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길었던 이번 추석 연휴에
뱃길 이용객은 늘고
인명 사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배편을 이용한 승객은 28만 명,
하루 평균 4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이용객 2만 7천여 명보다 57% 늘어난 실적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해경은 응급환자 3명을 긴급 이송하고
기관고장 선박을 안전 조치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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