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탄력 받나?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6.05.28 14:25
제주지역의 큰 현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쓰레기 처리입니다.

사실상 만적된
제주시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의 대안으로 추진되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이 이제서야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근 매립시설에 대한 사업자가 사실상 결정돼
오는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고
소각장 시설 역시
관련절차를 거쳐 올해중에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 CG IN ###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29만 9천여제곱미터에 들어설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200만톤 규모의 매립시설과
하루 500톤의
가연성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로 나눠 조성됩니다.

사업비만도 2천억원.
### CG OUT ###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이 포화되면서 시급한 현안이었지만
각종 절차와 논란 속에 늦어졌다가
이제서야 본궤도에 올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매립시설에 대한 실시설계적격업체로
'코오롱글로벌(주)' 를 결정했습니다.

오는 8월까지 세부실시설계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적격판정을 받으면
오는 11월부터 본 공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동복리 주민들이 폐기물처리시설을 유치하겠다고 결정한게 2014년 4월.

2년 6개월만에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각시설은 다음달 중에 실시설계적격업체를 선정합니다.

사업비 1천 434억원을 놓고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GS건설이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각시설 역시 관련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립시설은 오는 2018년 5월,
소각장은 2019년 2월 준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읍면동의 소규모 매립장을
모두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원순환센터 담당
소각시설인 경우 소각규모가 워낙 커서 설계기간이 매립시설보다 약 한달정도 더 소요됩니다. 6월 29일 소각시설 업체에 대한 설계평가 심의를 해서 업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있으며 올해 12월중에 착공할 예정으로...



관광객과 인구 증가로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늘고 있지만
현재 처리시설은
만적에다 노후화로 한계에 다다르면서,
늦었지만 이제서야 본격 추진되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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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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