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비료·유류 물동량 늘고 건설자재는 급감
  • 올들어 제주도내 항만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3분기까지 항만 물동량은 1천 460만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9% 늘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비료와 유류가 각각 5%와 3% 증가한 반면 건설경기 침체로 모레와 시멘트, 자갈, 철근은 많게는 38%까지 줄어 대조를 보였습니다. 항만별로 보면 제주항만이 14% 증가했고 서귀포항과 성산포항, 한림항, 화순항, 애월항은 감소했습니다.
  • 2018.10.25(목)  |  양상현
  • 제주도, 청정 광어산업 특구 지정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 광어 산업 특구 지정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최근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 특구 지정에 따른 연구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친환경양식 생산 정책과 일자리 창출, 민간기업과 연계한 혁신성장산업 육성,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 재원조달방안을 담게 됩니다. 제주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보고회와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 정취 등을 거쳐 내년 9월 정부에 특구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 2018.10.25(목)  |  양상현
KCTV News7
02:44
  • <발리의 변신 2> 거대 자본 '눈독'
  • 휴양지에서 동남아 스타트업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조명하는 기획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협업공간인 코워킹스페이스를 통해 전세계 젊은이들이 모이는 발리는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거대 자본들도 '코워킹 스페이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인기 휴양지인 발리 역시 우후죽순 생기는 호텔과 리조트로 낮은 숙박률은 오래된 고민거립니다. 숙박업소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한 가운데 이 리조트가 내세운 차별화 대책은 바로 코워킹스페이스 이른바 협업 공간입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책상이 마치 대형 도서관을 연상시킵니다. 한 쪽에는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과 미팅룸을 갖춰 이용자들은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인터뷰 맷 스웨이드 / 'OUTPOST' 투숙객 ] "수영장과 잘 갖춰진 협업공간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고 일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코워킹스페이스 투자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옮겨다지지 않고 잠자리와 일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편의성때문에 장기 투숙하는 이용자들이 증가했습니다. 또 리조트안에서의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부대시설 이용률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데이빗 맴브램 / 'OUTPOST' CEO ] "멋있는 무엇인가를 찾으려는 사람들은 어찌됐든 발리를 찾아 며칠을 여행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추구하는 것은 사람들이 여기와서 주변 사람과 교류하며 최고의 인생을 살아갈 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겁니다." 코워킹 스페이스가 이용자들의 장기 투숙을 유도하고 경영 개선에도 효과를 보이자 이 업체는 더 대담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모든 리조트에 코워킹스페이스를 만들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동남아 인기휴양지지만 숙박시설 과잉공급으로 고민이 깊어가고 있는 발리, 이들 업체에 코워킹스페이스는 경영 개선에 새로운 돌파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8.10.25(목)  |  이정훈
  • 유류세 15% 인하…휘발유 1리터 123원 내려
  • 정부는 오늘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다음달 6일부터 6개월동안 한시적으로 유류세 15% 인하를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휘발유는 1리터에 최대 123원, 경유는 87원, LPG는 30원 정도 낮아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주유소나 LPG 충전소로부터 매일 판매가격을 보고받아 유류세 인하분이 제대로 반영되는지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1리터에 1천 734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2018.10.24(수)  |  양상현
KCTV News7
02:18
  • 영세업체와 상생…기업 생태계 '활력'
