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종일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4도, 서귀포시 14.1도,
고산 13.2도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낮았습니다.
(성산 14.3도)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밤사이
높은 산지에는 1 ~ 5cm의 눈이,
해안가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1~12도
낮 최고기온은 14~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도서부와 북부중산간에 발효된 강풍특보는 내일 밤까지 지속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제주도 전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입니다.
이번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주말부터 흐려져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온은 모레 오후부터 올라
주 후반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도와 중국 하이난성이
친선결연 30주년을 맞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어제 오후 하이난성 정부 영빈관에서
오영훈 지사와 류 샤오밍 하이난성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하이난 교류 강화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의향서에는
문화와 관광 교류 확대를 비롯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과
기후 환경 대응 협력,
에너지 전환 등 미래 협력 사업 발굴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77년 전, 제주 4.3이 발발한 당시부터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가 발간된 2003년까지 생산된
제주 4.3기록물 1만4,673건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최종 등재됐습니다.
제주 4.3의 정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날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최종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6시 쯤
'진실을 밝히다, 제주 4.3아카이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제주 4.3이 발발한 지 77주년,
제주도와 4.3평화재단이
민간 기록물 수집에 나선 지 7년 만의 쾌거입니다.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는
4.3 기록물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진정성, 보편적 중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3 기록물은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와 옥중 엽서,
희생자와 유족들의 증언,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운동 기록,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 등
진실 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1만 4,673건의 역사적 기록이 담겨있습니다.
현장에서 결과를 기다린 유족 대표들은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싱크 : 김창범 제주4·3유족회장>
"4·3 영령님들께 봉헌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4·3 당시 삶과 죽음의 길에서 생존해 오고 모진 역경을 극복해내신 생존희생자와 유족분들에게 전달해 드리고 싶고..."
등재가 결정된 직 후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
이상봉 의장은
공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이번 등재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제주에서 시작된 진실의 여정이
인류의 기억으로 거듭난 역사적인 날이라며
오랜 세월 4.3의 진실을 밝히고자 애써온
도민과 유족 행정과 학계,
시민사회 모두의 공동 결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에서 시작된 진실의 여정이 세계 유산으로 다시 쓰인 날이며,
침묵을 강요받았던 목소리가 모두 지켜야 할 인류의 기억으로 거듭날 역사적인 날입니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4.3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데
세 기관이 협력하기도 했습니다.
<싱크 :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4·3 기록물의 세계적 보존과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습니다. "
<싱크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4·3 교육을 강화하며 화해와 상생의 제주4·3 정신을 기억하고 실천하�母윱求�."
과거의 아픔을 딛고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보여주는
제주 4.3의 정신이
전국을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영상협조 : 제주특별자치도)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소식이
오랜 세월 아픔을 견디며
진실의 시간과 평화의 역사를 열어온
4.3 희생자와 유가족, 도민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한규 의원도 보도자료를 통해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대한민국과 세계에 전달하고자했던
도민과 유가족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라며 축하했고
문대림 의원은
자신의 sns 게시물을 통해
이번 등재를 통해
전세계에 제주의 진실을 밝히고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관련해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오늘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공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오랜 세월 4.3의 진실을 밝히고자 애써온
도민과 유족, 행정과 학계,
시민사회 모두의 공동 결실이라며 의미를 부였습니다.
제주 4.3은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일깨운
세계의 역사가 되었다며
이번 등재를 계기로
세계인 모두의 기억 속에
평화의 이름으로 남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4.3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관련 교육을 보다 강화해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기억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등재 인증서가 도착하는 다음달 중순 쯤
제주에서 축하 행사를 열고
앞으로 기록물을 보관하는 기록관 건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주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우리시각으로 오늘 오전 회의를 열고
제주 4.3아카이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세계기록유산 등재 노력이 7년 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4.3 기록물은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와 옥중 엽서,
희생자와 유족들의 증언,
시민 사회의 진상규명 운동 기록,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 보고서 등
진실 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1만 4,673건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는
제주 4.3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와
진정성, 보편적 중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4.3 기록물 등재로
제주도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자연유산, 지질공원,
무형문화유산에 이어
유네스코 5관왕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며 노지 감귤 새순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문제는
지난해 가을 이상 기후로
올해 감귤 착화량이 적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노지 감귤 나무에
본격적인 올해 농사 시작을 알리는 봄순이 솟아났습니다.
지난달 말 찾아온 꽃샘추위로 평년보다 1주일 정도 늦었습니다.
앞으로 열흘 후면 꽃이 피어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진영오 / 노지감귤 재배농가>
“올해는 3월말 정도에 갑자기 꽃샘추위가 며칠 이어지다 보니까 그때 잠깐 꽃망울이 올라오는듯 하더니 좀 늦더라고요. 영양제나 비료를 신경 쓰는게
어쨋든 고품질로 만들기 위한 거니까."
하지만 벌써부터 올해 감귤농사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 평균 기온은 17.9도로 평년보다 2도 가까이 높았습니다.
