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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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서 도끼와 돌로 서로 위협하고 몸싸움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코드 제로를 발령해 대응했고 이들을 특수폭행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한 남성이 가방을 던지면서 길을
KCTV뉴스가 제주도의원 선거 가운데 격전지를 살펴보는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창민 후보와 현역인 국민의힘 김황국 후보가 여야 맞대결을 펼치고 있
제주도가 '2035 탄소중립'을 목표로 대규모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에너지 대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인데요. 하지만 추자 해상풍력에 이어 서부 해상풍력, 보롬왓 육상풍력까
지난해 학생을 지도하던 여교사가 오히려 강제 추행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신고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1년 만에 법원이 해당 학생의 비행 사실을 인정하면서 교사는 법적으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3
  • "단기직장 보험 가입 농민수당 제외 구제해야"
  • 농민수당 지급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대상으로추가로 수당 지급이 가능하지만 행정에서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가 농축산식품경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용직과 공공근로 등으로 단기간 직장가입이 되었던 농업인들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가 많은 만큼 이에 대한 구제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또 농민수당 지급을 위해서는 조례가 아닌 지침을 개정하면 되고 정무부지사가 위원장으로 있는 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되는 사안이라며 현재 농민수당 지급 잔액인 59억 원을 불용처리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사업대상자를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 올해 사업대상자를 확대해 농민수당을 추가 지급해야 한다고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 2022.10.27(목) 17:14  |  허은진
KCTV News7
00:33
  • 확진자 현황 (10월 27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56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178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33만 8천 491명입니다.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아오던 80대 확진자가 숨졌습니다. 이에따라 사망자는 21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217명을 포함한 33만 7천 151명 격리 환자는 1천 123명입니다.
  • 2022.10.27(목) 17:12  |  양상현
KCTV News7
00:54
  • 오늘의 날씨(10월 27일)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선선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0.7도 제주시 20.6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은 날씨 속에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3에서 14도, 낮기온은 20에서 22도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일교차가 8도에서 10도 내외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2.10.27(목) 17:09  |  김수연
KCTV News7
01:55
  • [영농정보] 제주산 햇양파 기계로 파종…생산비 절감
  • 제주산 햇양파 파종이 거의 마무리됐습니다. 양파는 마늘보다 심는 과정이 더 까다로워서 파종시기에 인력이 더 많이 드는 작물로 꼽히는데요. 양파 모종을 촘촘하게 심어주는 기계가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농정보에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파종시기를 맞은 양파 밭입니다. 기계가 지나가자 양파 모종이 똑딱 소리에 맞춰 땅 속에 심어집니다. 시간이 많이 들고 까다로운 양파 정식 작업이 빠르게 마무리됩니다. <고희창 / 양파 농가> "인건비가 제가 보기에는 85% 정도 감소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서 작년하고 올해 (기계 파종을) 해봤습니다. 수확량도 괜찮고 심어지는 부분도 아주 정밀하게 잘 심어집니다." 10월 한달로 마무리되는 조생양파의 파종 기간. 파종기가 짧은데다 인력을 한꺼번에 구하기가 어려워 기계 정식을 택한 겁니다. 사람이 직접 하면 하루 130제곱미터 정도밖에 작업을 못하지만 기계를 이용하면 6천제곱미터 이상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성돈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마늘같은 경우는 인당 80~90평 파종이 가능하지만, 양파는 1인당 40평 내외 정식이 가능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인력을 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여건이기 때문에 기계화가 필요합니다." 아직 양파 파종 기계 보급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상황. 제주지역 토양에 맞는 농기계가 많이 보급돼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갈수록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가들의 다양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영농정보입니다.
