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가
지난 5월, 카트 전복 10대 사망사고와 관련해
체험장 총괄 책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책임자를 상대로
코스 설계와 펜스 등 안전 시설이
적절하게 설치됐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사고가 난 카트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자체의 결함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지난 5월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발생한 카트 전복사고로
10대가 전신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