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치유센터를 포함한 제주 4.3 평화공원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4.3평화공원 활성화 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습니다.
이에따라 해당 업체와 기본.실시설계 우선협상에 나서게 됩니다.
제주 4.3평화공원 활성화 사업은 사업비 295억원을 투입해 트라우마치유센터와 국제평화문화센터, 빛의 통로 등 3가지 영역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보유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 등 지식재산 권리 확보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 업체는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으로
제주상의는 8개사를 선정해
지식재산 컨설팅 비용 등 최대 2천 5백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출원부터 등록까지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2020년 주택을 취득한 법인이 중과세율을 적용 받아 취득세 3천 7백여 만 원을 납부한 것은 부당하다며 서귀포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취득세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법인은 거주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중과세를 회피하면서 다수 주택을 취득해 투기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며 주택 수와 무관하게 법인에 중과세율을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볼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교육부의 '늘봄학교'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참여합니다.
늘봄학교는
저녁 8시까지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활동과 돌봄을 제공하는
교육서비스로
교육부는 늘봄학교 확산 요구에 맞춰 다음달 20일까지
2개 내외의 시범교육청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교육청은 추후 시범 교육청 선정 결과 발표에 따라
시범학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현재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는 교육청은
경기와 인천, 대전, 경북 전남 등 5개 교육청입니다.
지난 26일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구 강제 개방 사건과 관련해 국토부가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항공안전감독관을 보내 사전 정비와 승무원들의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현재까지 기체 결함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과 함께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사고 기종과 같은 항공기의 비상구 좌석 판매를 전면 중단하고 이번 사고와 관련한 피해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표선고등학교가 운영하는 IB DP 교육과정에 대한 전국 시도교육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표선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26일 표선고 IB 공개 수업행사에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등 4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33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IB수업을 둘러본 후 공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수업 방법과 설계, 교사지원, 교수학습자료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봄 메밀문화제가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와흘메밀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문화제는
메밀을 활용한 향토음식 판매와
지역주민 참여 플리마켓,
제주 농사의 여신 자청비를 표현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한편 제주시는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와흘리 제주다움 복원사업으로
자청비 농업전시관과
먼마머루 잔디광장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31) 아침까지
30에서 8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22도 내외의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제주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후텁지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오등동이 30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9.9도, 서귀포시 23.4도를 보였습니다. (고산 22.4 / 성산 26.3)
늦은 저녁부터 산지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밤부터 제주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30에서 80mm가 내리겠고 새벽사이 곳에따라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3도 입니다.
해상 날씹니다.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3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휴일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는 제주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오등동이 30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9.9도, 서귀포시 23.4도를 보였습니다.
산지와 서귀포 지역을 중심으로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밤부터 전역으로 확대돼 내일까지 30에서 8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새벽사이 곳에따라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흐리고 종일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은 22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5도 가량 낮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3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4.3 당시 서귀포지역 최대 학살터 가운데 하나인 정방폭포에 우여곡절 끝에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위령비와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오늘(29일) 제막식에는 많은 4.3희생자 유족들이 참석해 75년 만에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대표 관광지이자 산남지역 4.3 최대 학살터인 정방폭포.
당시 서귀면과 중문, 안덕, 대정 주민 등 모두 255명이 정방폭포에서 무참히 희생됐습니다.
정방폭포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위령비가 조성됐습니다.
8살, 철부지 어린 나이에 이 곳에서 부모를 잃은 김연옥 할머니도 백발의 노인이 돼서야 정방폭포 위령 재단 앞에 섰습니다.
할머니는 정방폭포에서 처음으로 기쁨의 탄식과 눈물을 쏟아냅니다.
<김연옥 / 4.3유족>
"(위령비) 짓고 이렇게 보니까 만족합니다. 세계를 울려주세요."
정방폭포 위령비 제막식이 조성 사업을 계획한 지 꼬박 10년 만에 열렸습니다.
그동안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여러차례 장소와 계획이 변경됐기 때문입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제막식에는 4.3 유족과 기관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오순명 / 정방폭포4·3유족회장>
"이제 양지바른 이 곳에 자리를 마련했기 때문에 휴식처를 마련했기 때문에 255명의 영령들, 편안하게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제막식에 참석한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방 희생자 위령비를 중심으로 산남지역 4.3 역사 교육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것을 약속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도 곳곳에 퍼져있는 유적지를 잘 정비해서 후손들이 4.3의 역사를 잊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75년 만에 조성된 정방폭포 4.3 위령비.
<문수희 기자>
"4.3 당시 정방폭포에서 학살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 조성되면서 영령들과 유족들의 한이 다소나마 풀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