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13석 '경쟁'…진보 연대 변수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6.04.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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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6.3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가
사실상 기존 8석에서
13석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거대 양당은
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하고 순번 결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반면 정의당과 녹색당은 연대를 통해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노리면서
이번 비례대표 선거의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높은 순위를 얻기 위한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와 토론이 뜨겁습니다.

특히 당선 안정권으로 꼽히는 상위 순번을 둘러싸고
치열한 내부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례대표는
유권자가 정당에 투표한 비율에 따라
의석을 가져가기 때문에 정당간 경쟁도 치열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비례대표 정수가
8명에서 13명으로 5석 늘면서 판세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온라인 정견 발표와 토론회를 거쳐
권리당원 투표로 최종 순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실시되는데
결과는 이날 바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군은 당초 19명에서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 선거구에 출마한
두 예비후보가 포함되면서 21명으로 늘었습니다.

여성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목된 선거구의
기존 후보들의 반발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확정한
12명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순위 선정 절차를 진행중입니다.

면접은 오는 27일 실시되며
심사 점수를 합산해
당일 최종 순번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소수 진보정당들 역시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기 위한
연대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의당 제주도당이
비례대표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전격 결정한데 대해
제주녹색당이 호응하고 나섰습니다.

단순히 5% 봉쇄조항 기준을 넘는 것을 넘어
실제 의석 확보로 이어질 수 있는 득표율이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4년 전에도 정의당이 6%로
기준치를 넘었는데도
의석 배분 과정에서 한 자리도 얻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소수 진보정당 간 연대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비례대표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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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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