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혼부부 감소폭 '최대'…빚은 소득의 2.6배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12.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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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신혼부부 감소폭이
전국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이들의 빚은 소득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제주지역 혼인 5년 이내 신혼부부는 1만 3천122쌍으로
1년 전과 비교해 5.1% 줄며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 신혼부부의 84.7%가 빚이 있었고
이들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1년 전보다 1천670만원 늘어난
1억3천67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신혼부부 평균 소득 5천300만원의
2.58배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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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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