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강정항 크루즈 터미널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현금자동입출금기와 흡연부스가 설치됐습니다.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과 승무원들이 가장 불편을 겪던
현금 인출과 환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비자, 마스터카드, 유니온페이 등 주요 국제 카드 사용이 가능한 ATM기를 도입하고,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또 흡연부스를 설치하고 앞으로 수하물 처리시설과 전동셔틀카 도입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달 기준 제주에는 크루즈 251척이 기항해 60만6천 명이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