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흐리고 기온이 다소 떨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3도, 서귀포 23.5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겟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16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낮겠고, 동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1
  • '소유권·비용 부담' 레포츠공원 갈등 일단락
  • 용담 레포츠 공원 소유권과 사용료 부과 논란이 수년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논란의 당사자였던 제주시와 제주지방항공청이 사실상 무상 사용이 가능한 위탁 관리 형태로 공원을 존치.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용담동 2만 5천 제곱미터에 조성된 레포츠공원은 지난 1999년 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부지 소유권은 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이 갖고 있는데 공원을 조성한 건 제주시여서 시설 사용료 문제가 뒤늦게 불거졌습니다. 제주시는 항공청에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부과된 사용료 8억 원을 변상금으로 지급했지만 이후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실상 운영 주체를 주장하며 추진하려던 무상 귀속도 행정 절차 누락으로 어렵게 되면서 매년 억대 이용 요금을 내야하는 처지였습니다. 하지만 새해는 극적인 반전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제주시와 항공청이 사실상 무상 사용으로 공원 운영에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국유재산법에 따라 제주시가 레포츠 공원을 위탁 관리 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원 부지를 두개로 나눠, 축구장과 족구장, 주차장이 있는 9천여 제곱미터는 제주시가 사용료를 지불하되 나머지 녹지 공간은 제주시가 위탁 비용을 받고 관리를 하게 됩니다. 납부하는 시설 사용료와 지급받는 위탁 관리비가 각각 4천만 원 수준으로 맞춰지면서 제주시가 예산 지출 없이 무상 사용이 가능해진 겁니다. 제주시는 사용료와 위탁관리비용을 상계처리하는 방식의 공원 운영에 합의했고 이에 따라 변상금 부과 처분 행정 소송 취하도 검토 중입니다. 항공청은 국유재산 총괄청과 감사원 컨설팅, 기재부 등을 통해 지자체가 위탁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유권 해석을 받아 제주시에 제안했다며 제주시민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정부가 서로 협업한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소유권과 사용료 부과에 대한 입장 차로 수년째 마찰을 빚었지만 결국 중지를 모으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으면서 존폐 논란까지 일었던 공원은 시민 품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3.12.29(금)  |  김용원
KCTV News7
02:18
  • 사라캠퍼스 이전 '확정'....입시제도 큰 변화
  • 새해 들어 국립대학교인 제주대학교의 큰 변화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15년 숙원사업인 사라캠퍼스의 현 제주대학교 내 이전계획이 확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후속작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획기적인 입시제도의 도입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8년 제주대와 제주교대가 통합된 이후 사라캠퍼스의 이전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사라캠퍼스 건물이 노후화된데다 교육대학 학생들이 아라캠퍼스에 개설된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두 캠퍼스를 오가야하는 불편함 때문입니다. 사라캠퍼스에 있는 교육대학을 현 제주대학교로의 이전을 검토한 지 15년 만에 최종 확정됐습니다. 김일환 제주대총장은 정부 새해 예산에 사라캠퍼스 이전에 필요한 43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대학은 아라캠퍼스 내 공과대학 4호관 남쪽 공터 부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일환 총장은 오는 2027년까지 교육대학 건물을 완공하고 2028학년도부터 통합 캠퍼스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일환 / 제주대 총장 ] "2027년 말까지 완공하고 2028년 3월부터 진정한 제주대학과 제주교육대학의 통합이 이뤄질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수능에서 벗어나 수험생의 잠재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획기적인 입시 도입 계획도 추진합니다. 오는 2027학년도 의예과를 중심으로 수능 점수와 상관없이 학생부 종합전형만으로 선발하겠다는 겁니다. [ 김일환 / 제주대 총장 ] "우리 제주대학교부터 먼저 고등학교의 이런 과정을 거친 학생들한테 기회를 주자. 그래서 의과대학부터 제일 먼저 수능을 안 보고도 좋은 학과나 대학에 들어올 수 있도록 길을 열자." 특수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계획도 내놨습니다. 일선 학교마다 특수교사를 확보하지 못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주대 교육대학원에 특수교육 전공을 신설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3.12.29(금)  |  이정훈
KCTV News7
02:49
  • 예술·체육학교 공약 후퇴 가능성 시사
  • 연말을 맞아 김광수 교육감이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자신의 주요 공약인 예술,체육학교 신설과 관련해 이전과는 달리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출산과 재정 압박 요인이 있는 상황에서 예술체육학교를 신설하다라더라도 지속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밝혀 공약 후퇴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자리에서 제주 고교체제 개편 연구용역과 관련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술,체육학교 설립과 관련해 뚜렷한 대안 제시나 방향을 설정하지도 못한 부실 연구용역 결과라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이에 김 교육감은 연구용역 결과가 의사 결정을 하는데 보완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교육감은 처음으로 예술,체육학교 신설 공약의 후퇴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저출산으로 학령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예술체육학교를 짓고 지속 운영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저출산이라는 문제와 선진지를 방문한 우리 방문단들이 와서 보고하는 걸 들어보면 타 시도에도 예술문화 체육고가 설립해서 지속적으로 유지를 못한다는 그 어떤 고민들이 있다는 거죠." 또 예년과 달리 빠듯한 교육 재정도 학교 신설을 막는 압박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함덕고 음악과나 애월고 미술과처럼 현행 체제를 유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당장 2~3년, 4~5년은 학생이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10년이나 20년 내다봤을 때는 과연 이게 필요한가 어쩌면 지금 하고 있는 게 맞는 게 아닌가 함덕(고)에 하나, 두개 학급 애월에도 이런 갈등이 있는 게 사실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신제주권 여자 중,고교 신설 문제 역시 유,초,중,고교 체제 개편과 맞물려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아직 결론을 내린 단계는 아니라며 한발 물러섰지만 예술체육 학교 신설이나 신제주권 여중고교 학교 신설과 관련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혀 공약 후퇴 논란도 거세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12.28(목)  |  이정훈
