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신탁회사 수신 급증…"투자심리 회복"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9.29 10:50

주식 시장을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하면서
자산운용회사와
신탁회사의 수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비은행 금융기관의 수신은
지난 7월중 1천 72억원 늘며
전월 대비 증가폭이 1천억 원 이상 확대됐습니다.

기관별로는
신탁회사가 1천237억원 급증하며 증가세를 이어갔고
자산운용회사도
526억원 늘며 증가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주식시장 호황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자산운용사와 신탁사 수신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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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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