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주기 무오법정사 항일 항쟁 기념식 거행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9.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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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법정사 항일 항쟁 107주기
기념식이 오늘(28) 오전 중문중학교에서
거행됐습니다.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제주 최대
무장 항쟁이라는 역사를 써내려간
선열들의 희생을 엄숙히 기렸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무오법정사 항일 운동의 기억이
더욱 생생하게 세대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오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 최초이자 종교계가 일으킨
전국 최대 규모의 항일 투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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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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