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는
특정 정당이 주관한 토론회가 방송을 통해 그대로 송출되는 점은
사실상 해당 정당과 후보에게
일방적인 선거 운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사 토론회에
모든 후보에게
동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형평성 확보를 요구했습니다.
다음은 오늘 각 예비후보들이 발표한 성명과 공약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문대림 "소상공인·자영업자 재정·금융 지원"}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재정 금융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상권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미래 역사문화 공원·탐라역사관 검토"}
제주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은 삼성혈과 민속자연사박물관, 신산공원까지 벨트화해 역사와 문화, 사람,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 역사문화 공원으로 만들고 탐라역사관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순정 "자연체험파크·과기단지 2단지 부동의해야"}
제주녹색당 부순정 도지사 예비후보는 논평을 통해 제주자연체험테마파크와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은 보완으로 해결될 사업이 아니라며 도의회가 부동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성수 "한림읍 출마 선언…양돈악취 해결"}
제주도의원 선거 한림읍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예비후보는 출마를 선언하고 양돈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관광시스템 도입과 원스톱 교육문화복지 플랫폼 조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김채규 "노형에 '수소전기트램' 시범 도입"}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노형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채규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노형에서 신제주, 공항을 잇는 친환경 수소전기트램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한동수 "'이도2동 을' 출마…주차·주거난 해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이도2동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예비후보는 출마를 선언하고 시민복지타운의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공영주차시설 추가 설치와 주거난 해결, 소상공인 손실 보상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중도, 우파 진영 후보와의 단일화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늘(2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제주바른교육연대가 추진한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에 성실히 참여했고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방법적으로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선거인단을 포함한
여론조사에 반대한 것이라며
도민 100%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농민수당에 대한 신청이 저조해 제주도가 접수 기간을 연장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농민수당 온라인 접수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622명이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급 대상이 5만 5천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극히 저조한 상황입니다.
제주도는 이에따라 당초 다음달 3일까지였던 온라인 신청 기간을 5월 13일까지로 한달 이상 연장하고 방문 신청기간에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5월 13일까지인 방문 신청기간에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을 위해 다음달 4일부터 2주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 방식으로 접수합니다.
정부의 택시기사 한시 지원 사업에 따른 제주도내 지급 대상 1천 278명이 확정됐습니다.
이들 택시기사들에게는 정부 1차 추경예산을 통해 한명당 150만 원이 지원됩니다.
제주도는 관련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지급 대상자에게 다음 달 안에 소득안정 자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이 감소한 법인 택시 운전기사에게 소득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박찬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도민의 물류행복권을 실현하기 위해 성산 일대에 물류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늘(28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성산물류특구를 조성해 과도한 물류비를 해소하고 제주산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성산물류특구는 제2공항 건설보다 훨씬 많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2공항 갈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가 4월 한달 동안
자동차세 고질 체납차량과
비과세 또는 감면차량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섭니다.
이번 조사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유공자 또는 장애인 감면 차량은
감면 대상자의 사망이나
공동 소유자간 세대 분리 여부를 조사하게 됩니다.
고질 체납차량 가운데
사실상 소멸이나 멸실돼
자동차를 회수하거나
사용할 수 없다고 인정되면 비과세할 방침입니다.
6.1지방선거 도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제주시 삼양, 봉개동 선거구입니다.
3선의 현역의원인 안창남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11대 도의회의 비례대표 여성 의원들이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시 삼양동, 봉개동 선거구는 삼화지구로 대표되는 주거지역과 사용이 종료된 쓰레기 매립장 등이 위치한 지역구 입니다.
인구는 3만 1천136명, 유권자 수는 2만 4천75명입니다.
현역인 3선의 안창남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비례대표 출신 여성 후보들의 맞대결이 예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경미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올해 55살로 제주여성장애인 상담소장을 지내고 현재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경미 / 제주도의원>
"이제까지 놓쳤던 것들을 더 꼼꼼하게 또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가 보지 못했고 경험하지 않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다 보니 더 많은 부분의 깨달음이 있어서 12대에는 정말 그런 일들을
하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고요."
김 의원은 마을 자치 1번지, 마을 경제 1번지를 표방하며 주민참여 주도형 마을 자치 구현을 최우선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김경미 / 제주도의원>
"공동체 회복이 우선 마을 단위로 이룰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이 모든 걸 합쳐서 자치라는 얘기를 씁니다. 마을 자치를 하겠다. 스스로 우리 아이를 돌보고 스스로 우리의 경제를 키우고 그러한 것을 우리가 결정하는 마을 자치 1번지 공약이 제1순위 공약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민생당 비례대표 출신인 한영진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한 예비후보는 올해 57살로 최근까지 비례대표 도의원을 지내고 현재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영진 / 국민의힘 예비후보>
"비례대표 4년 동안 많은 공부와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많은 공부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그동안 제 고향인 우리 삼양, 봉개의 주민들께서 저에게 보내준 지지와 성원을 저는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예비후보는 주거의 공공성과 안정성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한영진 / 국민의힘 예비후보>
"부동산 문제가 우리들의 삶에 얼마나 많은 삶의 질을 좌지우지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12대 도의원이 된다면 우리 의회 내에 주거 공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서…"
현역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지역구에 도의회 재입성을 위한 비례대표 출신 여성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제주도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제주 핵심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대통령 당선인의 제주지역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제주지역 유세 발언, 정책공약집 등을 토대로 핵심 현안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3일 서울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원희룡 기획위원장을 만나 확정된 현안과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도는 인수위 활동이 끝나는 다음 달 말까지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제주 핵심현안이 최종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에 나설 방침입니다.
다음은 주말동안 각 예비후보들이 발표한 성명과 공약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문대림 "4·3유적 사유지 공적매입…문화재 지정" }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4.3 특별공약 1호를 발표하고 다랑쉬굴 등 제주4.3 유적이 위치한 사유지를 제주도가 매입하고 등록문화재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성유 "강정해군기지, 지역 발전 모델로 일굴 것"}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강정해군기지가 안보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일구어 나가겠다며 애국과 보훈이 자랑스러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부순정 "제주 간접조작 사건 피해자에 사과·조사 필요"}
녹색당 부순정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제주 간첩조작 피해자 강광보 씨와 면담을 갖고 제주4.3과 간첩조작 사건은 뗄 수 없는 관계라며 국가로부터의 사과와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학생·교직원 대기 환경권 보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확대 시행되고 있는 대기관리 권역법에 제주도는 제외되어 있다며 학생과 교직원의 생활 속 공기질의 발전을 위해 담당 부서를 설치하고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명범 "산지천·탐라문화광장 기능 재조정" }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1, 이도1, 건입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명범 예비후보는 어제(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산지천·탐라문화광장 기능 재조정과
동문시장 일대 상권 백년 계획 수립 등 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