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새 정부 경제성장 기조와 연계한 제주 경제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14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안전부터
AI와 디지털, 에너지 전환 등
4대 전략 18개 중점과제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우선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고금리와 고물가,
부동산 침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저금리 융자지원과 특별신용보증 지원,
미분양주택 취득세 인하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과 산업, 도시 시스템 고도화를 비롯해
R&D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하원테크노캠퍼스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UAM 단계적 확대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그린수소 생태계와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한 청정에너지 선도,
관광과 1차산업 고도화와
크리에이터 경제 육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