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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후보들도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32개 선거구 가운데 무투표 당선 선거구 8곳을 제외하고 24개 선거구에서 1 3일간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를
6.3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첫날, 후보들은 한 표라도 많은 선택을 얻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는데요. 먼저 도지사를 노리는 3명의 후보들은 장애인과 대학생 등 각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들도 오늘(21일)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각 후보는 출정식을 통해 제주 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청 앞에서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두 후보는 첫날부터 각기 다른 현장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는데 김성범 후보는 복지 현장 방문을,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예정지 유세를 첫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08
  • 4·3 첫 국가 손해배상…"개별 보상 인정 안 돼"
  • 재심을 통해 사실상 무죄를 선고 받은 4.3 생존수형인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첫 손해배상 소송 선고 공판이 열렸습니다. 1심 재판부는 국가의 불법 행위에 따른 배상 책임은 인정하면서도 피해자 개개인별로 산정한 배상금은 지급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수형인들과 유족들은 재판부의 결과에 유감을 표현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재심을 통해 70여 년 만에 무죄 취지의 공소기각 판결을 받은 4.3 생존 수형인들 . 이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재판이 열렸습니다. 무죄를 선고 받은 생존수형인 18명과 가족 등 피해자 모두 39명이 국가에 청구한 손해배상 금액은 모두 103억 원. 불법 구금과 고문으로 인한 휴유증, 출소 후에도 전과자로 살아야 했던 명예훼손, 가족의 희생에 따른 배상 등을 피해자 개인별로 산정했습니다. 소송 제기 2년 만에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1심 재판부는 국가의 불법 행위로 인한 배상 책임은 인정하면서도 피해 정도에 따른 개별적인 배상은 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다만, 수형인에 한해서만 당사자 1억 원, 배우자 5천만 원, 자녀 1천만 원의 위자료를 산정하고 여기에 앞서 받은 형사보상금 액수 만큼은 제외해서 지급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수형인들이 구금 기간에 따라 적게는 8천 만 원에서 최대 14억 7천만 원 까지 형사보상을 받았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재판 결과로 받게 되는 배상금은 없는 셈 입니다. 재판부는 한국전쟁 등 민간인 학살에 대한 손해배상 선례를 참고 했고 4.3 사건 피해자의 수가 워낙 많은 점, 피해자들이 주장한 명예훼손과 인권침해 등은 형사보상금으로 어느정도 소멸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명예훼손과 인권침해, 가족들의 희생 등 불법 구금 이후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대부분 증거 부족 또는 별도의 불법행위로 인정할 수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재판부의 판결을 들은 수형인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양일화 / 4·3 생존 수형인> "우리가 방랑 생활을 하면서 어디가서 살아야할지 몰라서 이리저리 산으로 바다로 헤매다가 겨우 석방돼서 재판을 받으면서 내려왔어요. 오늘 (재판)하는 것을 보니 다 묵살 시키니까 오늘 재판은 하나 마나 한 재판이에요." 수형인과 가족들의 법률대리인 역시 1심 재판부의 판단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임재성 / 법률대리인>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4·3사건의 역사적, 사회적인 의미, 피해자들이 개별적으로 느꼈던 피해사실 인지에 대해서 전혀 파악하지 못한 판결 아닐까... 판결문을 봐야겠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이런 판결문을 드리게 돼서 이 사건의 대리인으로서 부끄럽고..." 4.3 생존 수형인들의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첫 손해배상 소송이 긴 재판 과정 끝에 사실상 패소 판결이 나면서 추가 소송에서도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10.07(목) 16:54  |  문수희
KCTV News7
02:51
  • 노형동에 고등학교 신설…과밀화 해소 '역부족'
