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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부터 제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산간에는 3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며칠 동안 산지에 내린 폭우에 엉또폭포가 그동안 숨겨왔던 모습을 드러내면서 비경을 선사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6·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교육감 선거가 예측 불허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주요 후보들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유권자들도 이번 선거에서 민생 회복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선택한 가운데 제2공항 건설 사업 또한 여전히 중요 변수로 꼽았습니다. 특히 제2공항에 대해서는 찬성 응답이 높은 가운데 거주
KCTV를 비롯한 언론4사는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제주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의미 있는 답변이 여럿 나왔는데요... 찬반 논란이 팽팽한 제주 제2공항의 경우 주민투표 실시에 대해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3
  • "적자 책임 전가" 상하수도 요금 인상 '제동'
  •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상하수도 요금 인상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만성적자의 책임을 도민들에게 전가한다는 비판이 오늘(19일) 도의회 임시회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됐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최근 제주도가 제출한 수도 급수와 하수도 조례 개정안을 심사 보류했습니다. 당초 제주도는 오는 10월 상수도 요금을 10.8%, 하수도는 30.5%씩 인상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이 같은 인상폭은 오는 2023년과 2025년에도 똑같이 적용한다는 내용이 개정안에 포함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만성 적자인 상하수도 요금을 현실화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인상폭이 과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충룡 / 제주도의회 의원> "음식점이나 대중목욕탕 등은 굉장히 많은 타격이 있는 업종 아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상황이 시기적으로 맞느냐." <안우진 /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 "정부에서 정한 현실화율 90%를 맞춰가야 됩니다." 특히 상수도 누수율이 40%를 웃도는 상황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은 수년째 진척이 없다고 질책했습니다. 실제 유수율 제고사업은 시행 5년이 지나도록 지난 2016년 45.7%에서 지난해 48.9%로 3.2% 포인트 상승한 데 그치고 있습니다. <고용호 / 제주도의회 의원> "생산 원가의 50%가 땅 속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도민들이 먹지 못하고. 잘못은 누가 한 거예요? 6년 사이에 (유수율을) 70% 정도만 올렸어도 요금이 이렇게 많이 차이 안 나잖아요. (저희들이 관로 자체가...) 그러니까 노력을 안 했다는 거잖아요." <강성의 /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그동안 누적됐던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계획만 수립해온 상황, 이런 부분들이 도민들을 설득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 같아요." 특히 한꺼번에 2025년까지 3차례의 인상률을 한꺼번에 결정하는 것은 지나치게 행정 편의적이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양병우 / 제주도의회 의원> "한 번의 심의로 인상하기에는 무리하다고 비치지 않을까. 의결권을 무력화시키는 건 아닌지." 이와 함께 의원들은 지나친 인상폭에 대한 재검토와 상하수도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보완할 것을 상하수도본부에 주문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07.19(월) 15:44  |  변미루
KCTV News7
02:07
  • 제주 거리두기 첫 3단계…효과는?
  • 오늘(19일)부터 제주에서도 사회적 거리두리가 3단계로 강화됐습니다. 다시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밤 10시 이후엔 식당과 카페에서 포장과 배달만 가능한데요. 다중이용시설과 체육시설 이용은 물론 경조사 방문객수 역시 제한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 첫 날, 제주시내 한 휘트니스 센터입니다. 평일 낮 시간이지만 평소보다 운동하는 사람들은 절반으로 줄어 센터가 한산합니다.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운영시간은 그대로이지만 사워실 이용이 불가능해지고 런닝머신 이용도 일부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이강산 / 00휘트니스 센터> "2~3회 이상 환기도 시키고 선생님들이 많이 돌아다니면서 손잡이나 이런 부분에 신경도 많이 쓰고 있어서 소독을 더 많이하고 있고 청결과 방역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음식점 역시 강화된 거리두기 수칙에 맞춰 방역 조치를 재정비 했습니다.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전면 금지되면서 음식점 테이블도 4명까지만 앉을 수 있도록 테이블 사이사이 마다 칸막이를 다시 설치했습니다. 영업시간 역시 조정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서 이같은 식당과 카페 등은 밤 10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노래연습장과 목욕장업은 밤 10시 이후 운영이 불가하며 면적당 이용 인원도 제한됩니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하루에 49명까지만 허용되며, 행사와 집회도 마찬가집니다. 종교활동 역시 정규예배 등은 좌석 수의 20% 이내로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제주도는 방역 수칙 위반 사업장에 대해 집합금지 처분이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반 정도가 중대하고 집단 감염의 원인을 제공할 경우 구상권 청구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제주에서 첫 도입된 3단계 거리두기가 최근 늘어나는 확진자를 막는데 얼마나 효과를 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7.19(월) 15:14  |  문수희
  • 교육청, 학사 운영 2단계…"초등 30개교 2/3 등교"
  •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서 학사 운영도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됩니다. 이에 따라 재학생이 6백 명을 넘는 초등학교는 3분의 2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4백 명 이상 6백 명 미만인 학교는 의견 수렴을 거쳐 원격수업 여부가 결정됩니다. 교육청은 이번 2단계 강화된 학사 운영 일정은 아직 방학에 들어가지 않은 초등학교 30개교에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 2021.07.19(월) 15:12  |  김용원
KCTV News7
00:59
  • 오늘의 날씨 (7월 19일)
