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목)  |  양상현
국토교통부의 하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서 제주 원도심 탑동지구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제주도와 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게 될 이번 사업은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탑동 해변공연장을 복합화해 일자리와 생활 SOC, 문화, 여가, 관광이 집약된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신항과 연계한 관광 융복합 체험시설을 조성하게 되며 원도심 내 부족한 주차장 확충과 가변형 잔디광장 등 주민여가시설과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전문가 종합 컨설팅이 도시재생지원기구(HUG)에서 지원되며 내년 국가시범지구 본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국비로 최대 25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6
  • 제주 청년들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해야"
  • 제주지역 청년들이 오늘 오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종식을 위한 도민사회의 동참을 요청하고 온라인 서명운동을 제주사회 각계각층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과 4.3기념사업위원회 청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2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2025.04.01(화)  |  허은진
KCTV News7
00:27
  • 제주시,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 확대 운영
  • 제주시가 이달부터 폭언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자동녹취시스템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민원실 등 300회선이 운영되고 있고 올해 복지와 인허가 민원 업무 부서까지 1천회선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해당 시스템은 민원인과 공무원 간 전화 통화로 인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화 연결 후 녹음 사실이 사전에 고지되고 통화 내용이 자동으로 녹음됩니다.
  • 2025.04.01(화)  |  허은진
  • 서귀포시, 클린하우스 도우미 비가림 시설 설치
  • 서귀포시가 클린하우스 근무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식 비가림 시설을 설치합니다. 해당 시설은 클린하우스 거리가 상대적으로 먼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클린하우스 부지 내 또는 인근 적정 위치에 설치해 배출감시 업무와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읍면 지역 수요조사와 부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4개소를 선정해 설치할 예정입니다.
  • 2025.04.01(화)  |  허은진
  • 성실 납세자 163명 선정…세무조사 면제
  • 성실하게 세금을 납세한 도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조례에 따라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연속으로 납부기한 안에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유공 납세자 163명을 선정했습니다. 이들에게는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와 납세 담보 면제, 세무조사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집니다.
  • 2025.04.01(화)  |  문수희
  • 제주시, 상반기 직업소개소 정기 지도 점검
  • 제주시가 오는 7일부터 직업소개소 141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지도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 자체적으로 자율점검표를 통해 이뤄지고 점검항목 부실 작성 또는 미제출 사업소 등에 대해서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제주시는 직업 상담원 자격 적격 여부와 소개 요금 과다 징수 등을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할 방침입니다.
  • 2025.04.01(화)  |  허은진
  • 제주보건소, 비만클리닉 시범 사업 운영
  • 제주지역 성인 비만율이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보건소가 오는 16일부터 비민클리닉 시범사업 참가대상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 동 지역에 사는 체질량지수 27 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오름스탬프 투어, 샐러드 먹기 인증 챌린지, 운동프로그램 참여 등 건강 체크리스트 달성에 따른 보상을 통해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 2025.04.01(화)  |  허은진
KCTV News7
00:38
  • 올해 6천여 명 일자리 창출…신산업·관광 집중
  • 제주특별자치도가 3대 핵심 전략에 11개 정책 과제를 포함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신규 일자리로 6천 300개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우주산업 육성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등 신성장 산업과 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는 구상을 세웠습니다. 또 청년 런케이션과 장기재직지원 등 청년층은 물론 여성과 노인,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정책을 통해 고용률을 74.7%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 2025.04.01(화)  |  문수희
KCTV News7
00:23
  • 로케이션 유치 활성화…인센티브·세트장 조성
  • 최근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흥행을 계기로 제주도가 로케이션 유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로케이션 제작 인센티브를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리고 물류비 지원과 해외 작품 유치 등에 나섭니다. 또 동부지역에 대규모 야외세트장 조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최근 2년동안 제주 로케이션을 활용한 드라마는 20편으로 31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2025.04.01(화)  |  문수희
KCTV News7
01:04
  • "관광산업 체질개선…고비용 이미지 개선해야"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관광산업의 체질개선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전 열린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하계 항공스케쥴이 적용되고 있고 이번 주가 관광객 증가 전환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관광의 고비용 이미지 개선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갈치구이가 대표적인 사례로 지적되고 있고 1인당 7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형성된 가격 체계는 1회전 객단가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비롯됐다며 가격을 낮추고 회전율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격 정책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객의 부담을 줄이고 음식 낭비도 막는 친환경적 접근이자 제주 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현재 준비하는 다양한 관광 진흥 정책과 인센티브도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2025.03.31(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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