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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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시간대 제주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진이 당시 현장 CCTV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급가속과 급제동, 이른바 드
내년도 제주도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제주도가 연말 신규사업으로 또다시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67개에 사업비만 440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기로 가득해야 할 사랑의 온도탑은 저조한 모금으로 인해 전국 최저 수준의 나눔 온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제주대학교가 세 번째 도전 끝에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김일환 총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2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젊은이들이 찾는 'K-런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이 시각 제주는
  • 어선, 폐어구 감김 사고 잇따라…"발견시 신고"
  • 어선 운항을 방해하고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폐어구 감김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4) 저녁 7시 10분쯤 비양도 북쪽 0.7km 해상에서 승객 5명을 태운 9.7톤급 낚시어선이 스크류에 폐그물이 감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폐로프와 폐그물을 수거했고 어선을 한림항으로 입항시켰습니다. 해경은 이달에만 스크류 감김 사고 9건이 발생했고 어선 충돌이나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폐그물을 발견하면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25.10.15(수) 14:58  |  김용원
KCTV News7
03:04
  • 기초자치단체 출범 언제?…"빨라야 2030년"
  • 내년에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출범시킨다는 제주도의 계획이 무산된 가운데 목표 시점이 명확하지 않아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정과제에는 포함됐지만 빨라야 2030년 도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로드앱 재설정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영훈 도정의 1호 공약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역점적으로 추진했지만 공감대 부족과 12.3 계엄사태 등 녹록치 않은 상황에 결국 무산됐습니다. 다만 국정과제에는 포함돼 시기가 문제일 뿐 도입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주도는 2027년 또는 2028년 7월을 도입 목표로 수정해 제시했지만 오히려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남근 의원은 기초단체 설치가 국정과제에 포함됐지만 아무리 빨라야 2030년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때문에 도민은 물론 공직 사회에서도 혼란이 일고 있다며 장기적인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 이남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 "아무리 빨라도 2030년입니다. 중간에 2027년, 28년 이거 어렵습니다. 지금 당장 행정체제개편도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혔는데 이 부분을 행정에서 정확하게 명시를 해 주셔야 돼요." 행정체제 개편 여부를 떠나 행정구역에 대한 도민 합의도 아직인 상황. 하성용 의원은 내년 민선 9기가 출범하면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 할 상황도 우려된다며 속도 조절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 하성용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 "주민 공감대 관련돼 있는 부분과 구역에 대한 문제 부분들이 저는 이번 민선 9기가 진행되면 또 새로운 용역이 들어갈 거라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주민공감대 차원에서 2개 구역, 3개 구역이 안 맞는 사람들이 되게 많거든요." 답변에 나선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기초자치단체 출범 목표 연도에 대한 오영훈 지사의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정부와 같이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제가 알기로는 지사님께서 기자간담회라든가 인터뷰 할 때 27년, 28년 얘기가 없으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연도에 대한 말씀은 없으셨더 걸로 알고 있고요." 행자위 의원들은 또 기초자치단체 출범이 무산된 만큼 이를 위해 조직된 임시기구의 인력과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인력 재배치나 조직의 슬림화 등 조직개편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한 목소리로 제기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5.10.15(수) 14:56  |  최형석
KCTV News7
02:58
  • 인천 95만원, 제주 156만원…"드림노트북의 그림자"
  • 교육재정이 갈수록 열악해지는 가운데서도 제주교육당국이 일관되게 추진하는 사업이 바로 김광수 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드림노트북 지원사업입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그 어떤 교육사업보다 예산 낭비 요인이 크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단순한 계약 방식 개선만으로도 수십억 원의 혈세를 절감할 수 있었지만 제주도교육청은 여전히 기존 방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드림노트북'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본격 시행됐습니다. 매년 100억원 가까운 막대한 예산 부담과 컴퓨터 활용 교육과정이 부족한 현실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컸지만 김 교육감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사업 추진을 강조해왔습니다. [인터뷰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지난해 12월) ]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중학교 1학년에게는 드림노트북을 지원하며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에게는 태블릿 PC를 학교에 비치하는 한편 학내망 구축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 실제 이 지원 사업은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속됐고 그동안 2만대에 가까운 노트북 지급에 3백억원 가량의 혈세가 쓰였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절감하려는 노력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지난해 중학교 신입생에게 지급한 드림노트북은 7천5백여대. CG-IN 노트북 한 대당 평균 구매 단가는 156만원입니다. 같은 사양의 노트북을 인천시교육청은 95만 원에 구매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인천보다 한 대당 60만 원 이상 비싸게 산 셈입니다. CG-OUT 그 차이는 계약 방식에서 비롯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노트북 구매와 A/S 유지 관리를 분리 발주해 예산을 절감한 반면 제주도교육청은 여전히 두 항목을 묶은 포괄 발주 계약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경문 / 제주도의원 ] "쉽게 말해서 분리 발주입니다. 노트북은 노트북만 사 오고 유지관리 업체는 유지 관리 업체에만 맡기고 이거를 따로 분리 발주를 한거거든요. 그렇게 한 거를 보니까 노트북 단가가 한 대당 64만 원이 차이가 났다. 그래서 제주도도 그렇게 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 실제로 제주도교육청이 인천시교육청처럼 계약 방식을 개선했더라면 2023년 기준으로 약 4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은 내년에도 중학교 신입생 6천525명에게 드림노트북을 지급하기 위해 9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10.15(수) 14:48  |  이정훈
  • [뉴스 클로징]__ 마약 수사 확대
  • 여> 성산포 광치기 해변에서 다량의 마약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지역사회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마약 탐지견까지 투입하는 등 언제, 어떤 경로로 유입된 건지, 수사가 진행중입니다. 남> 지난달 보트를 타고 들어온 중국인 밀입국에 이어 이번 일까지... 해안 경계에 또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제주가 국제 범죄의 통로가 되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와 함께 해상 감시체계의 재정비가 시급합니다. 수요일 KCTV 뉴스를 마칩니다.
