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비용 32만 1,400원…2.3% 올라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9.24 11:38
제주상공회의소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재래시장에서 제수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차림 비용이
32만 1천 40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31만 4천200원보다 2.3% 오른 수치입니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9개로,
돼지고기 오겹살은 26.7%, 대파 66.7%,
도라지는 25% 오르는 등
일부 품목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사과와 무, 오징어 등 8개 품목은
가격이 하락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