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사이 제주바다의 평균 수온이 1.1도 하락해
해양 생태계에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앞바다의 연평균 수온은
지난 2003년 18.9도에서
지난 2013년 19.3도까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2014년 18.8도로 떨어졌고,
지난해에는 18.2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립수산과학원은
난류의 흐림은 보통 10년 주기로 변화하지만
최근에는 국지적으로 큰 변동폭을 보이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이러한 급격한 수온 변화로 인해
어장 형성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