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하락…4개월째 '낙관적'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9.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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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하락했지만
4개월째 기준치를 넘어서며 비교적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107.5로
전월 대비 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회복세가 꺾였지만
지난 6월부터 4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웃돌며
낙관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주택가격전망지수가
5포인트 오른 109를 기록하며
1년 뒤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소비자가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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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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