  • 제주시 동지역에 일반계 고등학교가 40년 만에 신설됩니다. 노형동에 30학급 규모의 남녀공학 공립 고등학교로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급당 학생수 감축을 위한 신설 계획이지만 앞으로 늘어나는 학령 인구를 감안할 때 과밀화 해소 효과는 크지 않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현재 제주시 동지역 평준화 일반고는 8곳입니다. 전체 290학급에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9.5명으로 교육부 과밀학급 기준인 28명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수가 2만명에 이르는 2025년이면 학급당 학생수가 30.7명까지 늘면서 과밀화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이 향후 5년간 중기학생 배치계획에 동지역 고등학교 신설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고등학생 수가 2만 1천 2백여 명으로 정점을 찍는 2028년에 대비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교육청은 코로나19로 과밀화 이슈가 대두되는 지금이 학교 신설 적기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석문 / 교육감> "증설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제주도 고등학교의 교육 환경은 전국에서 밀집도가 가장 높은 상황이 되겠다고 판단해서 이번에 반영을 시키고 있습니다." 학교 부지는 교육청이 이미 확보한 노형동 제주고 인근 5만 6천여 제곱미터입니다. 남녀공학 공립 고등학교로 전체 30학급 규모로 지어집니다. <김용원 기자> "제주시 동지역에 평준화 일반고가 신설되는 것은 지난 1980년대 중반 이후 약 40년 만입니다." 2025년 3월 개교하면 동지역 일반계고는 8곳에서 9곳으로 늘어나며 학급당 학생수도 30.7명에서 29.7명으로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교까지 4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향후 추진 일정은 빠듯합니다. 사업비 3백억 원에 대한 정부 재정투자 심의가 내년 1월 예정돼 있고 보행로 확보 교통환경영향평가 등이 진행되는 행정시와의 도시계획시설 협의 절차도 수개월이 소요됩니다. 설계와 공사기간을 감안하면 내년 8월에는 모든 행정절차를 마쳐야 하는데 어느 하나라도 삐걱댈 경우에는 설립 계획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등학교 신설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학교를 늘리는데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정부를 어떻게 설득할지. 정부 문턱을 넘어 학교 한 곳을 신설해도 동지역 학급 과밀화 해소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10.07(목) 16:18  |  김용원
KCTV News7
02:53
  • 극조생 출하 본격…"품질 관리 중요"
  • 이달 들어 극조생 노지감귤 수확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 여름 잦은 비날씨 때문에 품질 저하가 예상됐지만 최근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도를 비롯해 품질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보다 비상품 감귤의 시장 격리 물량을 대폭 늘려 감귤 가격 형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극조생 노지감귤 주산지인 제주시 조천읍의 한 과수원입니다. 과수원 한쪽에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귤만을 골라 담은 컨테이너가 쌓여있습니다. 격리대상 감귤로 작업용 컨테이너에 수확해 농협과 감협 등으로 신청하면 kg당 180원의 가공용 감귤 가격으로 수매됩니다. <이정훈 기자> "농정당국이 지난해 1만톤 수매에 이어 올해에도 1만5천톤의 비상품 감귤을 수매해 시장에서 격리할 방침입니다." 다음달 10일까지 총사업비만 27억원이 투입됩니다. 특히 생산 농가 뿐만 아니라 올해는 상인 등 신청 대상을 유통인과 법인까지 확대했습니다. 농정당국이 노지 감귤 출하 초기부터 공격적으로 비상품 감귤의 수매에 나서는 것은 올해 감귤 품질 때문입니다. 지난 여름 연일 이어졌던 비 날씨에 올해 노지 감귤의 품질이 예년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신맛을 나타내는 산도는 1.28%로 평년 수준이지만 달콤함을 나타내는 당도는 7.4브릭스로 평년 수준인 8.2브릭스에 미치지 못합니다. 감귤 크기가 큰 대과 비율도 지난해보다 5%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행히 이달 들어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도도 빠르게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농정당국은 출하 초기 생산농가들의 품질 관리 노력에 따라 올해산 노지 감귤 가격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극조생 감귤은 더운 날씨 속에 수확하는 만큼 유통과정에 부패과를 줄이기 위한 약제 살포와 수확과정에서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양창희 / 제주도농업기술원 감귤기팀장> "썩지 않는 방지약을 일단 1차적으로 살포 해 주시고 수확할 때도 (과실에) 상처가 나지 않게..." 농정당국은 당초 우려보다 감귤 품질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이 아니고 비상품 감귤 수매 물량도 확대됐다며 결국 생산 농가들의 품질 관리 노력이 올해산 감귤 가격 형성을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10.07(목) 16:14  |  이정훈
  • "4·3 생존수형인 개별 위자료 인정 안 돼"
  •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 류호중 부장판사는 재심을 통해 무죄를 인정받은 4.3 생존수형인과 가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선고 공판에서 국가의 불법 행위는 인정되지만 피해자 개개인별로 산정한 위자료는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수형인에 한해 본인일 경우 1억 원, 배우자는 5천만 원, 자녀에게는 1천만 원의 위자료를 산정하고 여기에 앞서 지급된 형사보상금 액수 만큼을 제외해 지급할 것을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4.3 사건 피해자의 수가 워낙 많은 점, 피해자들이 주장한 명예훼손과 인권침해 등은 형사 보상금으로 어느정도 소멸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한편, 생존수형인 법률대리인은 이번 재판부의 결정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판결문을 살펴본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1.10.07(목) 16:13  |  문수희