  • 2022.10.27(목) 17:01  |  김수연
KCTV News7
02:58
  • '시중가 최대 5배' 노인 상대 떴다방 검거
  • 제주에서 종교 시설로 위장해 떴다방을 운영하던 일당이 자치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허위 과장 광고해 시중가 보다 최고 5배 비싼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로 인한 피해액은 4억원을 훌쩍 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불상 그림이 걸려있는 강당에 수십 명의 사람들이 앉아있습니다.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마이크를 든 남성이 비누에 대한 설명을 시작합니다. 피부노화를 막아준다며 판매하는 비누의 가격은 무려 6만원. <떴따방 관계자> "비누 한 박스에 얼마라고 했습니까 (6만 원~) 아따 제가 3만 원이라고 했어요? (6만 원~) 사모님 비누 빼앗는다~ 나 갖고 장난치면." 비싼 가격에도 사람들은 무언가에 홀린 듯 물건을 삽니다. <떴다방 피해자> "하나 가서 써보니까 좋으니까 한번 더 사려고." 제주시내에서 종교시설을 위장해 떴다방을 운영하며 수 억 원을 챙긴 혐의로 일당 4명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동안 건강기능식품 등을 허위 과장 광고해 시중가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주로 60에서 80대 사이 고령층을 상대로 많게는 시중가보다 5배 비싸게 물건을 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금이나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판매한 물건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특히 음악에 맞춰 박수나 호응을 유도해 제품 구매에 몰입하게 했습니다. 또 지인을 데려오거나 재방문한 경우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았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피해를 입은 노인들은 1천 50명. 피의자들이 편취한 금액은 4억 7천여 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불상 등을 설치해 포교원으로 위장해 단속을 피했는데 이 과정에서 불상을 수 천만원에 판매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원혁 / 제주도자치경찰단 수사과> "(피의자들은) 건강기능식품 같은 것은 의약품이 아닌데도 마치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면 암을 치료할 수 있고,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 등 대체적으로 판단력이 흐린 노인들을 상대로 이러한 범행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60살 업체 대표와 43살 판매총책을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바람잡이 역할을 한 2명을 추가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피의자들이 일부 범행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주도자치경찰단은 다음주 쯤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주혁, 화면제공 : 제주도자치경찰단)
  • 2022.10.27(목) 16:11  |  김경임
KCTV News7
00:32
  • '350차례 학대 사건' 어린이집 원장 상고 기각
  • 제주 최대 규모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한 모 어린이집 원장의 징역과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제1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6개월과 벌금 5천만 원 형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3개월 동안 제주시내 모 어린이집에서 350회가 넘는 학대 사건이 발생했고 원장은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2022.10.27(목) 16:08  |  김용원
KCTV News7
02:37
  • 고품질만 척척…선별도 이젠 'AI 시대'
  • 감귤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이맘때면 선과장마다 선별 작업자를 구하지 못해 인력난에 시달리는데요.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감귤 선별기가 개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람의 눈보다 정확하고 작업 효율이 높아 인력난 해소와 고품질 감귤 유통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올해산 노지감귤 수확이 한창입니다. 수확된 감귤은 선과장으로 옮겨져 선별 작업을 거친 뒤 소비시장에 나갑니다. 하지만 고령화와 숙련된 선별 인력의 감소로 해마다 감귤 출하 시기만 되면 선과장들은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감귤 선별기가 주산지인 서귀포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AI 선별기는 카메라 18대가 초당 540장의 사진을 찍어 균열과 흠집, 착색 불량, 병해충 감염 등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귤을 골라냅니다. <김지우 기자> "인공지능 시스템이 선별한 비상품 감귤입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흠집까지도 꼼꼼하게 선별이 가능합니다." AI 선별기는 1시간 동안 감귤 3만3천개를 선별해 숙련된 전문가에 비해 최대 33배까지 효율이 높습니다. 실제 서귀포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기존 8명의 숙련가가 작업을 했으나 선별기 설치 후 2명으로 줄었습니다. 또 AI 선별기는 감귤을 골라내는 데 그치지 않고 농가별 상품 비중과 불량 원인을 수치화해 영농 작업의 참고자료를 제공합니다. <현영택 / 서귀포농협 조합장> "(예전에는) 소비시장에 보냈을 때 상품성에 불만을 제기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AI를 설치한 뒤에는 선별 정확도가 99.8%로 돼있어서 지금은 리스크들이 많이 없어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벤처기업과 함께 AI 선별기를 개발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내년 제주지역 선과장 10곳에 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전희중 /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창업센터장> "현장에서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때까지 필요한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판로 확보까지 필요한 부분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AI 선별기가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1차산업 인력난 해소와 고품질 감귤 유통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2.10.27(목) 16:03  |  김지우