  • 오늘 제주는 무더위 속에 산지와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제주 서부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최고기온은 애월이 33.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3.2도, 고산 30.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기온이 오늘만큼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1도 예상됩니다. 내일 해상날씹니다. 제주도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1.07.19(월) 15:09  |  김수연
KCTV News7
00:43
  • 바가지 요금 논란 렌터카 업체 특별점검
  • 제주도가 다음달 27일까지 여름철 렌터카 바가지 요금 논란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자동차 대여사업체 113개소로 신고요금 이상을 받고 대여하는 행위나 등록조건 이행 여부, 차량 정비.점검 등입니다. 특히 렌터카 수요 급증으로 큰 차이가 있는 할인율 폭을 줄이기 위한 업체들의 자정노력도 촉구할 방침입니다. 점검 결과 신고요금 이상으로 대여행위를 하는 업체는 60만 원의 과징금 또는 운행정지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또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 이행 여부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 2021.07.19(월) 14:52  |  최형석
  • 조천읍 주택서 중학생 숨진 채 발견…용의자 추적 중 (5시용)
  •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서 중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50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서 16살 A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타살 흔적이 발견돼 집 현관 CCTV 등을 통해 집으로 침입한 40대 남성 두 명을 용의자로 특정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을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주범인 나머지 한 명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주범인 40대 남성 B씨는 피해 학생의 어머니와 전 연인 관계로 최근 사이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범 등을 상대로 범행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7.19(월) 14:45  |  김경임
KCTV News7
01:54
  • 조천읍 주택서 10대 숨진 채 발견…"타살"
  • 어젯밤 제주시 조천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남자 중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 조사 과정에서 타살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40대 용의자 두 명 가운데 1명을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했으며 나머지 한 명을 쫓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가입니다. 주택 입구에는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고 앞에는 경찰차가 세워져있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단독 주택에서 한 학생이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외출을 다녀온 어머니가 아들이 숨져있는 걸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김경임 기자> "이 곳에서 어머니와 단 둘이 살던 16살 김 모군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학생은 이제 중학교 3학년생.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타살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집 앞 현관 CCTV를 통해 오후 3시쯤 남성 두 명이 2층 다락방 창문으로 침입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범행에 사용한 장갑 등을 인근 클린하우스에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 "여기서 (산 지는) 오래됐는데 그냥 젊은 사람이니까 직장에 가 버리고 우리는 노인이니까 여기서 살고. 나는 어떻게 사는지도 몰라요.이번에 이렇게 (사건) 나니까 알았지."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40대 남성 두 명 가운데 한 명인 공범을 제주시내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주범인 A씨를 쫓고 있습니다. 주범인 A씨는 피해 학생 어머니의 전 연인으로 최근 관계가 나빠지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벌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7.19(월) 14:10  |  김경임
KCTV News7
02:32
  • '백신 미접종' 젊은층 확진 급증…방학·휴가철 고비
  • 최근 매일 두 자릿수 확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층 확진자가 유독 늘고 있습니다. 이달 발생한 확진자 10명 가운데 6명 꼴로 젊은층으로 분류됐을 정도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젊은층이 백신을 맞지 않은 데다 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며 활동량이 늘고 있는 점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 방학하지 않은 학교가 남아 있고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있어서 확산세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이달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벌써 지난달 전체 환자 수를 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래 월 단위로는 역대 세 번째 많은데, 아직 열흘이 남아 있는 점을 감안하면 역대 최고기록도 갈아치울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젊은층 확진자가 늘어난 게 특징입니다. 이달 발생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분류했더니 20대와 30대가 전체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10대 확진자도 13%를 차지했습니다. 확진자 10명 가운데 6명 정도는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층이었습니다. 방역당국은 10대 학생들은 학교 방학, 20대와 30대의 경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동량과 이동량이 늘면서 감염에 더 많이 노출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부 민방위나 예비군 등을 제외하고 이들 젊은층 대부분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점도 확진자가 늘어난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임태봉 /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 "이들의 공통점은 백신 접종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 그리고 그동안 너무나 장기간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피로감이 쌓여있고,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확산세를 멈추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를 높였지만 위험 요소는 여전합니다. 아직 방학하지 않은 학교가 남아 있고 본격적인 휴가철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집단감염의 원인이었던 유흥업소는 영업이 중단됐다고는 해도, 학생들이 자주 찾는 PC방이나 노래방 같은 실내 다중이용시설이나 주요 관광지를 통한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미야 / 제주도 역학조사관> "10대, 20대 연령대 확진자가 점차 증가하면서 PC방이나 학생들이 많이 찾는 노래방들이 동선 안에 많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 거리두기 3단계와 10대에 대한 첫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제주가 방역 성공이냐 실패냐 시험대에 놓이게 됐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7.19(월) 14:10  |  조승원
