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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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오늘(23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맞서 고의숙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의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고, 송문석 예비후보는 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정책 차별
이번 6.3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가 사실상 기존 8석에서 13석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거대 양당은 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하고 순번 결정 절차에 들어갔습니
일본에는 재일제주인 3세대 등 역사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4.3을 공부하는 특별한 모임이 있습니다. 해마다 위령제에 참석하고 서로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제주4.3을 미래세대로 전승하기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슐런 경기가 제주에서도 활발히 보급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인기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0
  • 내일 한글날, 5~20mm 비…해상 높은 물결 주의
  • 오늘 구름 많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글날 휴일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새벽부터 가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부터 모레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번 비는 비구름대의 폭이 좁아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8도, 낮기온은 23에서 25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1에서 3m로 다소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부터 제주도 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유입될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24.10.08(화) 17:21  |  김수연
KCTV News7
01:10
  • 오늘의 날씨 (10월 8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6.7도, 제주시 24.3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한글날 휴일인 내일은 흐리고 새벽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 새벽까지 예상강수량은 5에서 20mm입니다. 이번 비는 비구름대의 폭이 좁아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8도, 낮기온은 23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1에서 3m로 다소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내일부터 제주도 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유입될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24.10.08(화) 17:18  |  김수연
KCTV News7
02:43
  • 잦은 오작동?…자동화재속보설비 철거 잇따라
  • 지난 6월 드림타워 화재 당시 소방에 자동으로 신고하는 화재속보설비가 꺼지면서 출동이 지연됐습니다. 당시 화재를 계기로 드림타워는 설비를 철거했고 다른 시설에서도 설비 철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6월, 도내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투숙객이 긴급 대피했고 10여 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특별사법경찰관 수사를 통해 관계자들이 소방시설법과 화재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화재 탐지시 소방에 즉시 신고가 이뤄지는 자동화재속보설비가 17분 동안 꺼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소방이 과실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건데, 최근 이 속보설비가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발생 2개월 뒤인 지난 8월, 시설을 철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속보 설비는 오작동 비율이 90%를 넘어 소방력 낭비 등의 부작용이 있어 지난 2022년 설치 대상 시설을 대폭 줄였습니다. 화재 수신기가 설치된 장소에서 24시간 화재를 감시할 수 있는 사람이 근무하는 경우에는 공장이나 창고, 업무시설, 30층 이상 고층 건물 등은 설치를 제외하도록 시행령이 개정됐습니다. 규정이 완화되고 드림타워 화재까지 발생하자 다중 시설에서 멀쩡한 설비가 잇따라 철거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은 지난 8월, 강정크루즈 터미널도 지난 달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시설들은 애초부터 설치 의무가 없었지만 화재 예방 차원에서 설비를 운영해온 곳이었습니다. 잦은 오작동 또는 대규모 시설 화재를 계기로 설비를 고의로 끄거나 관리상 문제가 발생하면 위법소지가 불거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설비 유지를 꺼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호 / 제주국제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이 설비가 철거되면 (화재가 났을 때) 즉시 신고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확인하고 휴대폰 등으로 신고를 하니 신고 지연에 따른 화재 확대 가능성이 큽니다. 건축주가 철거를 할 수 있어도 이미 설치 돼 있다면 굳이 철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제주에서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설치한 400여 곳 중 절반은 시행령 개정으로 철거가 가능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의 동의 절차가 있지만 설치 제외 시설에만 해당하면 철거를 승인하는 형태로 동의 절차는 형식적입니다. 특히 대규모 다중 이용시설은 자칫 소방 신고가 지연될 경우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법적 책임이 사라졌다고 설비를 무작정 철거하는 게 타당한지는 의문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4.10.08(화) 17:17  |  김용원
KCTV News7
02:08
  • "주민투표 연내 실시해야"…남은 시간 단 열흘
