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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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이후 10년째 묶여 있는 서귀포시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될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장기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제 시점은 내년 상반기쯤 될 것으
제주도에서 앞으로는 혐오나 비방성 현수막을 걸기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정부의 금지광고물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문 심의 절차가 강화되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난립하는 현수막에도 제동이 걸릴지 주목됩니다. 이정훈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도의회가 이번주 올해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합니다. 국가유공자 지정 논란이 일고 있는 박진경 대령의 4.3당시 행적을 알
제주를 찾는 관광객수는 올해 들어 줄곧 감소세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내국인 관광객 감소폭이 점차 축소되고 외국인 여행객이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주말 사이 골든크로스를 이뤄낼 예정입니다. 다만 골드크로스를 달성하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7
  • 전국체전 특수에 지역 상권 '활짝'
  •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부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체육뿐 아니라 문화까지 아우르는 이번 대회 현장을 이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주 경기장인 사직종합운동장 주변. 한낮의 햇살 아래 특설무대에서는 스트릿 댄스 공연이 한창입니다. 역동적인 비트에 맞춰 무대를 누비는 댄서들의 움직임에 관람객들의 환호가 쏟아집니다. 이 무대는 퍼포먼스를 넘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트릿 댄스를 시범 종목으로 소개하며 전국체전이 단순한 스포츠 축제를 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체전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터뷰 최성욱 / 부산문화재단 청년융합예술팀 ] "단순히 스포츠 체육대회로만 끝나지 않고 시민들이나 선수단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이런 문화 행사를 준비함으로써 문화 체전의 이미지를 보여드리려고 했습니다. " 이번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선수단만 3만여 명으로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등 체전기간 5만 명이 부산을 찾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재외한인체육단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부산 지역 상권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야구 경기 날 외에는 한산하던 사직종합운동장 인근 상가 거리에도 전국체전 이후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철규 / 상인 ] "좀 많이 늘었고 구경 오시는 분들 또 체전 행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니까 경제에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 숙박업소들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부산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번 주 부산지역 4성급 호텔 7곳의 객실 대부분이 만실이며, 3성급 호텔 역시 높은 예약률을 기록 중입니다. [인터뷰 고민수 / 00호텔 객실영업 팀장 ] "저희 호텔예약률이 (체전) 기간 거의 90% 이상 유지하고 있고 이로써 저희 호텔도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 전국 체전은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이정훈기자 ] "이번 부산 전국체전은 단순한 경쟁의 장을 넘어 내년 제107회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제주도와 제주 체육계에 많은 과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 2025.10.22(수) 09:45  |  이정훈
KCTV News7
00:34
  • 제주시,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
  • 제주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어린이집 40곳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뤄지며 어린이집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와 법정 요건 구비,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집 26곳의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총 28건의 행정지도를 실시했습니다.
  • 2025.10.22(수) 09:12  |  김지우
  • 애조로서 오토바이 쓰러진 채 발견, 20대 운전자 숨져
  • 오늘(22) 새벽 3시 10분쯤 제주시 애월읍 수산봉 인근 애조로에서 오토바이와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2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10.22(수) 06:12  |  김경임
  • 대체로 흐리고 선선, 낮 최고 25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2에서 25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1에서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전부터 밤사이에는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북부와 남부앞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10.22(수) 05:49  |  김경임
KCTV News7
02:11
  • 민원에 멈춘 섬식정류장… 추진 일정 '빨간불'
  • 제주에서 처음 도입된 섬식정류장이 운영된 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교통 효율화를 기대했지만 시민 불편과 민원이 이어지면서 다음 구간 공사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5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섬식정류장. 신제주 입구 교차로에서 광양사거리까지 3.1km 구간에 설치됐습니다. 운영된 지 반년째. 처음 개통됐을 때 보다 안정된 모습이지만 불만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인터뷰 : 버스 이용객> "사람이 타고 내릴 수 있게 해야지. 한 군데서만 타고 두 곳에서는 못 타고 저기 막아졌잖아요. 차 한 대만 와요. 이거 안됩니다." <인터뷰 : 고한울 제주시 이도동> “의자나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았는데 양문형 버스로 바뀌면서 앉을 공간이 적어져서 물건을 들고 탈 때 불편해요.” 현재까지 제주도로 접수된 민원은 75건. 이 가운데 일대 교통정체와 일부 도로 유턴 금지, 버스 좌석 감소 등 14건은 주요 민원으로 분류돼 개선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서광로 구간에서 발생한 민원이 해결될 때까지 다음 구간인 동광로 공사가 전면 중단된 겁니다. <브릿지 : 문수희> "계획대로라면 이번 달부터 동광로 구간에도 섬식 정류장을 설치하기 위한 공사가 시작됐어야 하는데요. 이곳 서광로 구간 민원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당초 제주도는 서광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동광로, 이후 내년 연말까지 도령로와 노형로, 중앙로 등 제주시내 10.6km 구간을 연결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동광로 구간 공사를 연기하며 전체 추진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제주도는 서광로 구간에 대한 도민 불편을 우선 해소하고 다음 구간에 대한 공사 일정을 정할 것이라며 전체적인 계획에는 큰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제주도가 그동안 전체 구간이 연결돼야 섬식정류장 도입 효과가 제대로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해 온 만큼 부분 공사 중단은 사업 취지와는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그래픽 : 박시연)
  • 2025.10.21(화) 16:55  |  문수희
KCTV News7
01:08
  • 오늘의 날씨 (10월 21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강정이 23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2.4도, 성산 20.5도 등으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1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아침부터는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밤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해상에도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 2025.10.21(화) 16:26  |  김경임
KCTV News7
00:58
  • '탐라순력도' 경북 영천시 보물 표시 '논란'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에 제주의 보물 '탐라순력도'가 경북 영천시의 보물로 표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은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가 매입해 소유하고 있는 탐라순력도가 여전히 경북 영천시의 보물로 표시되고 있다며 온전한 제주의 문화유산이자 국보로 지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고태민 의원도 탐라순력도에 대한 고증과 함께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정립해야 한다며 하루 빨리 제주도의 보물로 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탐라순력도는 제주에 부임한 이형상 목사가 1702년 화첩으로 기록한 거의 유일한 지방 순력 기록유산으로 제주도가 지난 1998년 3억에 구입해 국립제주박물관에 소장하고 있습니다.
