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주민투표와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오늘 정례회 회의에서
이남근 의원은
제주도가
데드라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8월까지
정부의 주민투표 요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안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하성용 의원은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다른 입장의 기초단체 관련 법안들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혼선을 초래할 수 있고
정부차원에서도
제주도의 입장 정리를 이유로
주민투표를 유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반면 송창권 의원은
정부가 바뀌면서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전환됐다며
플랜B가 아니라
마지막 스퍼트를 올려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기초자치단체 도입은 포기할 수 없는 사항이고
새 정부의 공약에도 반영된 만큼
정부의 의지도 있다며
사실상 다른 대안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상장기업 육성펀드 2호 조성…운용사 모집 }
제주도가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 2호를 조성하기로 하고
운용사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24일 개최 }
제주도가 오는 24일,
가공식품과 화장품 등 20여개 도내 수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합니다.
{ 제주도 '명장 선정' 심사기준 완화 }
제주도가
우수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주도 명장에 대한 심사기준에
주요공적을 신설하는 등 일부 내용을 개선합니다.
{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브랜드 사용 재공모 }
제주시가 이달 말까지
지역주민과
비영리 단체 등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브랜드 사용 승인 대상'을 재공모합니다.
{ 남원읍 해수풀장, 가성비 제주관광 동참 }
남원읍 해수풀장 2곳이
요금 인하와 동결로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에 동참합니다.
{ 토착 미생물 활용 감귤 검은점무늬병 방제 }
제주도농업기술원이
감귤의 주요 병인 검은점무늬병 방제를 위해
제주 토착 미생물을 활용한 현장 실증시험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가짜 한의사 행세를 한 7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암이나 치매 등
불치병에 걸린 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병을 모두 고쳐준다고 속여 불법 침 시술을 해왔는데요.
무려 48cm에 달하는 장침을 몸에 관통하는 등
비상식적인 방식으로 시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피해자들의 부작용도 심각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자치경찰이 한 가정집에 들어갑니다.
집 안에서는 한 남성이
매트에 엎드려 누워있는 여성의 등에 침을 놓고 있습니다.
경찰이 영장 집행을 위해 침을 빼라고 하지만
남성은
아직 시술이 다 안 끝났다며 저항해 봅니다.
<싱크 : 자치경찰 - 피의자>
“침 놓은 것을 빼주세요. (영장 집행) 진행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
// (아니 지금 침 다 안 놨어. 침이라도 다 놔야지 (시술)하는 도중에 집행하고 그래)"
면허도 없이 수년 동안
제주를 비롯해 전국 각지를 돌며
불법으로 침 시술을 한 혐의로 70대 남성 A씨가 구속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치매나 암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120여 명을 상대로
불치병을 고칠 수 있다며 속여 시술을 했습니다.
일반 한의원보다 5배 정도 높은 진료비를 받았는데
범행 기간에
2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한의원에서 사용하지 않는
48cm 길이의 장침을
환자 몸에 관통시키고,
침을 꽂아둔 채로 환자를 돌려보내
직접 빼도록 하는 등
비상식적인 방식으로 시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환자들은
복통이나 염증, 부음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남영식 제주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수사팀장>
“이번 사건의 경우 절박한 심정의 불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마음을 이용해서 경제적 이익의 도구로 삼은 범죄입니다. 부자격자에 의한 의료행위는 의료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자치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같은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던 것을 확인하고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도자치경찰단)
제주~방콕 노선은 지난 13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주 2회(월·금요일), 제주~마카오 노선은 지난 15일부터 주 2회(목·일요일)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 제주항공 '제주-태국' 노선 모두 예약 마감?…"간접판매 방식"
제주항공 예약페이지 갈무리
하지만 제주항공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 '제주~방콕' 노선은 국제선 운항 허가 기간동안 모든 티켓예매가 이미 '마감'됐습니다.
제주항공 측은 해당 노선 전 좌석을 '간접판매'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간접판매는 항공사가 직접 티켓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여행사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해당 항공권은 제주항공을 통해 구매할 수 없고 여행사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마케팅 비용을 줄여 항공권 판매를 늘릴 수 있고, 여행사는 항공권을 패키지 또는 호텔과 결합한 판매가 가능해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에서 간접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재취항한 '제주~태국' 노선의 경우 제주항공이 여행사에 항공권의 모든 좌석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사실상 전세기 수준으로 운영되는 상황입니다.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자주는 아니지만 드물게 특정 노선이나 시즌에 이 같이 전 좌석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 항공권만 구입은 안돼…제주도민, 울며 겨자먹기
문제는 해당 여행사들이 항공권을 어떤 방식으로 판매하더라도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주항공의 '제주~방콕' 노선의 경우 소비자들은 항공권 자체만 구입할 수는 없고, 패키지와 에어텔(항공권·호텔 결합상품) 상품으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해당 여행사들의 대리점 역할을 하는 제주지역 여행사들을 통해서도 확인해봤습니다.
