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제주와 대만 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다음달 23일부터 재개합니다.
해당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되며, 제주공항에서 오후 10시 15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11시 50분 타이베이에 도착합니다.
귀국편은 다음 날 오전 2시 50분 타이베이에서 출발합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를 찾은
대만 국적 여행객은 약 8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 분석에 따르면 대만 관광객은 제주에서
귤밭 체험이나 카페 등 제주만의 체험형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