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 '민생' 최우선…제2공항 찬성 높아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6.05.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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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유권자들도
이번 선거에서 민생 회복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선택한 가운데
제2공항 건설 사업 또한
여전히 중요 변수로 꼽았습니다.

특히 제2공항에 대해서는
찬성 응답이 높은 가운데
거주 지역과 지지 정당에 따라 찬반 여론이 갈렸습니다.

이어서 김지우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지역 유권자들에게
이번 보궐선거에 영향을 미칠
가장 중요한 지역 현안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현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으로 31%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제주 제2공항 건설 추진 방식과 갈등 해소가 18%,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15%로 뒤를 이었습니다.

아울러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안정은
14%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시 지역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찬반 여론도 확인했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제2공항 건설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47%,
반대 의견은
38%로 집계됐습니다.

모른다거나 응답을 거절한 유보층은 15%였습니다.


하지만 제2공항 찬반 여론은 지역별로 엇갈렸습니다.


동 지역 중심의 1권역에서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41%로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반면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을 비롯한
읍면 지역 중심으로 구성된 2권역에서는
찬성이 53%,
반대가 35%로 집계돼
제2공항 추진에 힘을 싣는 여론이 우세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별로도 제2공항에 대한 시각 차가 뚜렷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41%, 반대가 44%로 팽팽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69%,
반대는 22%에 머물며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서귀포 지역 유권자들의 참여 열기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이 79%에 달했고,
‘아마 할 것 같다'는 응답자도 12%를 기록해
유권자 10명 중 9명 이상이 투표 의향을 보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CTV제주방송과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가
한국 갤럽에 의뢰해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조사개요>

조사기간: 2026년 5월 24~25일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조사대상: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
표본오차: ±4.4%포인트(95% 신뢰수준)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6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접촉률: 28.4%(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응답률: 21.1%(총 통화 2,370 중 501명 응답 완료)
의뢰처: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Gallup Korea)
질문내용: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지방선거 관련 인식, 정당 지지도, 주요 지역 현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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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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