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차일피일 (18일)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6.09.13 15:33
제2공항 개발기본계획 수립비 50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며
공항개발 절차가 정상 궤도를 밟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선 단계인 예비타당성 조사가
언제 끝날지 명확하게 전해지지 않으면서
후속 사업이 한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회에 내년 예산안을 제출하며
공항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를 반영했습니다.

공항 규모와 배치, 재원조달 방안 등
공항개발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절차입니다.

이 용역은 제주 제2공항과
김해 신공항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 예산안에 담긴 용역비는 총 95억 원으로
제2공항 몫은 절반 정도인 50억 원입니다.

물론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하지만
정부안에 제2공항 용역비가 포함되며
공항 개발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공항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앞서 진행되고 있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당초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끝내줄 것을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연말을 바라보는 지금까지도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마무리할 것이라는
애매매호한 입장만 전하고 있을 뿐입니다.

< 현학수 / 제주도 공항확충지원과장 >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금년도에 마무리가 이뤄지면 내년도 예산에 국가공항개발 기본사업비로 국가 예산으로 반영됩니다.

제주도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나오면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조정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조사가 지연되며 갈등만 증폭되는 양상입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에 맞춰
주변지역 발전 방안을 구상하겠다던
제주도의 계획 역시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 국토교통부 관계자 >
(예비타당성 조사를) 서둘러서 끝내달라고 지속 요청하고 있는데
언제 끝난다 라는 말이 정확하게 들은 답은 없고요.
///
KDI(한국개발연구원) 쪽에서도 수요 검증이나 사업비 검증 부분에서 신중하게 보고 있는 것 같고요.

오랜기간 도민의 숙원이었던
제2공항 건설사업.

계획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제주도와 국회의원 등의
중앙 절충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