  • 제주도가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정부에 건의한 지 두달이 지나도록 어떤 답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내 주민투표 실시라는 계획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오영훈 지사와 제주지역 국회의원 3명이 오늘 국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주민투표법상 주민투표일은 수요일로 정해져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수요일이 12월 25일로 휴일인 만큼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가장 늦은 투표일은 12월 18일입니다. 주민투표는 요구일로부터 60일이 지나야 실시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역산하면 행안부 장관의 결정은 10월 18일까지는 이뤄져야 가능합니다. 제주도의 주민투표 실시 건의에도 정부가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와 제주지역 국회의원 3명이 국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투표 연내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오 지사는 현재 제주도의 행정체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조자치단체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행정시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사회에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도민 공론화 과정과 자기 결정권을 강조하며 주민투표 실시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민 염원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조속히 실시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 드리며 도민의 바람을 건의 드립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비공개 면담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 장관은 자료를 검토 후에 주민투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실시를 요구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내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정부의 결정 시점이 단 열흘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막바지 반전을 이뤄낼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화면제공 : MBN)
  • 2024.10.08(화) 16:59  |  문수희
KCTV News7
02:57
  • "혈연이 뭐죠?" 학생들 문해력 저하 '심각'
  • 글을 읽고 이해하는 학생들의 문해력이 예전보다 크게 떨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자어나 글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단어의 뜻을 엉뚱하게 알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학생들에게 금일과 사흘 등 몇가지 단어의 뜻을 물었습니다. 제대로 답변하는 학생도 있지만 일부 단어의 뜻을 헷갈려 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고등학생] "(사흘째?) 4일째가 아닐까, 네 4일째. 나흘째가 9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달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5천 8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1.8%가 학생들의 문해력이 과거보다 저하됐다고 답했습니다. 학생들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겁니다. 교사 19.5%는 학생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이 해당 학년 수준보다 문해력이 떨어진다고 답했고, 어려운 단어나 한자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34.4%) 글의 맥락과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답변도 (17.6%) 적지 않았습니다. 교사들이 답한 실제 사례를 보면 이부자리를 별자리 종류 가운데 하나로 알고 있거나 고가다리를 비싸게 만든 다리라고 발표하는가 하면, 시험을 보는 도중 혈연의 의미를 묻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학생들 스스로도 평소 공부할 때 긴 글을 읽는 것이 힘들거나 단어의 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말합니다. [홍현석 / 고등학교 1학년] "엄청 많은 것 같아요. 특히 고전소설 같은 거 요새 배우는데 거긴 다 한자잖아요. 그럼 이제 그것 때문에 몰라서 (친구들이)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교사들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매체의 과도한 사용을 문해력이 떨어지는 주된 이유로 꼽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독서 부족과 어휘력 부족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해력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교사들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과 어휘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조성철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 "(문해력에 대한) 기초적인 실태조사와 촘촘한 분석부터 진행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차원에서는 독서 활동이라든지 쓰기 활동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고. 가정에서도 학교와 연계해서 읽기 교육, 쓰기 교육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이런 방안들이 모색돼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책보다 스마트폰이 더 가까워진 요즘 세대. 문해력 저하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박시연)
  • 2024.10.08(화) 16:34  |  김경임
KCTV News7
02:19
  • 다가오는 단풍철 '산악사고 주의보'
  • 최근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산과 오름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덩달아 산악사고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소방대원들이 들것에 여성을 싣고 조심스럽게 탐방로를 내려옵니다. 제주시 연동 검은오름 정상부근에서 탐방객이 실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출동해 40대 여성 탐방객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최근 선선해진 날씨에 오름이나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1천 6백여 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들어서는 지난달까지 벌써 5백 건에 달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최근 5년 평균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월별로 살펴보면 9월에서 11월 사이 27.5%가 발생해 가을철에 사고가 집중되고 있는데 조난 사고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실족이나 추락, 개인 질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 전 날씨와 코스 등을 미리 확인하고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산간 지역은 고도에 따라 날씨가 급변하면서 저체온증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서승현 /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바람막이 등 겉옷을 휴대하여 휴식 간에 겉옷을 입어서 체온을 유지하여 저체온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고 발생 시 119에 신고하여 주시고 신고시 국가지점번호 또는 출발 지점 등의 정보를 함께 알려주시면 119대원들이 신속하게 사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 구급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늦게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단풍이 평년보다 늦게 물들면서 앞으로 산악사고가 늘어날 가능성이 큰 만큼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이아민,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 2024.10.08(화) 16:32  |  김경임