  • 2025.10.15(수) 14:25  |  오유진
  • 청년 희망대출 이차보전 사업 집행률 8.5% 불과
  • 금융포용기금으로 추진중인 청년희망대출 사업 집행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오늘 제주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봉직 의원은 제주청년 희망대출 이차보전 사업 예산이 3억 2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감액됐는데도 집행률이 8.5%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집행부서는 예산산출에 따른 수요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출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10.15(수) 12:51  |  최형석
  • 공공배달앱 쿠폰, 예산 소진 후에도 발행 '논란'
  •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예산이 소진된 이후에도 쿠폰이 발행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승준 의원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배달비 쿠폰 지원 예산이 6월 3일 모두 소진됐지만 한달이 지나서야 지원중단 발표를 했다며 예산이 소진된 이후에도 쿠폰발행을 지속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따져 물었습니다. 특히 한 달간 약 3억원의 쿠폰이 외상으로 발행된 것은 예산집행관리에 심각한 문제라며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약 1억원에 달하는 관련 예산이 공기관 대행수수료로 집행되고 있다며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 2025.10.15(수) 12:08  |  최형석
  • 해경·해안경비단, 밀입국 차단 합동 훈련
  • 지난달, 고무보트를 이용해 중국인들이 제주로 밀입국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경이 제주해안경비단과 합동으로 미확인 선박 추적 기동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포구 인근 해상에서 진행됐으며, 고무보트를 이용한 밀입국 상황을 가정해 해안 경비단 레이더와 열 감시 장비를 활용한 미확인 선박 탐지, 추적 등의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업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 2025.10.15(수) 11:44  |  김경임
  • 제주교육발전특구, 교육부 성과관리 'A등급' 달성
  • 제주도와 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제주교육발전특구가 교육부의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는 제주형 자율학교를 중심으로 한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주말 통합돌봄정책인 '꿈낭', 학교안전경찰관제 운영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인재육성, 학교 안전망 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제주도와 교육청은 이번 A등급 달성으로 10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습니다. 제주교육발전특구는 전국 유일의 도 전역 단위 특구로 지난해 2월 교육부의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 2025.10.15(수) 11:07  |  양상현
  • 지난달 제주 집값 0.13% 하락…전유형 내림세
  •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가격이 전 유형에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13% 하락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17%, 연립주택 0.16%, 단독주택이 0.07% 하락하는 등 전 유형에서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도내 주택종합 전세가격 역시 0.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5.10.15(수) 11:06  |  김지우
KCTV News7
02:30
  • 날씨ON - 늦더위 기승, 주말부터 가을 문턱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 온입니다. 절기상으론 찬 이슬이 맺히는 한로도 지난 지 꽤 됐는데요. 그런데 제주는 아직, 한여름의 기운을 완전히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10월 중순이 지났는데도, 서귀포 해안에서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10월의 열대야, 정말 이례적이죠. 서귀포는 지난밤 기온이 25.5도까지 내려가지 않으면서, 1961년 관측 이후 가장 늦은 시기의 열대야로 기록됐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서귀포에서는 79일, 제주 73일, 고산 53일, 성산 47일 동안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서귀포와 고산은 이미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요. 제주와 성산도 지난해에 이어 2위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10월인데도 밤엔 선풍기, 에어컨을 다시 켠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10월에 이렇게 더울 줄 몰랐다"는 시민들의 말처럼, 올해 제주의 가을은 유난히 늦게 찾아오고 있습니다. 낮에도 한여름 못지 않은데요. 지난 12일엔 서귀포의 낮 최고기온이 31.7도로 10월 기준 역대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곧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 후반부터는 비구름대가 들어오고,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열대야는 더 이상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난히 길었던 올여름, 그 마지막 불씨가 10월의 제주 밤하늘을 덥히고 있습니다. 이제는 천천히,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맞이할 준비를 해봐도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주말, 제주 날씨는 어떨까요? 주말 날씨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낮에도 제법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겠지만, 햇살이 드는 낮 동안엔 아직 늦더위가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도에서 ?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도 가량 높아 다소 덥겠습니다. 해상에는 ?에서 ?미터 안팎의 물결이 일겠고, 남해안과 제주 해상에는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시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온이었습니다.
  • 2025.10.15(수) 11:03  |  박진희
  • 제주산 국내 육성 골드키위 수출작목 육성
  •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제주산 국내 육성 골드키위를 수출작목으로 집중 육성합니다. 이를 위해 전문단지를 육성하고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관리 기술과 현장 컨설팅, 검역관리를 지원합니다. 또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촌진흥청 등과 협력해 주요 수출국별 맞춤형 방제력 제작 등 중장기적인 지원 기반도 강화합니다. 농업기술원은 이같은 지원 정책으로 지난해 269톤이었던 수출물량을 2028년에는 400톤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 2025.10.15(수) 10:42  |  양상현
  • 내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 제주도가 내년부터 생후 3개월에서 12살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합니다. 우선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 가구로 늘립니다. 또 한부모 가구와 조손 가구에 대한 지원도 늘어 돌봄 시간을 연 960시간에서 1천 80시간으로 확대됩니다. 이와 함께 2살 이하의 영아돌봄수당을 시간당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하고 3살에서 5살까지의 유아돌봄수당을 신설해 시간당 1천원을 지원합니다.
  • 2025.10.15(수) 10:41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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