  • 규모가 영세한 자영업체들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행정에서 예산을 투입해 지원을 하는데도 한계가 있는데요. 이런 업체와 상생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사회적 기업들이 있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편의점 입구 한쪽 코너에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이 뻬곡히 진열돼 있습니다. 모두 도내 업체에서 제주를 주제로 만든 상품들입니다. 대부분 1인 기업을 운영하는 작가나 5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 업체에서 만든 제품인데 판로확보가 쉽지 않은 이들 업체를 위해 이같은 코너가 마련된 겁니다. 대기업 편의점에 반대해 만들어진 이 편의점은 앞으로 제주지역 제품 비중을 20%까지 늘려 입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경수/사회적 기업 대표> "편의점이 마치 갑질의 대표적인 사업 분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또 동네 장사니까 동네에서 돈을 벌면 일부라도 동네에 기부하는…." 다양한 제주제품들을 발굴하는 유통업체도 있습니다. 소규모 업체와 독창적인 예술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핸드메이드 식품과 기념품 등을 만드는 100개 업체가 이곳을 통해 관공서에 제품을 납품합니다. 사실상 플리마켓을 제외하고 특별한 판매처를 찾기가 어려운 영세업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윤희재/사회적 기업 대표> "지원 기관에서 일반 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공서에 개인적으로 납품하는데 한계가 있으니까 같이 모여서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서 관공서에 좋은 제품과 가격으로…." 다양한 영세업체들의 상품들을 묶어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시도도 하고 있습니다. 경쟁력이 다소 부족했던 제품들이 서로 모이니 시너지효과가 납니다. 영세업체들과의 상생을 강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도내 기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10.24(수)  |  김수연
  •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 열려
  •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가 오늘 하루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 YWCA 청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오늘 행사에는 KCTV 제주방송을 비롯한 도내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으로 인력을 채용했습니다. 또 구직자들을 위해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면접 코칭, 지문인식 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
  • 2018.10.24(수)  |  양상현
  • 제주 월동무 자조금 연합회 내달 22일 출범
  • 제주 월동무 자조금 연합회가 다음달 22일 공식 출범합니다. 농협제주지역본부와 제주월동무 자조금 연합회 설립준비 추진 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원으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모집 결과 240여 농가가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자조금은 생산자가 부담하면 조성된 금액만큼 행정에서 매칭 지원되며 홍보와 수급안정, 유통구조개선 등에 사용됩니다.
  • 2018.10.24(수)  |  최형석
  • 제주항공, 12월부터 제주 - 홍콩 정기편 운항
  • 제주항공이 오는 12월 14일부터 제주 - 홍콩 노선을 정기편으로 운항합니다. 주 3회, 밤 10시 40분 제주에서 출발해 다음날 새벽 홍콩에 도착하고, 홍콩에서는 새벽 2시 30분에 출발해 아침에 제주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주 - 홍콩 노선 편도 항공권을 최저 7만 7400원부터 할인 판매할 계획입니다.
  • 2018.10.24(수)  |  김수연
KCTV News7
02:18
  • 중도금 무이자, 꼼꼼히 살펴야
  • 최근 미분양 아파트가 많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계약 사항을 꼼꼼히 따져보지 않았다 수요자들이 낭패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불경기에 늘어나는 미분양 아파트. 최근 심화된 대출 규제에 금리 인상 소식까지 전해지자 건설사마다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중도금 무이자는 분양가의 60% 정도인 중도금에 대한 이자를 건설사가 대신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계약 이후 입주할때까지 중도금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계약 사항을 꼼꼼히 따져보지 않고 분양을 받았다 낭패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 C.G-------------- 올해초 서귀포의 한 오피스텔 분양계약을 맺은 A씨. 중도금 전액 무이자라는 말만 믿고 계약을 진행했는데 최근에야 이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신용 등급 때문에 무이자 대출이 불가능했던 겁니다. 계약서에 조그만 글씨로 적혀 있는 내용이었지만 A씨는 건설사의 과장된 홍보에 현혹돼 이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습니다. ----- C.G-------------- 결국, 당장 다음달까지 이자를 지불하지 않으면 계약금을 모두 날리는 상황. 전문가들은 중도금 무이자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실제 중도금 이자가 분양가에 포함돼 있는 경우도 많다며 꼼꼼히 따져보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 윤창준/법률중개사> "중도금 무이자는 실질적으로 이자가 없는 게 아니고 나중에 분양원가에 다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무이자가 아닙니다. 결국 중도금 납부 시 이자부담만 -----수퍼체인지-------------- 안 할 뿐이지 분양받고 나서 상환 시 다 포함돼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최근 침체된 부동산 분위기 속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앞세운 분양단지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10.23(화)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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