KCTV News7
03:18
  • 무면허에 신호 무시 일쑤…도로위 무법자 '단속'
  • 최근 배달 수요가 크게 늘면서 자연스레 증가한 오토바이들은 신호를 위반하거나 인도를 주행하기도 하면서 도로 위의 무법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단속 현장을 김경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제주시내 한 교차로입니다. 경찰이 오토바이 교통법규 등 위반행위 단속에 나섰습니다.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오토바이 한 대. 슬금슬금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이내 신호를 무시하고 길을 가로지릅니다. 암행순찰차가 한참을 추격한 끝에 교차로에서 1.5km 떨어진 지점에서 오토바이를 붙잡았습니다. 단속이 시작된 지 30여 분 만에 신호 위반으로 적발된 오토바이 운전자. 약속 시간에 늦을까봐 그랬다며 변명을 늘어놓습니다. 심지어 조사 과정에서 해당 운전자는 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무면허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았던 겁니다. <신호위반·무면허 오토바이 운전자> "원래 (면허가) 있었는데 적성검사를 받아야 되는데 못 받았어요. 내가 날짜를 잊어버려가지고. 공무원한테 가니까 (면허) 취소라고. 제 잘못은 인정은 합니다. 하는데 한 번 봐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점심 시간이 가까워질 무렵. 교차로에서 안전모를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몰던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됩니다. 물고기를 싣고 식당으로 향하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얼른 가야 한다며 투덜댑니다. 범칙금 부과를 위해 경찰이 번호판을 확인하려는데, 번호판이 까맣게 칠해져 있습니다. 이처럼 번호판을 훼손하는 건 불법. 관련 법에 따라 최대 3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운전자는 오토바이가 도난당했을 때 훼손된 거라며 억울해 합니다. <단속 경찰관> "번호판을 훼손하게 되면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이 된단 말이죠." 최근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륜차 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는 330여 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0%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이 교통 법규 위반 등 이륜차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오전 시간에 단속된 이륜차 운전자는 모두 18명. 특히 이번에는 경찰의 단속을 피해 이륜차 운전자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암행 순찰차와 관용차량을 투입해 단속 효과를 높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 오승익 / 제주경찰청 안전계장> "법규 위반이 잦은 주요 교차로에 사복 경찰관을 배치하고요. 사방으로 교통경찰관들 그리고 기동성이 있는 싸이카들을 배치해서 (법규) 위반 오토바이가 발견되면 무전으로 지령을 하게 됩니다. 암행 순찰차와 일반 자가용(관용차량)을 이용해서 법규 위반 행위를 추적하고…." 경찰은 오는 12월까지 이륜차에 대한 불법 개조와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10.07(목) 16:02  |  김경임
KCTV News7
02:55
  • 재정 지원 의존 심각…예산 기준 위반도
  • 제주도내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지표 가운데 재무와 예산관리 분야를 분석한 결과 방만한 경영 실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체 수입 발굴에 소홀하거나 성과급을 기준에 맞지 않게 지급한 기관이 있는가 하면 수의계약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곳도 드러났습니다. 상황이 이런 데도 제주도로부터 기관 한 곳당 평균 110억 원 넘는 재정 지원을 받아 갔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도가 외부 기관에 맡겨 수행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보고서입니다. 경영진 리더십과 조직 인사관리, 과제 달성도 등 크게 15가지 지표에 대해 출자·출연기관 1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도민 세금와 연결된 재무 예산 분야를 들여다 봤습니다. 기관마다 차이는 있지만 수입액은 대부분 제주도로부터 받는 출자.출연금과 대행사업비, 국가 지원, 그리고 자체 물품이나 용역 판매 대금, 또는 임대 수입으로 구성됩니다. 문제는 일부 기관의 지원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입니다. 경제통상진흥원과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3년 평균 수입액 가운데 지원금의 비중이 각각 5.5%와 9.8%로 한 자리를 보인 반면, 문화예술재단은 81.5%, 제주연구원 65.8%에 이르렀습니다. 지원금 비중이 50%를 넘는 기관이 전체 13곳 중 7곳이나 됐습니다. 