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주 산업활동 위축…생산·소비 동반 감소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9.30 10:53

광공업 생산과 소비가 감소하는 등
제주지역 산업활동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제주도내 광공업 생산은
음료와 전기가스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7% 줄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공업 출하는 8.1% 감소했고
재고는 15.7% 증가했습니다.

소비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의복과 화장품을 중심으로 3.5% 감소하며
7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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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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