돌아오는 대답은 마찬가지였습니다.
"항공권만 구입할 수는 없고, 에어텔 상품은 가능하다."
해외로 나가기 위해 국내 다른 지역을 거치는 이동 비용과 체류 비용을 감안해 다소 비싸더라도 제주발 해외 항공권을 이용하려는 도민들은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올 여름 태국 여행을 준비하던 한 도민은 "직항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지인들과 여행 계획을 세우려고 했는데 항공권 예약 자체를 할 수 없어 당황했다"며 "저렴하고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려고 했는데 패키지로만 갈 수 있는 상황이라 선택권마저 빼앗긴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주항공, 좌석 판매권은 없지만 탑승률 저조 대비 보조사업 신청
우려되는 부분은 더 있습니다.
제주도는 신규 취항 국제 노선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제주기점 국제노선 확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항공편 탑승률이 85% 미만일 경우 해당 항공사에 항공기 1편 당 4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제주~태국' 노선의 모든 좌석 판매권을 넘긴 제주항공이 해당 노선에 대한 지원사업 계획서를 제출해 사업 대상 노선으로 선정됐습니다. 다만 함께 제출된 마카오 노선은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는 이와 관련해 "6개월 이상의 항공기 운항 실적과 관련 증빙자료가 제출되면 검토를 거쳐 보조금이 지불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가
이른 더위에 물놀이 수요 증가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늘(17일)부터
조기 개장을 앞둔 12개 해수욕장에
안전관리요원 44명을 배치해
위험지역 입수금지 안내 등 계도와 순찰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안내 현수막을 추가 설치하고
연안해역이나 어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펜스와 안내표지판도 확대 시설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에
마을회와 전문가 의견,
국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보다 더 이른 조기 개장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해양환경단체 핫힝크돌핀스가 오늘(17일) 성명을 통해
제주도정의
남방큰돌고래 구조전담팀 구성에 환경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구조전담팀의 기존 구조 활동을 해온 단체와의 협력,
해양생태 보전 업무 담당 부서 신설,
관련 조례 제정 등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무분별한 낚시 행위 규제를 강화하고
남방큰돌고래 주요 서식처 일대까지
해양생물보호구역 확대 등을 요구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조리사 등 교육공무직을 공개 채용합니다.
선발 인원은
조리사 21명과 조리실무사 90명 등 모두 111명으로
응시 원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합니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9일 1차 서류를 시작으로
인성 평가와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8월 6일 이뤄집니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 1일 자로 교육행정 기관과 학교에 배치됩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5에서 31도로
평년보다 1에서 6도 높겠습니다.
제주북동부 지역의 경우
곳에 따라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까지 올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고
낮 기온이 27도 안팎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27일부터 열흘간
대정읍과 안덕면, 한림읍, 한경면 등
제주 서쪽 권역에서 '여름 제주 여행주간'을 운영합니다.
여행주간은
성수기에 집중된 제주 관광 수요를 분산하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공사는
여름 여행주간 운영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관광지업과 숙박업, 음식점, 골프장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자자치경찰단이
한의사 면허 없이 수년간 전국을 돌며
불특정 다수에게 침 시술을 해 온 70대 남성 A씨를 구속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약 4년간
제주를 비롯한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치매나 암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120여명에게
한차례에 5만 원 가량을 받고
불법으로 침 시술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통상 한의원에서 사용하지 않는
48cm길이의 장침을 환자 몸에 관통하는가 하면
일부는
눈이 심하게 붓거나
극심한 복통, 혈액 염증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과거에도
같은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기존 31개에서 34개 품목으로 확대합니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오메기떡과 용과, 백향과, 전통주 등입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본격 제공할 계획입니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중 수처리시설이 마무리돼 가동될 전망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기존 시설의 지중화와 함께
처리용량을 하루 22만 톤으로 증설하는
현대화사업이 추진중이며
현재 43.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 연말까지
국비와 지방비 1천억원을 투입해
1단계에 포함된 수처리시설의 우선 가동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028년 1월까지
생태공원과 운동시설,
전망대 등을 포함한 친환경 공간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