KCTV News7
01:05
  • "행정 구역 개편되면 서제주시 쏠림 심화 우려"
  • 제주도가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계획대로 제주시를 2개로 나눌 경우 서제주시 지역으로의 경제 쏠림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한 권 의원이 2020년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지역 GRDP를 분석한 결과 현재 제주시를 동, 서로 분리했을 때 서제주시는 6조 7393억원으로 55.4%, 동제주시는 5조 4334억원으로 44.6%로 두 지역의 격차가 10.8%p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부 산업 구조는 서제주시는 농립어업과 건설업, 정보통신업, 부동산업, 서비스업 비중이 높고 동제주시는 제조업, 공공행정, 교육, 사회복지서비업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 권 의원은 기초단체 도입 준비 과정에서 GRDP와 산업 구조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정책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 2024.10.08(화) 15:40  |  문수희
KCTV News7
02:53
  • '폐지 수준' 포함 차고지증명제 개선 검토
  •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둘째 날인 오늘 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도민 불편과 불만이 끊이지 않는 차고지증명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도의원들의 개선요구에 제주도는 폐지에 준하는 수준을 포함해 여러가지 개선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각종 편법이 난무하며 실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차고지증명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에 대한 개선 요구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이승아 /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차고지증명의 사각지대를 이용해서 전입신고를 허위로 하거나 리스, 렌탈 그리고 최근에는 법인회사까지 제주에 자동차를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주도에 안 두는 경우까지도 있어요." 제주도는 지난 도정질문에서 제기된 문제와 각종 토론회, 읍면동 직원 전수조사 등을 바탕으로 차고지증명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내부적으로 4가지 개선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폐지에 준하는 수준까지 개선안에 포함됐지만 14년간 추진해 온 제도를 짧은 시간에 폐지를 결정하기에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도의회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 [한동수 /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도민들이 체감한 차고지증명제 시행은 22년이거든요. 지금 만 3년여가 흐르고 있는데 저는 이게 과연 정책 목적을 달성을 하고 이 행정 편익적으로 봤을 때 뭐가 옳을까…" 또 차고지증명제가 제주특별법에 명시되어 있는 만큼 폐지가 어렵다면 조례를 통해 각종 기준 등을 새로 정할 수 있다며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정민구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차고지는 해야 돼요. 지금 법으로는. 그런데 제주도 전체를 할 거냐, 어느 한 차종만 할 거냐 이거는 조례로 정할 수 있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저는 이 기간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다. 빨리빨리 이거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 같은 요구에 제주도는 빠른 시일 내에 차고지증명제 개선안을 내놓겠다고 답했습니다. [김태완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 "폐지까지도 같이 안에 넣는 거는 상관없겠습니다마는 저희는 이제 폐지에 준하는 그 정도만으로도 현재까지 나온 문제점들은 상당히 해소할 수 있겠다… 조례 개정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적어도 금년 안에 가이드라인에 대한 제시는 다 마무리할 수 있도록…" 차고지증명제 진단에 나선 제주도가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어떤 해답을 내놓게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0.08(화) 15:30  |  허은진
KCTV News7
02:15
  • 푸른 감귤도 '상품'…색 대신 당도로 '승부'
  • 노지감귤 출하가 본격화된 가운데 올해산부터 품질 기준도 상향됩니다. 착색 정도에 상관 없이 일정 기준 이상의 당도를 충족하면 유통이 허용된다는 게 주요 내용인데 소비자들이 오해할 우려가 있어 홍보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감귤 선별 작업이 한창입니다. 품질 기준을 충족한 감귤은 박스에 담겨 소비시장에 나갈 준비를 마칩니다. 그런데 껍질 색이 아직 노랗게 물든지 못한 감귤도 별 무리 없이 선별 과정을 통과합니다. [김지우 기자] "이처럼 착색도 50% 미만의 감귤은 미숙과로 구분돼 출하가 제한됐지만 이달부턴 당도 기준만 충족하면 출하가 가능해졌습니다." 제주도는 조례 개정을 통해 착색률이 50% 이상일 때만 출하하도록 한 기준을 없앴습니다. 기후와 소비시장 변화에 따라 감귤 품질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한다는 취지입니다. 또 극조생 노지감귤의 당도를 0.5브릭스 높이고 150g 이상으로 규정됐던 만감류 무게 기준을 삭제했습니다. 특히 농가에선 올해부터 착색도 기준이 삭제된 것에 반색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밤낮을 가리지 않는 더위로 일교차가 적어 제때 착색하지 못한 감귤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소비자들이 덜 익은 감귤로 오해할 수 있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홍한기 / 감귤 농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거라 농가도 고심이 많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이 푸른 감귤이 갔을 때 이걸 먹어도 될 정도로 익었냐. 그걸 홍보하는 게 제일 관건일 것 같습니다." 제주농협은 소비지를 중심으로 변경된 상품 기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윤재춘 / 농협 제주본부장] "1차적으로는 도매시장, 대형 공판장, 유통마트 중심으로 해서 저희들이 품질 관리 기준이 바뀐 부분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주 감귤산업이 크기와 색 위주의 상품 기준에서 탈피해 맛에 방점을 찍고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송상윤)
  • 2024.10.08(화) 14:13  |  김지우
KCTV News7
00:38
  • 제주도-베트남 교류 협력 강화…정기 직항 확충
  • 제주도와 베트남이 관광과 물적 등 다방면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8일) 오전 집무실에서 부호 주한 베트남 대사와 면담을 갖고 무역과 투자, 관광, 노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현재 월 10회의 부정기 노선으로 운항 중인 제주~베트남 직항 노선을 정기 노선으로 확충할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이와함께 전복과 광어 등 제주의 농수산품 수출과 노동 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습니다.
