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보다 더 치열한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본경선이 이번주에 실시됩니다.
제주도민과 당원 50%씩 반영해 이뤄지며
과반수 이상 득표가 없을 경우
상위 2명만을 대상으로
다음주에 결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현재 각종 여론과 감점 변수까지 맞물리며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이번 경선에 사활을 걸고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잡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본경선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됩니다.
문대림, 오영훈, 위성곤 세 후보가 맞붙습니다.
본경선은
제주도민 50%와
당원 50% 득표율을 반영해 순위를 정하게 됩니다.
이번 본경선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이
결선에 진출합니다.
결선투표는 다음주, 16일부터 18일까지 역시 사흘간 이뤄집니다.
이번주 본경선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6일 오후 2시에
유튜브 중계를 통해
합동연설회를 개최하며
이어 7일에는 후보 합동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경선의 최대 변수는 감점입니다.
문대림 후보 마이너스 25%,
오영훈 후보의 경우 마이너스 20%를 적용받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감점은 본경선은 물론 결선투표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또 다른 변수는 당원 표심입니다.
일반 제주도민의 여론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는 가운데
문대림. 오영훈 후보는 당원 모집에 집중한 반면
위성곤 후보의 경우 상대적으로 열세여서
실제 득표에서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그리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각종 논란과 잡음이
표심에 반영될 지도 관전포인트입니다.
현재 여론 흐름 상 이번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는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결국 상위 2명만을 대상으로
다음주 결선투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본경선에서 누가 3위에 머물지,
그리고 탈락한 3위의 표심은 누구에게 향할지,
본선보다 더 뜨거운
더불어민주당의 도지사 경선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