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교육 흐름과 방향을 이해하고 공유하기 위한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이 오늘(29일) 제주에서 개막했습니다.
바바라 이싱거 전 OECD 교육국장을 비롯해 국내,외 교육 수장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육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내건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이 개막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두고 국내외 교육수장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교육 혁신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바바라 이싱거 전 OECD교육국장은
한국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세계 최고수준이지만
학업 관심도는 최하위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상호 배려와 협력할 수 있는
인성을 갖춘 인재라고 강조했습니다.
[ 녹취 바바라 이싱거 / 전 OECD 교육국장 ]
" 제가 이야기하는 기술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것이며 앞으로 굉장히 요구될 것입니다.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현재 사회 양극화는
경쟁과 서열 중심에서 벗어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배려와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방식이 제주에서 시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4차 산업혁명은 사람 가치를 인공지능과 차별되는 사람 본연의 가치를 키워주는 과제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환의 시대를 통찰하는 근본 질문은 '사람이란 무엇인가' 입니다. "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심포지엄에선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와
앤 라사카 핀란드 국가교육위원회 자문위원이
미래 시대 교육의 역할과 유럽의 수업 평가 방식 등에 대한
세션별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 이�z날에는 세션별 참가자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며 미래의 학교 교육과 제주교육 발전을 위한 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