KCTV News7
01:57
  • 제주 밤하늘에 쏟아진 '빛기둥'
  • 어제(26일) 퇴근시간 무렵 금빛 줄기가 제주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제주 해안가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할 수 있었는데요.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불빛이 구름에 반사되며 나타나는 이른 바 '빛기둥' 현상이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어스름이 짙어 가는 가을 저녁 하늘. 신비한 기둥 모양의 불빛 수십 개가 제주 밤하늘에 걸려 있습니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금빛 줄이 밤 하늘에 떠다니는 '빛 기둥' 현상입니다. 이 불빛은 어제(26일) 저녁 7시를 전후에 1시간여 동안 제주 해안가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됐습니다. 언론사뿐 아니라 119상황실, 기상청 등으로 제보와 문의 전화가 이어졌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우선 야간 고기잡이에 나선 배들이 물고기를 불러들이기 위해 밝은 조명을 켭니다. 여기에 5~6km 상공에서 얼음 입자를 품고 떠 있는 구름들이 거울의 역할을 하며 빛을 반사하는데 이때 관측자와 어선 사이에 대기 기상 조건이 맞을 경우 관측할 수 있는 겁니다. <강영범 / 제주지방기상청 관측과장> "빛이 기둥 모양으로 나타난 이유는 상층의 구름층이 주로 얼음 입자로 구성되면서 육각 구조의 얼음 입자 하나하나가 거울 역할을 하게 되어 나타나는 독특한 현상입니다." 이맘때쯤 한창 조업 중인 갈치잡이 배들의 불빛과 기온이 낮아지며 얼음 입자를 가득 품은 상층운이 제주 전역에 자리잡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었던 겁니다. 제주 밤하늘에 선명하게 비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준 빛기둥은 밤이 깊어가며 신기루처럼 서서히 사라졌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2.10.27(목) 15:35  |  허은진
KCTV News7
02:29
  • 날씨ON (빛기둥)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지난 수요일이죠. 미사일 같기도 하고 크리스탈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빛기둥들이 제주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저녁 7시 전후로 약 1시간동안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대에서 관측 제보가 쏟아졌는데요. 제주앞바다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빛이 구름에 반사되면서 나타난 빛기둥이었습니다. 대기의 기상 조건이 맞을 경우 이런 기상 현상이 가끔 관측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림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날 하늘에는 약 5-6km 상공에 구름이 제주도 전 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었는데요. 이 구름이 거울의 역할을 해서 어선에서 밝힌 불빛을 반사한 겁니다. 빛의 모양이 이렇게 기둥으로 나타난 이유는 구름층에 있는 얼음입자들때문입니다. 얼음입자들이 하나하나 거울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이 얼음에 불빛들이 반사가 되는데 이때 얼음결정의 높낮이가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여러개의 상이 맺히게 되고요. 이 그림처럼 세로로 긴 기둥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실제 제주도에서 지난 2월에도 서귀포에서 관측이 되기도 했고요. 조업을 많이 하는 부산이나 경주에서도 빛기둥이 관측되는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또, 해외에서도 이런 사례들이 자주 관측된다고 합니다. 추운 지방인 알래스카에서는 공기중에 얼음이 많아서 이런 빛기둥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주택가나 가로등, 신호등 불빛에 의해서 반사가되면서 마치 레이저처럼 불빛 색이 변하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미국인데요. 이렇게 인공 광원이 아니라 해가 광원이 되는 경우 이런 해기둥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해가 마치 하늘로 솟은것 같은 신기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제주에 수십년 살았지만, 이번 같은 기상현상은 처음본다는 분들 많으셨는데요. 자주 볼 수 없는 현상이어서 더욱 신기하고 아름다운 밤하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주말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주말 내내 구름 많고 선선한 가을 날씨 이어지겠고요. 산지와 동부쪽으로는 흐린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5에서 16도, 낮기온은 20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2.10.27(목) 15:32  |  김수연
KCTV News7
02:55
  • "512배 수익 보장"…170억 투자 사기 '검거'
  • 해외 부동산 개발 사업을 미끼로 170억 원대의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투자금의 5백 배가 넘는 수익을 보장하고 다른 회원을 모집하면 추가 수당을 준다고 속였는데요 제주를 포함에 전국에서 2천 명이 넘게 피해를 입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동남아 밀림에서 현지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립니다. 부동산 개발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에는 국내 방송에 나와 유명세를 탄 사업가도 출연합니다. 국내에서는 지사 사무실을 차리고 투자 원금의 5백배가 넘는 수익, 그리고 35억 원 상당의 풀빌라를 15억 원에 할인 분양하겠다고 유인하며 투자자들을 끌어모읍니다. <사기 피해자> "성공한 그런 사람이고 절대로 이 회사는 그분이 있는 이상은 망할 리가 없다. 우리는 투자해서 배당금이 나오면 돈만 벌면 된다. 누구나 들으면 그럴듯해요. 사실." 하지만 이 같은 사업 계획은 모두 가짜였고 이에 속은 피해자들은 적게는 수십 만원, 많게는 3,4억 원의 투자금을 한순간에 날렸습니다. <사기 피해자> "없는 사람을 그렇게 힘들게 하냐고요. 