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권 보장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탈시설과
자립생활 권리 보장을 위해
시설 거주자의 지역 사회 이동 지원과
지원 주택 공급, 사례 관리 등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장애인 권리 중심의 공공 일자리 시범 사업 추진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한 예산 확보를 약속했습니다.
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김한규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줄곧 우위를 지키며 64.64%의 지지율로 당선됐습니다.
김승욱 후보는 31.96%에 그쳤으며
두 후보간 득표율 차이는 33.7% 포인트를 보였습니다.
김한규 당선인 역시
전체 12개 지역 모두에서 우세했습니다.
2년전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한규 당선인은
재선에 성공하면서
중앙에서 입지를 한층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엎치락 뒤치락 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누르고 3선에 당선됐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54%의 지지율을 얻어 45.99%의 고기철 후보를 8.01%포인트차로 이겼습니다.
개표 초반부터 중반까지 두 후보간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1-2위가 계속해서 바뀌었으나 중후반부에 위성곤 당선인이 격차를 벌이기 시작하며 승리했습니다.
전체 17개 지역 가운데 14곳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지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이번 총선까지 승기를 거머쥐며 제주에서 처음으로 공직선거 출마 6연속 무패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 을 보궐선거에서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돼
오늘부터 곧바로 제주도의원으로 활동합니다.
진보당 양영수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42.25%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인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31.52%로
두 후보간 득표율차는 10% 포인트를 보였습니다.
양영수 당선인은
보궐로 당선된 만큼 오늘부터 곧바로 제주도의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이번 총선 비례대표 투표에서 제주도민들의 절반 이상은 범야권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제주지역 비례대표 투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미래가 31.4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연합 28.31%, 조국혁신당 27.89%로 범야권에서 60%에 가까운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녹색정의당은 4.14%로 5%를 넘지 못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세 체납액 820억 원 가운데
378억 원을 정리할 목표로
징수 작업에 집중합니다.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관리단이 전담해
실태 조사부터 재산 압류, 공매까지
책임 징수제를 운영합니다.
거짓으로 재산을 매매하거나
은닉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소송 등을 통해 강제 매각하고
형사 고발할 방침입니다.
또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와 수입물품 압류 등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입니다.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 을 보궐선거에서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진보당 양영수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42.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양 당선인은 진보당과 민주당의 선거연대를 부각하며 아라동 을 지역을 발전시킬 비전과 정책을 갖고 있는 준비된 도의원을 강조했습니다.
그럼 당선 소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양영수 / 제주도의원 '아라 을' 보궐선거 당선인]
"일하고 하고 싶었습니다. 선택해 줘서 고마웠습니다. 지속 가능한 제주 명품 아라 만들어내겠습니다. 코피 터지게 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젊은 아라동에 맞는 복합문화공간 건립, 추운 겨울 폭설이 내리더라도 우리 아라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폭설 대비 제설 작업, 열선 설치 등 확실히 약속했던 공약들을 이행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진보정당 의원이 없던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움이 있고 그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목소리가 의회에서 나오고 다양한 목소리를 도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양영수 제주도의원 아라 을 선거구 당선인
[양영수 / 제주도의원 '아라 을' 보궐선거 당선인]
"일하고 하고 싶었습니다. 선택해 줘서 고마웠습니다. 지속 가능한 제주 명품 아라 만들어내겠습니다. 코피 터지게 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젊은 아라동에 맞는 복합문화공간 건립, 추운 겨울 폭설이 내리더라도 우리 아라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폭설 대비 제설 작업, 열선 설치 등 확실히 약속했던 공약들을 이행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진보정당 의원이 없던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움이 있고 그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목소리가 의회에서 나오고 다양한 목소리를 도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어제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전국 투표율이
3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따른
제주지역 투표율은 62.2%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평균이 67%로
지난 1992년 제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총선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로 기록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지역의 투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4년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지역의 투표율인
62.9%에 비해서도
0.7% 낮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지역의 투표율이 61.3%,
서귀포지역은 64.7%로 나와
상대적으로 제주시 지역의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선거기간 각종 여론조사에서
후보간 큰 여론조사 격차가
투표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을 승리로 이끈 더불어민주도당 제주도당 선대위가 오늘 도민카페에서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당선인들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였다며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민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3명의 당선인이 힘을 합쳐 제주도를 위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 선대위는 성명을 통해 4.3의 정의로운 해결과 1차 산업의 고소득 산업 전환, 제주도민 이동권 보장, 물류 지원 강화,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공약을 반드시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