제주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이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에서 열립니다.
제주도와
위성곤 의원실이 함께 마련한 이번 특별전은
4.3 기록물과 예술작품을 함께 전시해
국민들의 역사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전시는
4.3의 발단부터 진상규명을 위한 도민과 시민사회의 노력,
이를 제도화하기 위한
국회와 정부의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이와함께
트라우마치유센터 프로그램에 참가한
4.3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의 문학과 미술 치유 작품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