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일)  |  최형석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들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구조, 구급 이송건수는 3천100여 건으로 지난해 보다 730여 건, 19.2% 감소했고, 응급처치교육을 받은 도민은 9만6천여 명으로 4만 명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또 자율방범대원과 주민자치경찰대원은 1천400명으로 240여 명 증가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도민 참여도 크게 확대됐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말 발표되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산출지표를 분석해 중장기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진보당 도당, 기초단체 부활 정책협의회 제안
  • 진보당 제주도당은 오늘(2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단체 부활을 위한 도지사와 정당대표의 정책협의회를 제안했습니다. 기초지자체와 기초의회 도입은 제주의 민주주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시급한 정치개혁 과제라며 도지사와 여당이 논의를 독점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초지자체 부활 무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도지사와 각 정당 대표가 모여 빠른 시일 안에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자고 강조했습니다.
  • 2025.07.29(화)  |  허은진
  • 서귀포시, 대형건축물 저수조 위생 실태 점검
  • 서귀포시가 오는 9월까지 250개 대형 건축물을 대상으로 저수조 위생 실태를 점검합니다. 점검 사항은 저수조 청소와 수질검사 실시 여부, 관리 상태, 수도시설 관리자 임명 여부 등 입니다. 서귀포시는 점검 결과 규정 위반이 확인되면 벌금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방침입니다. 한편 수도법에 따라 대형건축물 저수조를 소독 등 위생조치와 수질검사를 하지 않을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됩니다.
  • 2025.07.29(화)  |  허은진
  •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개최
  • 서귀포시가 다음달 1일부터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접수합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적법하게 인허가된 간판이면 간판주 또는 시공업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시민투표를 합산해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발표되며 금상작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 2025.07.29(화)  |  허은진
  • 제주시, 705번 공영버스 노선 일부 개편
  • 제주시가 다음 달 1일부터 705번 공영버스 노선을 일부 변경 운행합니다. 이에따라 기존 용강교차로와 매촌마을입구, 진드르를 잇는 노선에서 매촌마을 1개 정류장을 제외하고 봉개동과 도련 1,2동 등 13개 정류소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개편됩니다. 이는 이용 수요가 높은 생활권 지역을 더 촘촘하게 연결해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제주시는 휴일에는 이용객 수가 감소하는 점을 고려해 기존 6대에서 4대로 감차 운행할 계획입니다.
  • 2025.07.29(화)  |  허은진
  • 서귀포in정 풋귤 출하 농가 공개모집
  • 서귀포시가 다음 달 1일까지 공식 농수축산 온라인몰 '서귀포in정'을 통해 풋귤 출하 희망 농가를 공개 모집합니다. 올해산 풋귤 출하농장 지정이 완료된 농가 가운데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풋귤 생산 농업인 교육을 이수한 농가와 농감협만 입점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서귀포in정 쇼핑몰로 하면 됩니다. 서귀포시는 풋귤 과실뿐 아니라 풋귤을 활용한 차와 과실청, 콜라겐 등 다양한 가공상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 2025.07.29(화)  |  허은진
  • [뉴스 클로징]___ 클린하우스 없앤다고?
  • 여> 행정이 재활용 도움센터를 지으면서 클린하우스를 줄이고 있습니다. 효율이라는 이름 아래, 주민 불편으로 이어지지는 않는건지, 차가 없으면 쓰레기도 버릴 수 없는 읍면의 어르신들... 누가 그 일상을 헤아리고 있는 걸까요. 남> 재활용율이 얼마인지 알 수 없다보니 분리수거에 대한 효능감은 없고, 의무감 뿐입니다. 정책이 행정 편의를 좇고 있는 건 아닌지... 주민의 눈높이에서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2025.07.29(화)  |  오유진
  • 김완근 시장 "종량제봉투 대금 횡령 사과…재발 방지"
  • 제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거액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대금을 횡령해온 사건에 대해 김완근 제주시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 시장은 오늘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종량제봉투 대금 수납과 관련한 내부 감독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며 이를 사전에 바로잡지 못한 명백한 실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현금 취급 업무 전수조사를 정례화하고 업무 담당자 의무 순환제와 현금 수납이 불가능한 종량제 봉투 선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는 현재 해당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2025.07.29(화)  |  김지우
  • 종량제 봉투 현금 결제 폐지…온라인 주문 도입
  • 제주도가 최근 제주시에서 발생한 종량제 봉투 판매대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우선 종량제 봉투의 현금 결제를 전면 폐지하고 신용카드와 계좌이체만 허용합니다. 또 기존 전화 주문 방식을 온라인 주문 결제 시스템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종량제 봉투의 입출고 현황을 기록하는 한편 매월 한차례 정기 재고 확인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배달 담당 직원에 대해 2년 주기 순환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2025.07.29(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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