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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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취업자 수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중동 전쟁 여파가 고용시장에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데요. 고유가와 물가 상승, 내국인 관광객 감소까지 겹치면서 지역 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끼고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제주도민 43만여 명이 대상인데요. 가장 궁금한 건 "내가 받을 수 있느냐"일 텐데 지급 기준을 쉽게 정리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의 고
최근 제주시내 한 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의식을 잃으면서 사고가 난 건데, 차를 몰기 전 벌에 쏘인 것이 원인이였습니다. 차츰 기온이 오르며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인 만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 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과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이 여야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데요. 어
이 시각 제주는
  • 비양도 해상서 다친 40대 한국인 선원 병원 이송
  • 어젯밤(30) 11시 40분쯤 비양도 서쪽 19km 인근 해상에서 7.93톤 급 어선 선원이 줄에 걸려 바다로 빠지면서 다쳤다는 신고가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해당 어선은 한림항으로 입항했고, 허리와 다리를 다친 40대 한국인 선원은 항에서 대기하던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2025.10.31(금) 06:22  |  김경임
KCTV News7
01:25
  • 오늘의 한줄뉴스
  •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제주도, 공공 옥외광고 디지털 전환 추진 } 제주도가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옥외광고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등 인쇄매체 중심의 공공홍보를 디지털로 전환합니다. { 제5기 제주특별자치도 인권보장위 출범 } 제5기 제주특별자치도 인권보장과 증진위원회가 오늘 위촉식을 겸한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고현수 위원을 선출했습니다. { 도교육청, 내년 1월까지 현장실습 특별 점검 } 제주도교육청이 내년 1월까지 광주지방노동청 등과 함께 공업과 조리계열 같은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실습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 김용미 초대 총괄건축가 '건축문화인상' } 올해 제주건축문화인상에 제주의 건축문화 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로 김용미 초대 제주 총괄건축가가 수상했습니다. { 제주 스마트 교통체계, 우수도시상 수상 }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인공지능 우선신호 시스템을 적용한 제주도의 스마트 교통체계 혁신이 한국 ITS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도시상을 수상했습니다. { 제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 24개사 모집 } 제주테크노파크가 다음달 11일까지 특화시설인 바이오센터와 용암해수센터, 화장품원료센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등에 입주할 24개 기업을 모집합니다.
  • 2025.10.30(목) 17:18  |  양상현
KCTV News7
00:34
  • 제주도시포럼 개최…"사람과 자연 중심 도시"
  • 제주도시포럼이 오늘 도시 분야 전문가와 유관 기관,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는 도정이 역점 추진하는 2035탄소중립과 15분 도시를 핵심으로 하는 도시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의 도시정책은 건물과 도로 중심에서 사람과 자연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생활권 단위의 도시 네트워크를 강조했습니다.
  • 2025.10.30(목) 16:49  |  문수희
KCTV News7
01:11
  • 오늘의 날씨 (10월 30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안덕화순이 22.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1도, 서귀포 21.9도로 평년기온을 다소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1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 다만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고,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모레까지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10.30(목) 16:34  |  김경임
KCTV News7
02:17
  • ‘아차 하는 순간’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 최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담뱃불이나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불티가 튀는 등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요즘처럼 건조하고 적당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에는 불이 나기 더 쉬운 만큼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과수원 간이 창고 안에서 불길이 이글거립니다. 뜨거운 열기에 창고 아랫부분은 이미 녹아버렸습니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창고 등도 불에 탔는데 쌀쌀한 날씨에 드럼통에 피워놓은 불이 원인이었습니다. 같은 날, 서귀포시 법환동 과수원에서는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나는가 하면 이보다 앞선 지난 24일에는 안덕면 도로변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티가 튀어 야자수 수십 그루가 피해를 입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는 654건. 해마다 2백 건 정도가 발생하고 있는데, 올들어서는 최근까지 150건을 넘고 있습니다. 전체 부주의 화재의 25% 가량이 대기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9월부터 11월 사이 발생해 가을철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도별로 부주의 유형을 살펴보면, 대부분 담뱃불이나 쓰레기 소각, 불씨 방치 등 사소한 부주의가 실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하고 바람이 적당히 부는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큰 불로 번지며 불이 나기 쉬운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 김지범 /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철과 겨울철에는 난방기나 전열기 사용이 늘면서 불씨 방치나 조리 중 자리 이탈 같은 일상적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불씨가 남지 않도록 확인하는 습관만으로도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부주의 화재로 30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33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CG : 소기훈,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10.30(목) 16:14  |  김경임
