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사업체가 10만개를 넘어선 가운데
경기 침체 여파로
증가율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사업체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내 사업체 수는
10만 168개로
1년 전과 비교해 1.1% 증가했습니다.
다만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사업체 증가율은 2023년 2.9%와 비교해 1.8%포인트 둔화됐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사업체 종사자수는
33만 1,798명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