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만의 단비…제주전역 폭염특보 '해제' }
오늘 제주는 모처럼 소나기가 내리며
무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 밤까지 산간을 중심으로
최대 50mm가량의 집중호우성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산간과 계곡 주변에서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제주 강수량, 평년 절반…가뭄피해 우려 }
지난달 제주시 지역 강수량이 98밀리미터를 기록해
평년의 41%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시 용강과 한림읍 귀덕, 조천읍 신촌,
대정 신도지역의 경우 초기 가뭄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정수장·가정용 상수도 먹는 물 적합 }
제주지역 정수장과 가정에서 먹는 수도의 수질이
먹는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자원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17개 정수장과 69군데 마을상수도를
대상으로 한
수시검사에서 모두 먹는물 기준치에 적합했습니다.
{ 가스탱크 가스 누출,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오전 10시40분쯤
서귀포시 중문농협 사거리에서 가스 탱크가 기울어지며
안에 있던 가스가 누출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 탱크 인근 지반이 내려앉으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