  • 2024.10.08(화) 13:51  |  문수희
KCTV News7
02:46
  • 최고가 훈풍 이어갈까…노지감귤 본격 출하
  • 이달 들어 노지감귤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인데 그러기 위해선 철저한 품질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2천800㎡ 규모의 감귤밭입니다. 이달 들어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수확 작업이 한창입니다. 특히 제주시 지역은 지난해 해거리 영향으로 착과량이 2배 가량 늘어 수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홍한기 / 감귤 농가] "아무래도 농민 입장에서는 소득이 많아야 되겠죠. 근데 갈수록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인건비라든지 비료 가격이라든지 농약대라든지 많이 비용이 증가해서 되도록이면 많이 가격을 받았으면 좋겠죠. 그런 바람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조사 결과 올해산 노지감귤 예상 생산량은 39만 8천500톤 내외로 지난해보다 1.8%, 평년보다 13.6% 각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열과 피해와 서귀포시 지역 해거리로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감귤 맛을 결정하는 당도는 현재 7.3브릭스로 전년보다 0.3브릭스 높고 반면 산 함량은 3.10%로 전년보다 0.51%포인트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산량 감소에 당·산도가 좋아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격 호조세가 유지될지 관심입니다. 지난해산 노지감귤 평균 경락 가격은 5kg 한 상자에 사상 처음으로 만원을 넘어섰습니다. [강병진 / 하귀농협 조합장] "감귤이 이번에는 금년도 감귤은 맛이 많이 작년보다 있다, 그래서 소비자들도 그에 맞춰서 많은 소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하 초기 성적은 선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산지거래가는 3.75kg 기준 제주시 4천원, 서귀포시가 5천원에서 5천500원으로 기존보다 1천원 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기준 도매시장 평균 가격은 5kg 기준 1만 368원으로 전년보다 13.8% 하락했지만 평년에 비해선 10.6% 올랐습니다. 다만 열과 피해가 확산하면서 품질 저하에 따른 수요 감소는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윤재춘 / 농협 제주본부장] "감귤 출하기를 앞둬서 산지에서는 품질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각 출하 농협 별로 올해 바뀐 품질 관리 기준에 대한 지도와 산지에서 고품질 감귤, 맛있는 감귤 생산을 위해서 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노지감귤이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선 철저한 품질관리와 함께 유통 시기 조절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10.08(화) 13:36  |  김지우
KCTV News7
02:54
  • "유아 공교육 숙원"…제1호 단설 유치원 개원
  • 도내 공립 유치원은 초등학교 교장이 원장을 겸임하는 병설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 유아 교육의 숙원사업이던 단설 유치원이 처음으로 문을 열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교실에서 네 살 아이들이 놀이 수업을 받습니다. 친구, 선생님과 블럭과 색종이 등으로 모형을 만들고 색칠 놀이에도 열심입니다. 보통의 유치원 교실 풍경이지만 이 곳은 아이들이 아프거나 다치면 즉시 치료받을 수 있는 보건실과 유치원 살림을 책임지는 행정실 같은 다른 유치원에서는 볼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전담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내 공립 유치원 180여 곳 가운데 학교와 완전히 분리된 독립 유아교육기관인 단설 유치원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학교장이 원장을 겸임하고 예산, 인력 등 운영 전반을 지휘받는 병설유치원과 달리 전임 원장이 부임해 유치원 운영을 총괄 책임지고 있습니다. [김순영 / 월랑유치원(단설) 원장] "단설유치원은 유아 교육을 전공한 원장이 운영하고 행정실에서 전부 (예산) 업무를 수행하면서 유치원 선생님들이 질적, 양적으로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단설유치원 전환 이후 보건과 영양교사, 행정실 직원, 그리고 청소 인력 등이 충원되면서 보다 전문적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은아/월랑유치원(단설) 학부모] "행정, 보건, 영양교사 등 전문교사가 들어오시면서 저희 선생님들이 온전히 아이들과 놀이 중심의 수업을 하고 안정적인 생활에 자리를 잡아가는 것을 보면서 매우 기대가 큽니다." 지난 2007년 개원한 이후 병설로 운영되다 지난해부터 단설 전환 논의가 시작됐고 전담 TF 구성과 법적 근거까지 마련되면서 약 1년 만에 제1호 단설 유치원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영유아 교육에서부터 보육까지, 더 확대하면 돌봄, 방과 후 교육 활동까지 단설유치원에서 보다 더 체계적인 결과물이 나오면 이를 병설유치원으로 확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4,5세 일반학급, 그리고 특수학급 등 6개 반에 원생 110명이 다니고 있으며 2027년까지 세 살 원생의 일반과 특수학급도 신설하는 등 유치원 모든 취원 연령으로 이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제주 유아 교육의 숙원사업으로 처음 문을 연 단설 유치원이 도내 유아 공교육의 거점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4.10.08(화) 13:12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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