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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의 처리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제주도가 해상에서 수거한 모자반을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
침체된 제주경기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역시 내수 부진은 계속됐고 건설경기는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경제 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인구까지 유출 규모가 확대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

인터넷 개인방송인, 이른바 BJ를 고용해 시청자의 돈으로 대리 도박을 하고 게임머니를 불법 환전해 온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불법 사이트가 아닌 공개된 게임을 통해 대

탐라문화광장을 조성하면서 유럽식 도로를 본따 만들었던 산지천 돌길이 8년 만에 철거됩니다. 부실한 사후관리에 소음 진동 피해 민원이 잇따르면서 결국 철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멀쩡한 도로를 철거하는 데 10억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2
  • 천혜의 자연인데…비양심 투기 '눈살'
  • 가파도는 이맘때면 아름다운 청보리 물결로 도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천혜의 자연 환경을 훼손하는 폐기물 무단 투기로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드넓은 청보리 밭과 유채꽃, 아름다운 해안선 등이 조화를 이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가파도. 가파도의 유일한 재활용도움센터 인근에 나무 판자와 철재 등 각종 폐기물은 물론 재활용품 수거함까지 널브러져 있습니다. 쓰레기를 무단 투기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경고문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보시는 것처럼 바로 뒤에는 재활용도움센터가 있지만 수풀에는 대형 폐기물들이 무단 투기돼 있습니다." 인근에 또 다른 수풀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홍합과 소라, 새우 껍데기 등이 버려져 악취가 심하고 날파리 떼까지 기승을 부립니다. 또한 폐기물과 함께 비상용이라고 적힌 재활용품 수거함들이 녹슨 상태로 방치돼 그야말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합니다. 쓰레기가 무단 투기된 장소들은 하나 같이 걷기 코스와 인접해 있어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인터뷰 : 이재열 / 제주시 이도동> "수려하고 좋은 환경에 쓰레기가 있어서 상당히 마음이 안 좋습니다. 이런 게 정리되고 깨끗하게 되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정읍 관계자는 현장 확인을 통해 빠른 시일 내 무단 투기된 폐기물과 쓰레기를 처리하고 무단투기 단속과 재활용 수거함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서귀포시 지역에선 66건의 무단 투기가 적발돼 5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CCTV 확충 등의 영향으로 적발 건수는 줄고 있지만 여전히 비양심 행위가 잇따르는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5.04.07(월) 14:29  |  김지우
KCTV News7
03:23
  • 中 난징과의 연대…제주4.3 세계화
  • 제주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최종 등재 여부가 이번 주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 이런 가운데 비슷한 대학살의 역사를 가진 중국 난징시와 제주교육당국간의 연대가 제주 4.3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물론 세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일전쟁이 한창이었던 1937년, 중국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은 중국군 포로와 민간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학살을 저지릅니다. 6주 동안 걸친 대량학살과 성범죄, 방화 등으로 최대 30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본 지도자와 군의 전쟁 범죄를 재판한 극동국제군사재판과 난징 군사법정 기록 등 중국이 신청한 난징대학살 기록은 세계 역사와 문화에 중요한 문서로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교육당국이 추진중인 중국 난징시와의 연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중국 강소성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두지역 청소년과 교사들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최근 4.3국가 추념식에 중국 난징시 학생과 교사 20여명이 참석한데 이어 제주 고등학생들과 공동 포럼과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뤼지치 / 난징 외국어고등학교 ] "우리는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 단순히 과거를 되돌아보는게 아니라 상처를 치유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교훈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인터뷰 오채은 / 제주외국어고등학교 ] "다른 나라인데 같은 아픔을 가지고 공유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인상 깊었고, 제가 중국어과여서 중국 친구들하고 중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이어서 너무 즐거웠던 것 같아요. " 제주 학생들도 난징대학살 참사 발생 88주년 추도식이 열리는 연말 이전에 중국 난징을 방문해 평화와 인권에 대해 공유할 예정입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 과거의 아픔을 화해와 상생 평화의 계기로 교육을 위해서 서로 노력한다는 것은 지구촌 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같은 두 지역 미래세대들의 연대가 제주4·3이 전국화를 넘어 세계화로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국가 폭력에서 화해와 상생으로까지 이어진 여정이 세계사에서도 드문 사례로 평가 받는데다 유네스코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가진 중국과의 교류와 연대가 등재 가능성과 세계적인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할 것이란 평갑니다. [녹취 장리리 / 중국 강소성 교육청장 ] "제주도와 저희 강소성 청소년들이 평화의 교육을 잘 받아서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제주 4·3기록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두고 비극의 역사를 가진 두 지역의 평화 공존을 위한 특별한 연대가 제주4·3의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4.07(월) 13:50  |  이정훈
KCTV News7
00:58
  • 제주대, 미래융합대학 폐지 논란…교수진·학생 반발
  • 제주대학교가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운영중인 미래융합대학에 대한 지원을 배제하기로 해 폐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 사업에 건강뷰티향장학과와 관광융복합학과, 부동산관리학과, 실버케어복지학과 등 미래융합대학과 관련한 내용을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해당 학과 조교에 대해서는 오는 5월 31일자로 계약을 종료하고 인건비 확보가 안될 경우 관련 학과 기금교수도 면직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대 미래융합대학 교수진과 학생회는 대학측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교육권을 무시한 처사라며 제주도에 사업계획 심사 중단 요구서를 발송하는 한편 오늘(7일)부터 제주대 정문 앞에서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5.04.07(월) 13:27  |  이정훈
KCTV News7
00:19
  • 야구 경기하던 50대 심정지…의식 회복
  • 오늘(6일) 오후 1시 1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야구경기장에서 야구를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쓰러졌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의식을 회복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5.04.06(일) 15:53  |  김지우
