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소득안정 등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내일(15일)부터 도내 농업인들에게 지급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3만 8천여 농가를
확정하고 15부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보다 31억원, 6.4% 증가한
522억 4천여 만원입니다.
특히 올해 지급 단가는 면적직불금의 밭 단가 인상 등으로
전년보다 평균 5% 인상됐습니다.
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확정된 대상자에게 검증 결과를 반영해 지급합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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