KCTV News7
02:19
  • 수능 앞둔 고3 '화이자' 접종 시작
  • 오늘부터 제주에서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10대 청소년 접종은 이번이 처음으로 1차 접종 이후 3주 뒤 2차 접종이 이뤄집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수능을 넉달 남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 교실 대신, 예방접종센터를 찾았습니다. 문진표를 작성하고 의사와 상담을 받은 학생들이 차분하게 접종 차례를 기다립니다. 이들이 맞는 백신은 화이자로 10대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접종을 마치고 15분 동안 이상 반응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번 백신 접종으로 수능을 앞둔 고3학생들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김기빈 /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원 다닐 때 코로나19에 걸리면 어떡하지 불안했는데 이제 맞고 나니까 안심이 되는 거 같아요." 올해 학교를 비롯해 가정과 학원,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학생 확진자로 60명이 넘게 발생했습니다. 강화된 교내 방역 대책만으로는 감염원 차단에 한계가 있었는데 학생 백신 접종으로 차단 방역 효과는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석문 교육감> "고 3학생이 백신을 맞았기 때문에 특히 고등학교가 한 학생이 코로나에 걸리면 여러 학교로 전파되는 현상들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들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더욱더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접종 첫 날, 제주시와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에서 6개 학교 고3 재학생과 교직원 1천여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도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30여 곳에서 1만 명에 달하는 고3학생과 교직원이 백신을 맞게 됩니다. <김용원 기자> "고3학생과 교직원들은 이번 주안으로 1차 접종을 마치고 3주 뒤 순차적으로 2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고3 재학생을 제외한 대입 수험생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은 이달 말 사전 예약을 거쳐 다음달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됩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교직원 백신 접종도 다음 달 말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7.19(월) 14:07  |  김용원
KCTV News7
02:09
  • 감귤 군납 방식 변경 추진에 제주농민 '반발'
  • 국방부가 부실급식 논란에 농산물 구매 방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현재 수의계약 방식을 공개 입찰방식으로 바꾸겠다는 건데요. 군부대에 해마다 1천톤 이상의 감귤과 한라봉을 공급해왔던 농민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5월 육군부대 한 병사가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2-3인분밖에 안돼 보이는 삼겹살을 16명이 나눠 먹어야 했다고 썼습니다. 군 당국도 배식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개선 대책으로 농산물 군납 방식 변경을 내놨습니다. 현재 각 부대별로 이뤄지는 수의계약 방식에서 공개 경쟁 입찰로 바꾸려는 겁니다. 하지만 이 같은 국방부의 계획에 제주 농업인 단체가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조천농협과 중문농협은 지난 2014년부터 군부대와 계약을 체결하고 제주감귤을 공급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노지감귤 1천77톤과 한라봉 519톤 등 모두 1천 5백여톤을 공급했습니다. 군대 납품은 출하 시기에 상관없이 일정한 가격이 보장돼 감귤농가들이 안심하고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의 계획대로 공개 입찰방식으로 변경될 경우 저가 입찰에 따른 감귤 품질의 저하가 우려되고 민간업체가 참여할 경우 유통단계가 늘어나 실질적인 농가 소득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군부대에 공급되는 농산물 가운데 직접 계약을 통한 작물은 감귤이 유일합니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의 계획대로 공급 방식이 변경될 경우 농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7.19(월) 13:49  |  이정훈
KCTV News7
00:41
  • 고교서 확진 잇따라…학생 4명·교직원 2명 양성
  • 제주도내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그제(17일) 한림공업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1명이 확진된 이후 어제(18) 2학년과 3학년 각각 1명씩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정고등학교에서도 2학년 학생 1명이, 중앙고등학교 교직원 2명도 각각 어제(18)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내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학생 4명과 교직원 2명 등 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학교 구성원 3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1.07.19(월) 11:55  |  조승원
KCTV News7
00:42
  • '백신 미접종' 방학·휴가철 맞은 젊은 확진자 급증
  • 제주지역에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젊은층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어제(18)까지 발생한 확진자 223명 가운데 63.2%인 141명은 10대에서 30대인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와 20대가 각각 56명, 10대가 29명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많았습니다. 제주도는 10대의 경우 방학에 들어갔고 20~30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은 상황에서 모두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가운데 그동안 쌓였던 방역 피로감이 풀리며 급속히 확산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1.07.19(월) 11:49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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