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을 말하다"... 15일 첫 방송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07.12 17:02
제주지역 주요 이슈를 둘러싼 배경과 해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KCTV제주방송이 새롭게 마련한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현안특별위원회가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첫 방송 게스트로
취임 2주년을 맞은 이석문제주도교육감이 출연했습니다.

제주고교체제개편 등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놓고 패널들과 한치 양보없는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KCTV제주방송이 새롭게 마련한 시사프로 현안특별위원회
첫 주인공은 이석문제주도교육감이 출연했습니다.

임기 반환점을 돈 이 교육감은 지난 2년 간을
행정에서 배움 중심문화로 제주교육을
변화시키려는 시간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녹취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교육감부터 관리자 행정직 모든 라인들은 교실을 지원하는 사람이다해서 '제주교육은 교실이다'라고 문화의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짚어보는 패널들과의 토론장에서는
연합고사 폐지 등
제주고교체제개편 문제가 단연 화두가 됐습니다. .

최근 수시 전형 확대 등
달라진 입시트렌드에 맞춘 적절한 정책이라는 평가와 함께
충분한 사전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엇갈렸습니다.

[녹취 박원철 / 제주도의회 의원]
"아이들이 제주사회 더불어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될거라 생각합니다.그런면에서 대부분이 고교체제개편이나 고입선발고사는 없어져야한다고 의견이 모아지는 것 같아요."





[녹취 김광수 / 제주도의회 의원]
"당연히 아이들의 시험부담에서 해소시켜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준다는 의미는 있지만 도민들과 의원들과 좀 더 (논의했어야...)"


이에 대해 이석문 교육감은
연합고사 폐지 등 고교체제 개편이
일부 지역으로의 학생 쏠림 현상을 막고
학교간 학력격차 해소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적어도 제주도에 사는 아이들이 학교를 선택하면서 자존감을 갖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자는..."

또 고교체제 추진과정에서
지역 학생들이 오히려 불리해지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녹취 고태민 / 제주도의회 의원]
"성산수고가 지금 해사고로 추진되고 애월,함덕고 학생 수가 백여 명 빠지는데 이 농촌학생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은 없었다. "

이 밖에도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공무직 처우 문제 등
다양한 교육현안을 놓고
교육수장과 패널들과의 솔직하면서도
심도있는 설전이 벌어진
KCTV제주방송 시사토론 현안특별위원회는
오는 15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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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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