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쿠폰, 예산 소진 후에도 발행 '논란'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5.10.15 12:08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예산이 소진된 이후에도
쿠폰이 발행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승준 의원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배달비 쿠폰 지원 예산이
6월 3일 모두 소진됐지만
한달이 지나서야 지원중단 발표를 했다며
예산이 소진된 이후에도
쿠폰발행을 지속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따져 물었습니다.

특히 한 달간 약 3억원의 쿠폰이 외상으로 발행된 것은
예산집행관리에 심각한 문제라며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약 1억원에 달하는 관련 예산이
공기관 대행수수료로 집행되고 있다며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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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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