KCTV News7
02:33
  • "긴급 출동차량 프리패스"…골든타임 확보
  • 소방이나 구급차량이 위급 상황때 교차로를 무정차로 통과할 수 있는 우선신호체계가 내년부터 도내 모든 교차로에 도입됩니다. 광역 지자체 가운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면 도입하는 건 제주가 처음인데요. 골든타임을 지키고 출동 대원들의 안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사이렌을 켜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 차량. 앞에는 꼬리를 문 차량들로 도로 정체가 빚어집니다. 그 순간 교통 신호가 녹색 불로 바뀌고 꽉 막혔던 교차로를 소방차가 그대로 통과합니다. 소방차가 지나가는 교차로마다 녹색 신호등이 켜집니다. 출동 차량은 5km 구간에 있는 교차로 10여 개를 단 한번의 정차 없이 통과해 소방 골든타임인 7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일반 신호 체계였다면 15분 이상 걸리는 출동 시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했습니다. 긴급차량 주행 때 교차로 신호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 효과입니다.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긴급차량 동선에 있는 모든 교차로의 신호를 교통정보센터 관제실에서 24시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교차로 녹색 신호는 보라색 원으로 표시되는데 전방 교차로 5곳의 신호까지 미리 통제할 수 있고 긴급차량이 지나가면 15초 뒤 원래 신호 체계로 바뀝니다. 시범 구간 운영 결과 2분 이상 시간이 단축되면서 도내 교차로 1천 50 여곳으로 시스템을 확대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위급 상황시 구급, 소방차량의 출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우선신호체계는 앞으로 도내 모든 교차로에 전면 도입됩니다. 광역 지차게 가운데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를 전역으로 시행하는 건 제주가 전국 최초입니다." <오광조 /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 "내년 1월 1일부터 제주도 전역에 운영 예정인 시스템 도입으로 구급, 구조, 화재 상황 발생 시 긴급 소방 차량의 출동 시간이 최대 50%까지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추가 단축되는 골든타임은 도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지켜나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1분 1초를 아끼는 신호체계 제어시스템으로 사고 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건 주행을 해야 했던 출동 대원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화면제공: 교통정보센터, 제주도소방본부
  • 2023.12.28(목)  |  김용원
KCTV News7
00:37
  • 꼬리에 폐그물 걸린 어린 남방큰돌고래 발견
  • 바다에 버려진 그물에 걸려 힘겹게 유영하고 있는 어린 남방큰돌고래가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제주대학교 돌고래연구팀은 오늘(28일) 오전, 대정읍 일과리 해상에서 꼬리에 그물이 걸린채 어미와 유영하고 있는 어린 남방큰돌고래를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어린 돌고래는 생후 1년 미만으로 추정되며 자망 어선 그물이 꼬리에 걸린 상태로 심한 상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달 제주시 구좌읍에서 이 개체를 처음 발견한 이후 동선을 추적하는 중이며 상처가 심해지면 꼬리가 절단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2023.12.28(목)  |  김용원
KCTV News7
00:56
  • 오늘의 날씨 (12월 28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4에서 16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았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5에서 6도, 낮기온은 10에서 14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지만,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은 아직 빙판길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다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해상날씹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12.28(목)  |  김수연
  • 긴급차량 '무정차 통과' 우선신호 전면 도입
  • 구급이나 소방차량의 현장 출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이 내년부터 도내 모든 교차로에 도입됩니다. 자치경찰단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도내 교차로 1천 50여 개소의 신호체계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긴급차량이 출동할 경우 교차로 신호를 자동으로 녹색 신호로 제어해 신호대기 없이 무정차 통과가 가능해집니다. 자치경찰단은 시범 운영 결과 출동시간이 2분 이상 단축됐다며 앞으로 24시간 시스템을 운영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3.12.28(목)  |  김용원
KCTV News7
00:45
  • 제주도 5번째 국제학교 설립 추진…미국 사립
  •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다섯 번째 국제학교 설립이 추진됩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주식회사 애서튼국제학교글로벌이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설립 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주에 있는 사립학교로 과학과 수학 특화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서튼 국제학교글로벌은 1천3백명 정원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과정을 운영하고 오는 2026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학사운영과 학생 모집 계획, 재정운영계획 등 법인이 제출한 서류들을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2023.12.28(목)  |  이정훈
KCTV News7
00:50
  • 김광수 교육감, "예술·체육고 공약 고민 깊어져"
  • 김광수 교육감이 예술,체육고등학교에 대해 고민이 깊다는 발언으로 공약 후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28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예술고와 체육고 신설 문제에 대해 저출산 문제와 다른 지방에 설립한 예체능학교가 학령인구 감소로 지속적으로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나 재정 부분에서도 상당한 압박 요인이 있다며 현재 함덕고와 애월고에 음악과와 미술과를 운영하는 현행 체제가 맞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교육감은 아직까지 의사결정 단계는 아니라고 밝히면서도 예술,체육학교 신설에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 2023.12.28(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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