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가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총리와 면담을 갖고
주민투표를 통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과
건강주치의 시범 사업 국가 사업 선정,
자치경찰제 시범 지역 선정,
그린수소 트램 조기 도입,
포괄적 권한이양 등 5개 핵심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김 총리는
제주도가 특별자치도로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며
제안한 사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