KCTV News7
02:47
  • 러브인 제주 2> 쉽지 않은 고향방문..."사업 확대 필요"
  • 결혼이주여성들은 늘 고향을 그리워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 가운데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다문화가정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서라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내의 베트남 고향길에 두 아이를 데리고 동행한 강성훈 씨. 국제결혼을 위해 처가를 방문했던 때 이후 처음, 무려 21년 만입니다. 그동안 넉넉치 않은 형편에 미뤄왔지만 암 투병 중인 장인께 살아생전 손주들의 얼굴을 꼭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JDC 러브인 제주 고향방문 사업에 신청을 했습니다. <인터뷰 : 강성훈 제주시 애월읍> "JDC도 도와주시고 많이 도와준 덕에 그래도 아버지 살아있는 동안 한 번 얼굴 봐서 진짜 반갑습니다. 나도 진짜 고맙고... " 아내인 응오티 리 씨는 이번 방문이 7년 만 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고향에 오기 위해 저금을 하고 있었지만 사업 대상에 선정돼 예상보다 2년이나 일찍 부모님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 응오티 리 제주시 애월읍> "아빠 아프다는 얘기 들어서 2년 뒤에 올 생각하고 비행기표 값 모으고 있었는데 이렇게 올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정말 좋습니다." 예전보다 나아지고는 있다고 하지만 다문화가정의 친정나들이는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넉넉치 않은 형편에 경제적인 부담이 여전히 가장 큰 이유로 꼽힙니다. 때문에 더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고향방문 지원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러브인 제주 사업인 경우 모범 가정을 우선시 하면서 사업 대상에 선발된 것 자체로 큰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정희 국제가정문화원> "자기가 열심히 살고 잘 살다보니까 보내주는 거라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 여기 와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아서 저도 너무 뿌듯했어요 이번에" 올해 JDC 러브인 제주 사업을 통해 가족과 함께 고향방문에 기회가 주어진 결혼이주여성들은 모두 10명. 고향에 다녀온 이들은 하나같이 살아갈 힘을 얻었다며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다고 입을 모읍니다. <클로징 : 최형석 기자> "이제는 제주의 구성원이 된 다문화가정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제주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배려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5.10.30(목) 16:09  |  최형석
KCTV News7
02:17
  • 제주형 기초 단체 설치 결국 원점…"다음 도정으로"
  •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정책이었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이 결국 중단됐습니다. 오영훈 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차기 도정으로 넘기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공론화와 정부 협의까지 거쳤던 핵심 과제가 임기 내 성과 없이 멈춰서면서 도정의 책임론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영훈 지사가 출입 기자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정책인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다음 도정으로 넘기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행정 구역 개편에 대한 도민 공감대와 법적 절차가 아직 충분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행정안전부가 법 제정 이후에도 최소 1년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이번 도정에서의 추진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기초자치단체의 출범은 민선 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됐습니다. 민선 8기 내에서 마무리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그동안 개편 업무를 맡아왔던 제주도 기초자치단체 준비단은 다음 달부터 국정 과제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축소됩니다. 기초 단체 출범에 따른 재정이나 사무 배분 등 일부 용역은 이어지지만 3개 행정 구역을 기준으로 진행됐던 과제는 추가 논의를 거쳐 중단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사실상 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도민 숙의 과정을 통해 도출된 공론화 결과는 무용지물이 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차기 도정에서 그에 관련된 충분한 입장이 정리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민선 8기에서 논의됐던 공론화 과정에 대해서도 존중 받길 희망한다는 말씀드립니다." 물론 내란사태와 행안부 장관의 공백 등 정치적 요인도 있지만 도민 공론화와 정부 협의까지 거치며 추진해온 핵심 과제가 별다른 성과 없이 중단되며 오영훈 도정의 정책 추진력에 대한 책임론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5.10.30(목) 16:00  |  문수희
KCTV News7
00:34
  • "제주 성범죄 신상정보 대상 6명, 소재 불분명"
  • 제주에서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대상 6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소재 불명 성범죄자 등록대상은 6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대상자 중 일부는 2년 이상 소재 확인이 안돼 지명 수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의원은 "대상자 관리 공백은 재범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제도 미비점을 찾아 보완해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 2025.10.30(목) 15:37  |  김용원
KCTV News7
02:49
  • "11년의 기다림"…가칭 '서부중학교' 첫 삽