자체 수입을 늘리거나 추가 발굴하려는 노력 없이도 지원금이 일정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방만 경영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입니다. <고현수 /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도의 경상적 경비 같은 데 의존도가 상당히 심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영업이나 연구 활동을 해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예산 집행 측면에서도 일부 기관에서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성과급을 지급할 때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등급별 인원 비율을 최고 20%이내로 강제 배분하도록 돼 있지만 서귀포의료원은 이 기준을 어겼습니다. 인건비 인상률을 가이드라인 4.2%보다 높게 적용한 제주연구원은 경영평가에서 해당 분야에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문화예술재단은 수의계약 과정에 계약근거와 기준이 충분히 명시되지 않았다고 지적됐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출자·출연기관에 투입된 재정 지원은 지난 한해에만 1천 500억 원이 넘었습니다. <조승원 기자> "출자·출연기관의 방만한 경영 문제가 여러 해에 걸쳐 논란이 되고 있지만 이렇다 할 개선 의지는 보이지 않으면서 도정이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10.07(목) 15:51  |  조승원
KCTV News7
02:21
  • 4·3 배보상 지급 '윤곽'…1인당 9천만원
  • 4.3 희생자에 대한 금전적 배보상이 내년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지급 방법과 규모에 대한 윤곽이 나왔습니다. 차등 지급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최종 연구용역에서는 1인당 9천만원 정도 모두 같은 금액을 지급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다만 기대치를 밑도는 규모여서 추후 어떻게 조정될지 주목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가 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과 관련해 차등지급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1인당 같은 금액을 지급하겠다는 것으로 차등지급은 또다른 차별을 불러올 수 있다는 유족회의 의견이 받아들여진 겁니다. 지급 규모는 1인당 9천만원 상당으로 최종 연구용역 결과 제시됐습니다. 이 가운데 위자료는 2천만원으로 책정됐고 나머지가 사실상의 배보상 산정 금액입니다. 당초 유족들이 기대했던 1억 3천만원에 훨씬 못 미치는 액수입니다. <전화인터뷰: 오임종 4.3희생자유족회 회장> "행안부에서는 법률에 의해 최대한 하고 희생자에 대한 위자료까지 포함해서 제시했는데 그래도 많이 못미칩니다. 사실은 " 4.3유족회는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의견을 모아 행정안전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달 중에 배보상의 금액과 기준, 지급방법 등을 법에 명시하는 입법절차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대선 정국과 맞물려 지급 시기를 놓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국회 오영훈 의원은 현재 행안부와 4.3특별법 보완입법에 대한 조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달 중 대표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2월달에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던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고요 다만 유족회 차원에서 입장 마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유족회 입장을 고려해서 진행해 나갈 생각입니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1차년도 배보상비로 1천810억원을 편성해 놓고 있습니다. 지급 방식과 대상은 어느정도 확정된 가운데 남아있는 액수에 대한 조율과정에서 유족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10.07(목) 15:38  |  최형석
KCTV News7
00:54
  • 오늘의 날씨 (10월 7일)
  • 오늘도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 속에 낮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오르며 가을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8.4도 서귀포시 27.3도로 평년보다 4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구름 많겠고 오늘만큼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20에서 21도 낮 최고기온 27에서 28도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1.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1.10.07(목) 15:35  |  김수연
KCTV News7
00:35
  • 가을철 산악사고 집중…'안전 주의'
  • 등산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소방당국이 산악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등산 전에 기상 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한 여벌 옷을 준비해야 하며 사고가 발생하면 등산로에 대치된 산악위치 표지판이나 국가기점번호를 확인해 11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모두 430건이며 이 가운데 30% 가량이 가을철인 10월과 11월에 집중됐습니다.