KCTV News7
01:03
  • 오늘의 날씨(4월 6일)
  •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상예가 18.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17도, 서귀포시 18.2도 등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맑은 가운데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21도로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해상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3도,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 2025.04.06(일) 15:49  |  김지우
KCTV News7
00:27
  • 지하 물탱크 미장 작업하던 60대 숨진 채 발견
  • 비닐하우스에서 미장 작업을 하던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6일) 오후 2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지하 물탱크 미장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06(일) 15:36  |  김지우
KCTV News7
00:34
  • 제주산 비육마, 사상 첫 일본 수출
  • 제주에서 사육된 비육마가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도내 모 축산이 수출전문업체를 통해 제주에서 사육된 비육마 30마리를 일본에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대상 말들은 도내 지정 검역장에서 30일간의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제주항을 출발해 부산항을 거쳐 일본으로 운송됩니다. 특히 고기 품질과 마블링이 우수해 일본 시장에서의 높은 선호도와 함께 앞으로 제주 말산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2025.04.06(일) 14:44  |  양상현
KCTV News7
00:42
  • 낮 기온 올라 포근…당분간 큰 일교차 주의
  • 휴일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도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상예가 18.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17도 등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맑은 가운데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21도로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해상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4.06(일) 14:43  |  김지우
KCTV News7
02:10
  • 삼색으로 물든 가파도…봄 정취 흠뻑
  • 섬속의 섬 가파도는 이맘때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자라나는 청보리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올해는 연보라빛 무꽃과 샛노란 유채꽃까지 화사하게 피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가 가파도를 다녀왔습니다. 제주본섬에서 뱃길로 10분 정도 떨어진 가파도에 청보리 물결이 일렁입니다.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초록빛 장관 덕분에 섬속의 섬에도 봄 기운이 물씬 풍깁니다. 올해 새로 심은 봄의 전령사 유채꽃은 바닷바람을 빌려 샛노란 자태를 뽐냅니다. 은은한 연보라빛 무꽃은 청보리, 유채꽃과 함께 삼색의 봄을 완성합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가파도에선 다음 달 6일까지 청보리축제가 열려 봄을 즐기려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가파도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 발걸음은 가볍기만 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가 하면 꽃밭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깁니다. <인터뷰 : 김선영 / 제주시 연동> "아이들 하고 한 번쯤은 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고요. 저희는 매해 오고 있는데 올 때마다 새로운 것 같아요." 올해는 추운 날씨 탓에 아직 청보리가 다 자라진 못했지만 함께 핀 유채꽃과 무꽃이 있어 봄을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인터뷰: 신선용 홍현정 / 경기 수원시> “유채꽃, 청보리, 바다의 노랑, 초록, 파랑 색깔이 너무 잘 조합이 돼서 정말 힐링하고 가는 것 같습니다. 다 자라진 않았어도 정말 초록 초록한 청량함이 있어서 충분히 잘 즐기다 가고요.” 주말 이틀간 7만 3천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봄 기운을 만끽했습니다. 올들어 제주 방문 관광객은 내국인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12% 줄었습니다. 다만 봄철 꽃놀이 시즌에 접어든데다가 대통령 탄핵 이후 정세가 안정될 경우 관광객 감소세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5.04.06(일) 14:39  |  김지우
KCTV News7
00:42
  • 내일부터 올해 첫 도정질문, 주요 현안 '도마'
  • 제주도의회의 올해 첫 도정질문이 내일(7일)부터 열리는 가운데 주요 현안에 대한 오영훈 지사의 답변 내용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첫 날인 내일, 송창권 의원을 시작으로 이정엽, 이승아, 고태민 등 모두 8명의 의원이 나와 일문일답 또는 일괄질의.답변으로 진행합니다.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비롯해 요금 인상을 앞둔 버스정책, 위기를 맞고 있는 관광정책, 추경편성안, 종합스포츠타운 민자유치 타당성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KCTV제주방송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 2025.04.06(일) 13:45  |  양상현
KCTV News7
00:49
  • 제주지역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 제주지역 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이 크게 완화될 전망입니다. 제주도의회는 최근 본회의에서 도의회 민생경제안정특위의 제주도 골목형상점가 기준과 지원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가운데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점포 밀집도를 대폭 완화했습니다. 기존에는 제주시 상업지역 25개 이상, 상업 외 지역과 서귀포 20개 이상으로 규정됐던 점포밀집 기준을 지역 구분 없이 제주도내 15개 이상, 도서지역은 10개 이상으로 낮췄습니다. 이에따라 더 많은 골목상점가가 지정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혜택 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25.04.06(일) 11:45  |  양상현
KCTV News7
01:02
  • 제주도, '바가지 논란' 음식 가격 개선 추진
  • 또 다시 바가지 논란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고비용, 불친절 이미지 개선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전국 평균보다 비싸다고 지적받는 갈치와 삼겹살, 김치찌개, 짜장면, 칼국수 등 주요 외식품목의 가격 개선을 추진합니다. 1인 메뉴 개발과 주문단위별 적정가격 제시, 음식점 외부에 대표 메뉴가격을 표시하도록 하고 저렴한 현지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동참업체에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축제장 바가지요금 논란 해소를 위해 참여업체와 음식가격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메뉴판에 음식견본 이미지와 모형 비치를 권고합니다. 행사장 내 바가지요금신고센터와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해 문제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합니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친절서비스 확산을 위해 사업체별 친절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해수욕장 이용요금 안정화 대책을 사전에 추진합니다.
  • 2025.04.06(일) 10:21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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