여기다 비 내리는 날이 많아
일조 시간은
평년보다 74시간 적었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는
전반적으로 감귤 꽃이 적게 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꽃눈 분화가 적으면 착화량도 부족하게 되고
수량이나 품질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해거리 현상으로
같은 감귤밭에 있는 나무라도
착화량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상태에 따른 적절한 관리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수세가 약한 나무는 엽면시비와 비료 살포를,
착화량이 부족한 나무는
5월 말에서
6월초 사이에 가지를 제거해
햇빛을 잘 받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인터뷰 : 부창훈 / 제주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팀장>
“수세가 떨어지게 되면 나무가 생장이 떨어지고 품질 자체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세 관리를 잘하셔야 하고요."
기후 변화로
감귤을 비롯한 농업전반에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농가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그래픽 : 박시연)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지역 정가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논평과 성명이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일상 회복과 민생 안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책임에 통감한다며 도민에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지역 정가 역시 들썩였습니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오늘 오후 열린
제437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헌재의 이번 결정은
헌법과 법치주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한민국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로 나갈 수 있게
모두의 힘을 모아가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싱크 :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
“헌법재판소는 오늘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관 만장일치로 피청구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헌법과 법치주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지역 국회의원들도
성명과 개인 SNS 등을 통해 환영을 목소리를 냈습니다.
문대림 의원은
대통령 탄핵 결정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국민의 힘으로 지켜낸
헌정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했고,
김한규 의원은 국민을 이기는 권력이 없다는 소회를,
위성곤 의원은
위대한 시민의 승리라며 파면을 환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일상 회복과 민생 안정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대한민국 정당정치의 한축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도민에 사과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교육 과정이 운영돼야 한다며
아이들의 교육에만
전념해 줄 것을 일선 학교에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제주특별자치도가
영남권 산불 피해지역에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산불 희생자와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제주도의 지원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제주 4.3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과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CTV제주방송이 추념식을 앞두고
오영훈 지사와
4.3 특별대담을 가졌습니다.
오 지사는
제주 4.3의 세계화와 함께
희생자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77주년 제주 4.3에 즈음해 오영훈 지사와 진행한 특별 대담.
오 지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에 더해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수형인 명부부터 전 도민적인 진상규명 활동,
4.3을 알리고
기억하기 위한 각종 문학 작품까지
1만4천여 종의 기록물을 유네스코에 등재함으로서
화해와 상생을 표방하는 4.3의 정신을
세계인과 공유하고
이로 인해 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화해와 상생이라는 4·3의 정신을 꽃 피울 수 있었고 이 과정을 그대로 모든 기록물에서 세계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아픔을 딛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희생자 신원 확인과 관련해서는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유해가 발굴되고 있고
DNA 분석 기술도 발전한 만큼
유가족 채혈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대전과 광주에서 잇따라 4.3 희생자 유해가 발굴되며
다른 지역에서의
신원확인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활동 종료에 따른 차질을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을 통해
진화위 활동 연장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약속했습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저희 입장에서는 (진화위) 3기 위원회가 새로 출발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그러기 위해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 기본법이 개정돼야 합니다. 지역 국회의원들과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오영훈 지사는
4.3 희생자 확대와
왜곡, 폄훼에 대한 처벌 등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희생자 신고와 보상금 지급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박병준)
제주특별자치도가
3대 핵심 전략에
11개 정책 과제를 포함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신규 일자리로 6천 300개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우주산업 육성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등
신성장 산업과
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는 구상을 세웠습니다.
또 청년 런케이션과 장기재직지원 등 청년층은 물론
여성과 노인,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정책을 통해
고용률을 74.7%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흥행을 거두며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 촬영지로 알려진 곳에 사람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이번을 계기로 로케이션 산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 해안가입니다.
평범했던 해안가가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일부러 이곳을 찾아올 정도입니다.
<인터뷰 : 박윤희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
“첫 장면 장소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눈으로 보고 싶어서 여기 찾아왔어요."
<인터뷰 : 박선희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
“장면들이 생각나고 너무 좋아요. 물때가 잘 맞아서 물이 빠진 것을 보니까 더 좋아요."
'폭싹 속았수다' 제작진이
지난해 제주에서 머물며 소비한 금액은 3억 원.
드라마가 흥행하면 장소 역시 입소문을 타면서
또 다른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의 흥행을 계기로
제주도가 로케이션 산업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우선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던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렸습니다.
제주에서 머물며 촬영하는 동안
소비한 금액의
30% 한도 안에서 지원될 예정입니다.
특히 대규모 야외 세트장을 조성할 계획인데
조만간 연구 용역을 통해
규모와 후보지 등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로케이션 작품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물류비 지원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 황경선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장>
“제주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가 전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로케이션 지원 강화를 통해서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최근 2년동안 제주 로케이션을 활용한
콘텐츠는 모두 20편,
이로 인해 나타난 경제 유발 효과는 3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제주도의
컨텐츠 제작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