  • 2025.10.21(화) 16:04  |  최형석
KCTV News7
00:21
  • '실종됐다 발견' 70대 치매 어르신, 이송 중 숨져
  • 어제(20) 오후 6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 70대 남성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실종 남성은 수색 3시간 여 만에 고등학교 운동장 인근에서 발견됐지만 119 이송 도중 심정지로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치매를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5.10.21(화) 15:54  |  김용원
KCTV News7
01:53
  • '고수익 일자리 미끼' 캄보디아 보낸 20대 검거
  • 최근 캄보디아에서 감금이나 폭행 등 한국인을 상대로 한 강력 범죄가 발생하면서 제주에서도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고 속여 지인을 범죄 조직에 보낸 혐의로 제주에서 20대 여성 모집책이 검거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수익 일자리를 미끼로 지인을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넘긴 혐의로 제주 지역 모집책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 A씨는 지난 5월, 캄보디아에서 열흘 동안 일하면 1천 2백 만 원을 벌 수 있는 일자리가 있다며 지인인 20대 남성에게 접근했습니다. 일자리는 물론이고 항공비 등 경비도 지원해 준다는 말에 피해자는 지난 6월 캄보디아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휴대전화와 짐을 빼앗긴 채 감금됐고 한 달 만에 가까스로 탈출한 피해자는 지난 7월 한국으로 돌아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수사를 벌여 지난 16일, 제주 시내에서 모집책인 20대 여성 A씨를 공동 감금과 협박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캄보디아 범죄 조직원 B씨로부터 항공비 등 경비를 지원받아 피해자의 출국을 도왔고 그 대가로 수십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A씨는 감금 등에 대해서는 몰랐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통화내역 등을 바탕으로 A씨가 추가 피해자 모집에 관여했는지와 사전 공모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공범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CG : 박시연)
  • 2025.10.21(화) 15:53  |  김경임
KCTV News7
00:33
  • 국회, 내일(22일) 제주도교육청·제주대 국정감사
  • 국회 교육위원회가 내일(22일) 제주대학교와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국정 감사를 실시합니다. 제주대학교는 오전 전북대학교에서, 제주도교육청은 오후 대구교육청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제주지역 초.중등 교육의 주요 성과와 현안 대응 방향이 집중 점검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24일 제주를 직접 방문해 IB 교육 현장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 2025.10.21(화) 15:28  |  이정훈
KCTV News7
00:46
  • '음주 소동' 불출석 제주 판사, 국회 동행명령장 발부
  • 근무 시간 음주 소동을 일으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하지 않은 제주지법 판사들에게 국회 법사위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21) 제주지방법원 국정감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어 제주 부장판사 등 3명에 대한 동행명령을 의결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부장판사가 연루된 의혹들을 강하게 질타했고 야당 의원들은 사법 장악 의도로 보인다며 동행명령장 발부에 반대하기도 했습니다. 이흥권 제주지방법원장은 "소속 법관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 2025.10.21(화) 15:11  |  김용원
KCTV News7
00:58
  • <스포츠> 전국체전 5일째...제주선수단 이현지 2관왕 등 총 75개 메달
  •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를 맞아 제주선수단은 유도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도 여자 18세부 개인전 78킬로그램 이상급과 무제한급에 출전한 남녕고 3학년 이현지가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고 남녕고 2학년 김고은도 78킬로그램 이하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 제주시청의 이호준이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미터에서 은메달을 남녕고 강지호가 다이빙 남자 18세 3미터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 밖에도 양궁 컴파운드 남일부 단체전에서는 현대제철이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하는 등 제주선수단은 현재까지 금 21개, 은 21개, 동 27개 등 총 75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종합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 2025.10.21(화) 14:44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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