  • 2021.10.07(목) 15:28  |  문수희
KCTV News7
02:25
  • [영농정보] 극조생 감귤도 이젠 '맛'으로 승부
  • 노지감귤 가운데 가장 먼저 출하되는 극조생 감귤이 요즘 한창 수확기를 맞았습니다. 10월에 출하되는 극조생감귤은 낮은 당도로 자칫 그해 감귤 이미지를 떨어뜨려서 감귤 가격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제는 극조생 감귤도 품질을 따지는 시대가 되면서 당도가 우수한 품종으로 조금씩 개선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소개합니다. 과수원에 키가 작은 감귤나무가 가득합니다. 아직 심은지 5년밖에 안된 유라실생 품종입니다. 기존의 30-40년 넘은 오래된 극조생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 재배한 품종으로 품질이 훨씬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라실생의 평균당도는 10에서 12 브릭스로 10월쯤 수확하는 기존 극조생 감귤보다 2-3브릭스 더 높습니다. 당도가 낮고 부패가 잦아서 감귤 가격 하락의 원인이 되는 극조생 감귤나무를 대체할 새 품종으로 꼽힙니다. <고태준 / 감귤 농가> "일단 맛이 좋은 품종이니까 소비자들이 좋고 또 상인들도 잘 사 가고 가격도 높고 그러니까 여러 가지로 좋은 거죠." 착색은 느린편이지만 속이 먼저 익어서 당도가 빨리 올라오는 유라실생. 기존 극조생 감귤과 비교해 10kg당 2천원 가량 더 높은 가격을 받을만큼 시장에서의 반응도 좋습니다. <양창희 / 제주도농업기술원 감귤기술팀장> "상인들도 이 유라실생이나 유라조생을 먼저 사고 이게 모자라면 다른 품종으로 대체하는 쪽으로 가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 품종들이 대세를 이루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감귤품종 교체 과정에서 나무가 자라는 동안 미수익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하는 여러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최근 품질하락으로 다른 과일과의 경쟁에서도 밀리며 위기를 맞고 있는 극조생 감귤. 고품질 감귤 생산을 통해 감귤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영농정보 김수연입니다.
  • 2021.10.07(목) 15:11  |  김수연
KCTV News7
00:53
  • [뉴스 클로징]
  • 앞서 보셨지만 4.3 생존수형인들의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일부 수형인과 유족들은 이번 재판결과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는데요... 4.3 배.보상도 1인당 9천만원이라는 용역 결과가 나와 유족들의 요구를 밑돌고 있습니다. 돈으로 환산할 순 물론 없겠죠... 하지만 70여년 감내해 온 '고통의 세월'을 위로하는데 국가가 책임을 다하는 모습....끝가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 2021.10.07(목) 13:55  |  오유진
KCTV News7
00:38
  • 재판정에서 불법 녹음 방청객 벌금 100만원
  • 재판정에서 불법 녹음을 한 방청객에게 벌금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오늘(7일) 오전 재판정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판사의 판결내용을 불법 녹음한 혐의로 58살 A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법원조직법상 누구든지 법정 안에서 재판장의 허가 없이 녹화, 촬영, 중계방송 등을 못하도록 규정해 놓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지법에서 재판 도중 불법 녹음을 하던 방청객이 잇따라 적발됐지만 대부분 주의 조치로 이어졌습니다.
  • 2021.10.07(목) 12:32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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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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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13시·15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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