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채취 공영개발로 전환 추진(일)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6.06.17 15:51
건설 붐이 일면서 골재 수요 역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재 공급량이 부족하고
주민 반발로 신규 허가도 나기 쉽지 않은데요,

제주도가 안정적인 골재 수급을 위해
골재채취를 공영개발로 추진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건설 경기와 함께 골재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257만 세제곱미터이던 골재 공급량은
가파르게 상승해 2018년에는 509만 세제곱미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추세라면 2018년 골재 허가잔량은 40만 세제곱미터로 골재 부족에 시달리게 됩니다.


민간 사업장에서는
신규 골재 허가를 내주거나 사용 연한을 늘려달라고
제주도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채석장 인근 지역 반발로
주민 동의를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수급난으로 인해
골재 단가는 2년 전과 비교해
80% 이상 오르면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골재 수급과 가격 조정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골재 공영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방공기업인 제주도개발공사가
골재 사업 전반을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양성필/제주특별자치도 건설과장>
"안정적인 생산과 가격 안정을 위해 제주도개발공사가 허가나
채취, 판매까지 다 하면서 일정부분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하고.."


우선 한국수자원공사가 연말까지 개발 가능한 골재 공급량 등을 조사하고
개발공사가 골재 채취장 입지 선정과 공영화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직영 또는 자회사 등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골재 생산과정에서 민간 사업체 참여도
유도할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2019년부터 골재 채취 사업을
시작합니다.

특히 난개발과 주민 반발을 최소화 하기 위해
원상 복원을 위한 복구계획을 충실히 세우고
국공유지를 중심으로 입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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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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