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명호 제주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형미, 정근효, 송경남, 부람준 도의원 후보가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조 제주본부와
모두 7개 분야 30개 공동정책 추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노동존중 제주도정과 원청 교섭 제도화,
AI 대응 노정협의체 구축,
노동권 보호 확대,
학교급식 노동자 안전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천 503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7만 2천 381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92.8%는 도민이고 92명은 다른 지역 주민 16명은 해외 입국자로 확인됐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 미만이 21.2%, 20대에서 50대가 59.6%, 60대 이상은 19.2% 입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9천 613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은 위중증 상태로 치료 받고 있습니다.
확산세를 보이던 제주지역 코로나 증가세가 최근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지난 7월 15일 감염재생산지수가 1.73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지난주 1.08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10대 학생 확진자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이번주가 여름 휴가철 최고 성수기인 만큼 이동량에 따라 다시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일 수 있다며 개인 방역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관광사업체에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대상은 올해 4월 17일 이전에 관광사업등록을 마친 1인 사업체이며 업체당 100만원이 지급됩니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제주도누리집을 통해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이와함께 대표자를 포함해 2인 이상 영세관광사업체에도 월 2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취업유지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제주개발공사가 처음으로 공공 전세 주택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공공전세 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을 대상으로 시중 전세 가격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총 10호로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이뤄지며 당첨자는 10월 31일에 발표됩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기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서 대상을 중산층으로 확대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제주교통복지카드 사업자가
내년부터
NH농협으로 변경됩니다.
제주도는
기존 사업자였던 제주은행과의 협약 기간이 만료함에 따라
NH농협을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NH농협은
내년 1월부터 5년동안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제주은행에서 발급된 교통복지카드는
내년 2월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며
모든 이용자들은
NH농협에서 신규 발급 받아야 합니다.
제주도가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의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입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서류 검토 후 적합차량에 대해 보조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우편으로 개별통지하게 됩니다.
보조금 지원액은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원, 이 이상은 3천만원까지입니다.
제주도가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현재 등록된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이뤄집니다.
선정 결과는 접수 마감일로부터 4주 내외에 제주도 누리집이나 개별 우편통지를 통해 공지됩니다.
오늘부터 전도민 10만 원의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주 월요일부턴 읍면동에서 직접 방문 접수도 진행되는데요.
지급은 탐나는전 카드 충전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전 도민에게 10만 원씩 지급되는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일주일 동안 온라인 신청만 가능한데 제주자치도 누리집 또는 지원금 지급 전용 누리집, 탐나는 전 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신청은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8일부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온라인과 방문신청 모두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숫자를 기준으로 5부제 방식을 적용해 운영됩니다.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해당되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지급은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카드에 10만원을 충전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다만,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은 계좌이체나 지류형, 카드형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에게 신청한 다음날 바로 지급됩니다.
전도민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제주도는 247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회복 지원금을 통해 코로나 피해 사각지대에 놓인 여러 업종의 도민들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하상우 / 제주도 정책기획관>
"금액은 적지만 도민께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지원하면 좋겠고 전 도민 재난지원금 10만 원씩 나가는 부분은 탐나는전으로 주는데 이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소비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되지 않을까 해서 이번 추경을 통해 준비하게 됐고요."
다만 민생경제회복 지원금의 경우 지원 대상 분야별로 지원 금액과 신청 방법, 기간 등이 달라 사전에 제주도청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영상디자인 : 박시연)
제주도가 장기간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사업과 관련해 갈등을 해결하겠다며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마을 측은 이같은 상생방안들이 하수처리장 증설을 전제로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4년째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사업.
제주도가 오는 2024년까지 현재 하루 1만 2천톤의 하수 처리량을 2만 4천톤 규모로 증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지난 6월에는 하수 유입량이 1만 1천 300톤을 넘어서며 하루 처리 용량에 다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을어장 훼손 등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가 이어지고 있고 시공업체에서는 공사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갈등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제주도가 갈등해소를 위해 주민지원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어장에 미치는 영향과 피해 정도에 따른 보상, 주민 참여 협의체 구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월정리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사항인 삼양과 화북지역 하수,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침출수 등이 동부처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마을회는 제주도가 마련한 상생방안들이 증설을 전제로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보상을 언급하며 오히려 주민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고 협의체 구성 또한 당사자인 주민들과 어떠한 논의도 없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창현 / 제주시 월정리장>
"증설은 절대 안 됩니다. 우리 월정은 굉장히 좁은 지역입니다. 이 좁은 지역에서 지금 1만 2천 톤도 심각한데 2만 4천 톤으로 증설을 하면 월정리민들은 살지 못합니다. 절대 우리는 보상도 필요 없고 증설만 하지 말아 주십시오."
제주도는 동부처리장의 하수 처리용량이 70%를 넘어선만큼 증설이 불가피한 상황이고 하수처리기술이 선진화돼 이로 인한 악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증설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안우진 /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
"2017년도부터 538억이 투입되는 사업이거든요. 이제는 멈출 수가 없는 사업입니다. 그다음에 알다시피 이제 동부처리장이 하수 유입량 증가로 인해서 상당히 지금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수질도 오염되고 있고 바다로 방류하는 수질 기준이 이제 법정 기준치를 넘어서고 있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제시한 상생방안으로 오히려 입장차를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하수처리장 갈등 문제는 당분간 평행선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