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의료원 적자 '눈덩이'…올해만 30억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10.07 12:11

제주지역 의료원 적자 문제가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가결산 기준으로
제주의료원 적자는 17억 8천만 원,
서귀포의료원은 12억 2천800만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의료원의 경우
2020년 3억 원이던 적자가 지난해에는 55억원으로 늘었고

서귀포의료원은
2020년 16억 원에서
지난해 71억 원까지 적자가 눈덩이 처럼 불어났습니다.

두 의료원 모두 병상 이용률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지만
적자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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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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