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후보 토론회, 교육비전·공약 놓고 공방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6.05.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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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 KCTV 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주도교육감 후보 토론회에서
고의숙, 김광수,
송문석 후보가 참석해
교육비전과 공약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각 후보들은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교사 업무 부담 경감,
교권 보호, 학력 신장 방안 등을 내세웠습니다.

주요 내용을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KCTV제주방송을 비롯해 언론 4사가 마련한
제주도교육감 후보 합동토론회.

토론회에 참석한 고의숙, 김광수, 송문석 후보는
저마다 제주교육을 이끌어갈 교육감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고의숙 후보는 교육의원 활동 경험과 청렴성을 강조했고,


김광수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우수 교육감으로 수차례 평가받은 점을 내세웠습니다.

송문석 후보는 최근까지 교단에 있었던 교사로서 아이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고의숙 / 제주도교육감 후보 ]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 있는 교육감 되겠습니다. 제주의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감 되겠습니다. 일 잘하는 청렴교육감 고이숙을 지지해
주십시요. "





[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후보 ]
"리얼미터가 조사한 전국 교육감 직무 수행 평가 여론조사에서 29번이나 1위를 했고, 시도교육청 평가에서도 3번이나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




[ 송문석 / 제주도교육감 후보 ]
"아이들 공부만 공부만 시키다 보니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불행해하는 이런 교육들을 아이들 재미있어 하고 즐거워하고 성장하는 교육으로 바꾸려고 나왔습니다. "




세 후보 모두 교사 업무 부담 경감, 교권 보호, 학생들의
학력 신장 방안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주도권 토론에서는 상대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고의숙 후보는 김광수 후보의 노트북 지급 정책에 대해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김광수 후보는 고의숙 후보의 스마트기기 공유 방식이 접근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송문석 후보의 ‘제주형 IB 2.0’ 공약에 대해서는 국제인증 문제로
IB 명칭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또한 후보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정 기업 특혜 의혹, 교육의원 시절 배우자 기업 관련 특혜 논란 등을 제기하며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고의숙 / 제주도교육감 후보 ]
"교육청의 행정 수장으로서 교육청이 수의계약 과정에 사기업의 임원이 관여하는 걸 그대로 수행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고 해명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 송문석 / 제주도교육감 후보 ]
"예결특위로 예산 편성에 있었느냐 범법 여부를 묻고 있는 게 아닙니다.
있었습니까? ( 예 있었습니다). 예 그렇다면 그 예산이 혹시 지인이나 이해 당사자의 법인이나 업체로 흘러간 사실이 있습니까? "





[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후보 ]
"저는 양심이 꺼려서 명예퇴직 신청을 안 하고 사표를 내고 출마했습니다. 왜? 퇴직금도 받고 의원 세비도 받고 이거 그렇지 않습니까? 물론 법적인 문제가 있다는 얘기 아니에요 고의숙후보님 한마디 하시죠.
"



그러면서 각 후보들은 상대 후보의 공약과 의혹 검증뿐 아니라
답변에서 진정성이 부족하다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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