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 분권 모델 강화…유권해석 결과 따를 것"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6.02.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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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를 맞아 KCTV와 특별 대담을 가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다양한 제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속도를 내고 있는
광역 행정 통합에 대해서는
제주만의 분권 모델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며
기초 단체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해를 맞아 KCTV와 특별 대담에 나선 오영훈 지사.

최근 전국 단위의
핵심 의제로 부상한
행정 통합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가
교부세 확대와 공공기관 이전을 인센티브로 내걸면서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추진 중인 제주도가
정책적으로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 지사는
제주가 광역 통합의 흐름과 엇갈려 가는 것은 아니라며
오히려 독자적인 분권 모델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이든 분권이든
기초단체는 행정 체제의 필수 요소라며
중단된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의
지속적인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저는 (행정 체제 개편이) 반대로 간다는데 동의하기는 어렵고
우리는 기초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행정 통합으로 가더라도


기초는 있어야 한다가 전제 조건으로 보는 겁니다."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절차 누락 논란이 불거진
칭다오 항로 개설 문제에 대해서는
법제처의 유권 해석 결과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칭다오 항로가
제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까진
일정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투자 심사를 받을 것이냐는 법제처 유권 해석에 따라서 결정하면 되고 따르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당장 (칭다오 항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겠죠.


리스크가 있는 것이고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행되는 과정에서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밖에 오영훈 지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지역 건설 경기 부양을 꼽았고,

민원으로 중단된 BRT 사업은
서광로 구간에 대한 불편 사항이 해소되고 있다며
양문형 버스를 확대하면서
동광로 구간 재개 시점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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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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