  • 제주시 외도동 등 서부지역 중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할 새로운 학교가 문을 엽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오늘 가칭 서부중학교의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는데요. 지역 주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시 서부지역에서 가칭 서부중학교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지역 주민과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삽을 뜨는 순간을 함께 지켜봤습니다. 신설 학교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지며 총 24학급 규모로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부지역은 그동안 중학교가 없어 외도초나 도평초 학생들의 경우 제주서중이나 노형중 등 먼 거리의 학교로 통학해야 했던 상황.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특성상 학부모들의 걱정이 컸습니다. [인터뷰 박영미 / 학부모 ] "큰애가 중학교 2학년 노형중에 다니고 있는데요. 사실 큰애도 서부중에 다닐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근데 계속 미뤄지면서 걱정 많았는데 둘째는 27년 3월에 개교하면 입학을 할 수 있어 다른 학부모님들도 가까운 통학거리로 안전하게 학교 다닐 수 있어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 이번 착공은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어진 일정입니다. 당초 2020년 개교를 목표로 했지만 사유지 매입 과정에서의 협의 지연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에서의 보완 요구 등으로 인해 행정적 난항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교육청의 노력 끝에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됐습니다. [인터뷰 양안식 / 외도동 주민자치위원장 ] "외도동에 서부중학교를 유치하게 되면서 학생들이 많이 유입 되잖아요. 서부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이 더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이번 중학교 신설이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 간 교육 인프라 격차를 줄이고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이 지역에 중학교가 꼭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해서 정말 어렵게 어렵게 오늘 기공식을 하게 됐습니다. " 11년 만에 어렵게 첫 삽을 뜬 서부중학교. 이번 착공은 단순한 교육시설 건립을 넘어 서부지역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와 교육격차 해소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10.30(목) 15:29  |  이정훈
KCTV News7
00:57
  • 건설경기 침체에도 업체수 증가…"페이퍼컴퍼니 가능성"
  • 건설경기 침체에 폐업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지만 업체 수는 오히려 증가해 페이퍼컴퍼니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은 오늘(30일) 임시회 회의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36개 건설업체가 폐업하는 등 도내 건설경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종합건설업체는 지난해 620개에서 올해 705개로 13.7% 증가하고 전문건설업체 역시 1천772개에서 1천804개로 늘었다며 입찰만을 목적으로 설립된 페이퍼컴퍼니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내 건설산업 구조 왜곡 문제와 부실업체 실태에 대한 조사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10.30(목) 15:16  |  최형석
KCTV News7
02:22
  • 천년의 제주 유산 그대로…'진빌레 밭담길'
  • 제주 곳곳에 길게 이어진 천년의 역사 밭담은 선인들의 삶의 역사와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주밭담축제가 열릴 구좌읍 월정리의 진빌레 밭담길은 밭담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는 곳으로 꼽히는데요. 진빌레 밭담길을 김지우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제주섬 전역을 수놓고 있는 밭담. 그 길이가 무려 2만 2천km를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구 반 바퀴를 돌고도 남는 거리입니다. 구불구불 이어진 검은 밭담의 모습이 흑룡을 닮았다 해 ‘흑룡만리’라고도 불립니다. 천년의 세월을 견뎌온 밭담에는 거센 바람과 메마른 땅을 이겨낸 선인들의 삶의 지혜와 인내의 역사가 깃들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구좌읍 월정리의 진빌레 밭담길은 원형이 잘 보전된 곳으로 손꼽힙니다. 특히 밭담의 밀도가 가장 높아 제주 밭담의 전통적인 구조와 미학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진빌레는 제주어로 넓적한 바위가 길게 펼쳐진 지형을 뜻합니다. 길이는 약 2.5km 걸어서 약 40분이면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강승진 /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 위원장> “(진빌레 밭담길은) 그냥 밭담길을 보는 데 의미가 있는 게 아니고 이와 같이 넓은 암반으로 구성된 돌밭을 일일이 손으로 일궈서 지금의 농지로 만들어서 밭담길이 조성됐다고 생각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세계중요농업유산 제주밭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제9회 밭담축제가 이번 주말 이틀간 진빌레 밭담길과 제주밭담테마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진빌레 밭담길 걷기를 비롯해 밭담쌓기 체험, 어린이 밭담체험학교, 밭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특히 올해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축제를 실천하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됩니다. 제주인의 삶과 역사가 담긴 밭담의 보전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농업 유산을 공유하고 이어가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영상편집 김용민, 그래픽 박시연)
  • 2025.10.30(목) 14:33  |  김지우
KCTV News7
00:34
  • 위성곤, '헬스케어타운 정상화' 개정안 발의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8년째 공사가 중단된 제주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해 제주특별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미준공 상태의 사업 부지를 공공 시행자인 신규 투자자에게 매각 또는 임대할 수 있는 허용 근거와 재산세 감면 규정 등이 담겼습니다. 헬스케어타운은 지난 2017년 공사가 중단된 이후 자금 조달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8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 2025.10.30(목) 14:12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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