없고 문외한인 사람들한테 왜 이렇게 사기를 치냐고" 해외 부동산 개발을 미끼로 거액을 가로챈 사기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4년 동안 사기 행각에 속은 피해자만 전국적으로 2천 2백명을 넘고 피해 금액도 180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 도민 130여 명도 26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는데 이는 제주지역 유사수신 피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김용원 기자> "제주에서도 오피스텔 두 곳에 센터를 운영해 투자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이 정보 접근에 취약한 60대 이상 고령층인데다 다른 회원을 모집해오면 회원 투자금의 5에서 8%를 수당으로 주는 다단계 회원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기 때문에 피해자와 피해 금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김항년 /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다단계 유사 수신 범죄 특성상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판단해 수사 초기부터 수사 역량을 집중해 관련자 전원을 검거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유사수신과 사기 등의 혐의로 13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업체 임원진과 제주지사 대표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범행 계좌 40여곳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아직 검거되지 않은 유명 사업가의 신병 확보를 위해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확실한 수익체계 없이 고수익을 준다거나 회원을 모집해오면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수법은 악성사기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경찰청)
  • 2022.10.27(목) 15:14  |  김용원
KCTV News7
03:08
  • "추자 해상풍력발전 허가, 제주도 권한"
  • 추자도 인근의 세계 최대규모의 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 논란과 관련해 그동안 말을 아껴왔던 오영훈 지사가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허가와 감독 권한은 제주도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추자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추진되려면 주민수용성 확보와 환경파괴 최소화가 전제돼야 한다며 발전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명확히 나눠져 있지 않은 해상경계설정이 중요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오영훈 지사가 어업지도선인 삼다호를 타고 추자 인근 해상을 방문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을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추자 해상풍력사업과 관련해 말을 아껴왔던 오영훈 지사는 사업의 허가와 감독은 제주도지사 권한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사업자들이 풍황계측기를 설치한 장소는 헌법재판소 판례에서 인정한 경계선을 고려해도 제주 관할 구역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발전사업 허가권은 제주특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라 제주도지사 권한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해저 지도 등 여러가지 지도를 통해서 확인해 봤을 때 제주 관할 구역임이 분명하다는 점 확인하려고 합니다. 관할 구역이 분명하다는 것은 전기사업, 발전 사업에 관련된 허가권은 특별자치도지사의 권한이라는 점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추자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추진되려면 주민수용성 확보와 환경파괴 최소화가 전제돼야 한다며 추자 주민과 제주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주민수용성에 대한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자 주민, 제주도민의 의견이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이 돼야 하고 환경적 요인 또한 차질없이 검토돼야 한다는 점 꼭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양경계가 불명확하다며 이번 추자 해상풍력 인허가권과 관련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추진되는 해역이 제주관할로 인정되면 제주도가 허가권을 갖겠지만 전남 해역으로 판단되면 산업통상자원부가 허가권을 갖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해양경계를 명확히 나누지 않고 있어 이로 인한 분쟁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지자체간 해양경계 설정을 추진하기로 해 제주도의 대응과 논리개발이 또 한번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영상편집 : 현광훈)
  • 2022.10.27(목) 14:51  |  양상현
KCTV News7
00:48
  • 해외 개발사업 미끼 170억 원 가로챈 사기 일당 검거
  •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을 미끼로 수천 명에게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동남아에 개발하는 코리아타운 사업에 투자하면 5백배가 넘는 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지난 2018년부터 2천여 명으로 170억 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대표 등 임원 3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에서도 오피스텔 두 곳에 센터를 차려 투자자를 모집했고 도민 130여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계좌 40여 곳을 압수한 뒤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한편 주범자를 찾기 위해 국제 공조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2022.10.27(목) 12:14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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