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주시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건설기계 사업 143개 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1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위반 사항은
주기장과 사업장 기간 만료,
건설기계 보유대수 미달,
보증보험기간 만료 등이었습니다.
제주시는 적발된 업체에
보완요구를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와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CTV 제주방송과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언론 4사가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총선 예비후보와의 특별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최근 경선에서 이긴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를 초청했습니다
문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의 의혹 제기 등 논란에 대해 후보의 적격성을 따지기 위한 검증 차원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회의원 선거 도전 12년 만에 본선행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
경선을 통해 현역인 송재호 의원을 꺾고 더불어민주당 최종 주자로 나섰습니다.
KCTV 제주방송과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의 초청 대담에서 문 후보는 윤석열 정부 심판론과 함께 제주지역 민생 위기와 공동체 위기를 극복하는게 이번 총선 출마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문대림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제주 역시 민생위기, 경제위기, 공동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제주도의 도민들의 개인 소득이 전국 최하위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출 총액도 40조 원 턱밑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생경제 위기를 돌파해야 합니다."
경선 과정에서의 의혹 제기와 네거티브, 원팀 파기 비판 논란에 대해서는 충돌로 비춰진 점에서 도민들에게 유감을 표하지만 공적 임무를 담당할 후보의 적격성을 따지기 위한 검증 차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송재호 의원과 원팀을 이룰 수 있길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대림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공적 임무를 담당할 후보의 적격성을 따지기 위한 정책적, 정치적, 정무적, 도덕적 검증 차원이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에 대해서는 기초자치단체가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현까지 정부 설득과 주민투표 실시, 각종 법률 재개정까지 과정이 만만치 않은만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해 인프라 확충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도민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며 주민투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논란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저와 저를 비롯한 원로분들이 건의하는 주민투표 또는 확장된 공론화에 대해서 국토부가 전향적으로 판단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 밖에 여성 농어업인에 대한 육성법을 손질해 여성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경제활동을 할수 있도록 하고 4.3 유족들을 대상으로 보상을 확대하고 복지재단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흑룡만리라 불리는 제주 밭담이 올해로 세계농업유산 등재 10년을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 밭담을 보존하고 계승하겠다는 계획과 달리 투자는 사실상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현무암으로 굽이굽이 이어진 제주 밭담.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이 마치 용처럼 보인다고 해서 '흑룡만리'라 불립니다.
농사 짓기에 불리한 제주의 자연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조상들이 쌓은 제주 밭담은 그 독특한 가치를 인정 받아 지난 2014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올해 10년차를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업 현대화와 각종 개발 등으로 제주 밭담은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제주 밭담을 보전하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내년까지를 목표로 제주 밭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 밭담의 농업적 가치와 문화경관으로서 가치를 지키기 위해 10년의 기간에 매해 30억 원 정도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중장기 계획이 수립되고 9년 동안 투자된 예산은 28억여 원으로 계획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농업유산 지정 10주년임에도 올해 제주도의 밭담 예산은 1억 원 편성에 그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의 관심부족 탓인지 세계농업유산이자 국가농업유산이기도 한 제주밭담의 올해 정부의 국비 지원은 지난해와 달리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박호형 /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 밭담 중장기 계획) 예산이라든지 그런 거에 대한 부족함이 많이 있는데 특히 밭담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돌에 대한 장인도 양성해야 될 것이고 밭담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될 수 있는 것들도 준비를 해야 되겠죠."
세계농업유산 지정 10주년을 맞고 있지만 중장기 계획마저 흐지부지 되면서 제주 밭담의 보존과 지속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사아나항공이 합병을 위해
매각을 결정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에 제주항공이 뛰어들었습니다.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가 진행한 예비입찰에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등
4개 저비용항공사가
의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정 매각 가격은
5천억에서 7천억 수준으로
보유 중인 부채까지 감안하면
최종 인수액은
1조 5천억에서 1조 7천억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화물사업부는
현재 화물기 11대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 화물 수송량은
연평균 75만톤 정도이며
지난해 매출은 1조 6천억입니다.
올해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규모가 확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를 위해
융자 규모를 2천750억원으로 늘려 지원합니다.
올해 상반기 융자 신청액은
당초 2천500억 보다
1천395억 초과된
3천895억 원이 접수됐습니다.
지난 2019년 실행한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재해대책 특별융자 상환기간이 만료되고
생산자단체 신청이
지난해보다 증가하면서
융자 신청 금액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방치된 빈집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읍면지역 118개소,
동지역 60개소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요 도로변에 위치한
재난 위험과 청소년 우범지대 우려 등
철거가 시급한
11개소 27동에 대해
빈집 철거 사업을 추진합니다.
일부 빈집 철거 장소는
공한지 무료 주차장으로 선정해 조성할 방침입니다.
제주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실태조사를 추진합니다.
조사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가운데
5층 이상 15층 이하 아파트와
4층 이하 660제곱미터 초과 연립주택으로
모두 789개소입니다.
제주시는 조사를 통해
안전상태 종합점수 5점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을
제3종 시설물로 지정 고시할 계획입니다.
3종 시설물로 지정되면
반기별 안전 점검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양 행정시가 다음 달(3월)부터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3월) 4일부터 4월까지로
경영체 등록사항에 변동이 있거나
신규 신청자, 농업법인 등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직불금 대상 농업인이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특히 올해부터
소농직불금 지급 금액이
기존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행정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5월 말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연말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제주도가 다음달부터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을 다시 시작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추가배송비가 3천 원을 초과하더라도 증빙만 하면 실비 전액은 물론 발송 택배에 대한 지원도 추가됐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도민들이 택배 추가 배송비로 지불하는 비용은 1건당 적게는 2천 원에서 많게는 1만 5천원 이상입니다.
제주연구원에 따르면 도민들은 택배 추가 배송비로만 연간 1천억 원을 더 지출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같이 내륙지역에 비해 더 많은 물류비를 지불하고 있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9월 시범 실시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
2만 800여 명의 도민에게 7억 8천여만 원이 지원됐습니다.
제주도는 6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올해도 택배비 추가배송비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짧았던 기간과 달리 다음달 4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1인당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사업을 연중 신청 받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추가배송비가 3천 원을 초과하더라도 실제 추가 비용을 증빙하면 전액을 받을 수 있고 혜택 범위도 확대돼 받는 택배뿐 아니라 보내는 택배에 대한 배송비도 지원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우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한데 지난해와 달리 본인 명의로 이용한 택배 운송장 사본 또는 택배 이용완료 내역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이영미 / 제주특별자치도 물류총괄팀장>
"섬이라는 이유로 택배 서비스에 있어서 추가 배송비를 부담하는 등 경제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왔습니다. 조금이나마 도민들께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도민들께서는 잊지 마시고 꼭 많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온라인을 통한 추가 배송비 지원 신청은 지난해 시범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전용 웹페이지를 구축해 빠르면 6월쯤 시작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