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늘(8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흘간
도내 선수단과 도민 1만 5천여 명이 참가해
5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첫날 경기 현장을 이정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신엄중학교와 효돈중학교 배구 클럽팀의 맞대결이 한창입니다.
코트를 가르는 강스파이크와
끈질긴 수비가 이어지며 관중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중학교 클럽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우승팀인 탐라중학교가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강신우 / 탐라중 주장 ]
" 작년에도 도민체전 우승한 만큼 작년보다 이번 연도에 더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번 연도도 2관왕 한번 해 보겠습니다. "
서귀포 남원에서는 파크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 첫날에는 제주시 파크골프 클럽 소속 회원들이 참가해
정교한 샷을 선보이며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최근 정식 등록 회원만 1만 5천여 명에 육박할 만큼
파크골프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인터뷰 신은자 / 파크골프 참가자 ]
"우승을 목표로 승부욕이 많아서 우승하면 또 내년에 육지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거든요. 기회가 주어지니까 우승을 해볼게요. "
올해 제주도민체전 슬로건은 “미래를 여는 사람들, 함께 더 멀리, 놀라운 제주우다로 정해졌습니다.
일반경기 45개, 뉴스포츠 4개, 민속경기 2개 등
총 51개 종목이 진행되며,
재외도민들을 위한 화합 종목도 마련됐습니다.
서귀포 공천포전지훈련센터를 주 경기장으로
모레(10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전을 이어갑니다.
대회기간 주경기장 주변에는 향토음식점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 부스들이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클로징 이정훈기자 ]
"스포츠를 통해 경쟁을 넘어 화합을 다지는 제60회 제주도민체육대회의 막이 힘차게 올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