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AIIB 총회 제주에서 열린다
김기영   |  
|  2016.06.23 16:55
AIIB 즉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이라고 아십니까?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설립된 국제금융기구인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전세계 57개국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AIIB의 내년 총회가
제주에서 열릴 전망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올해 초 출범한 국제금융기구,
AIIB 즉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제안한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은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들의
기초시설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창립됐습니다.

참여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러시아, 독일 등 전 세계 57개국.

내일부터 사흘동안 중국 북경에서
첫번째 연차총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가 내년 총회지로 사실상 선정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지 공모를 진행한 상황.

기획재정부는
민간심의위원회 심사를 진행한 결과
서울과 인천 등 다른 신청지 가운데
제주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제주가 갖고 있는 자연 환경과
그 동안의 국제회의 개최 경험 등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겁니다.

정부는 오는 25일
제주가 차기 총회지로 확정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장도환/ 기획재정부 지역금융과장>
"6월 25일 북경에서 개최되는 2016년 AIIB 연차총회에서 저희가 제주를 유치한다는 것을 신청했고, 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함께
이번 베이징 총회에 참석해
아시아 성장 거점 도시로서의 제주를
홍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정학/ 道 기획조정실장>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여기에 참여하는 분들이 국가들의 정상급 수준의 사람이고, 중앙은행 총재들이기 때문에


*수퍼체인지*
제주도의 위상이 한단계 올라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세계 2천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 금융 총회가
사실상 내년 제주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번 총회가 갖고 올 기대효과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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